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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7-13 13:47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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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행사 집회 100인 미만


충북도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다. 사적 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4인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키로 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인근 대전, 충남, 세종의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인구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며 “사적 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은 한 단계 높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5인 이상 모일 수 없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직계가족 모임, 예방접종 완료자 등은 예외로 뒀다.

나머지 방역수칙은 거리두기 2단계를 그대로 적용한다. 각종 행사와 집회는 100명 이상 모일 수 없으며,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홀덤펍·노래연습장은 자정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식당·카페의 경우 자정 이후에는 포장·배달 영업만 할 수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명 미만,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로 인원을 제한한다. 종교시설 내 모임, 식사, 숙박 등의 행위도 금지한다.파워볼

도는 또 최근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수도권 거주자와 접촉한 도민 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도 관계자는 “거리두기 격상으로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겠지만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지난 5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 참석, 동료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경심 동양대 교수 항소심 법정 최후진술을 공유했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읽어봐 주십시오"라고 적고, 정 교수의 최후진술 전문을 올렸다. 이 진술은 조 전 장관이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정 교수는 1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가족 전체가 지옥 같은 세월을 살아온 2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저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공소 사실과 1심 판결에 대해서는 변호인단이 상세한 소명을 했다"며 ▲미공개정보 이용 관련 ▲공익인권법 센터 동영상 관련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관련해 거듭 해명했다.

특히 정 교수는 쟁점이 된 동양대 표창장 위조와 관련해 "동료 교수 건의에 따라 발급된 것이고, 표창장이 큰 의미가 있는 문서가 아니다"라며 "제 직책을 이용해 아이의 스펙을 만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의 부탁으로 지인을 통해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해준 적은 있지만 그 체험활동의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이제 와서 생각해봐도 당시 제가 무엇을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앞서 정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어 전날(1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에 벌금 9억원 구형했다.

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12일 페이스북에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의 글을 공유했다. 백 교수는 해당 글에서 "서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법학 컨퍼런스 날 조국 교수와 함께 조민 양을 만나 직접 얘기도 나눴고, 고등학생이 대학에 와서 자원봉사하는 것이 기특해 칭찬까지 했다"며 "그 내용에 대한 진술을 법원에 서면으로 제출까지 했는데, 조민 양이 서울대 행사장에 없었다는 1심 재판부 판결, 이게 도대체 말이 되나"고 물었다.

정 교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정 교수의 항소심 최후진술 전문.


존경하는 재판장님과 두 분 부장 판사님.

먼저 항소심 재판을 진행하시면서 피고인의 의견을 경청하여 주셔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최후 진술을 하는 이 순간 무척 떨리고 힘이 듭니다. 저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가 지옥 같은 세월을 살아온 2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저려옵니다. 공소 사실과 1심 판결에 대해서는 변호인단이 상세한 소명을 하여 왔습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하여 몇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미공개정보 이용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공개정보 이용의 목적은 어떤 확실한 정보를 공개 직전에 제공받아 주식을 매수한 후에 정보가 공개되어 주가가 상승하면 단기차익을 챙기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 동생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제 동생이 2018년 1월초 장내 매수를 했을 당시, 조범동은 매수 자체가 이해충돌이니 매도를 해야 한다며 대신 차명으로 장외 실물 주권 매수를 권유하였습니다 동생은 그렇게 해서 매수한 실물 주권을 2018년 1월 이후 한번도 청산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 단기 차익이 아니라 장기 보유 목적으로 샀기 때문입니다.

공익인권법 센터 동영상 관련하여서도 한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동영상의 여학생을 보자마자 제 딸임을 확신했습니다. 어찌 엄마가 딸 얼굴을 못 알아보겠습니까 딸 얼굴의 일부만 보아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 딸은 심지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나라고 하는데 안 믿어주면 그것을 내가 어떻게 증명하겠는가. 당시 유행하던 샤기컷이라는 스타일의 헤어, 착용한 안경테의 모양, 왼손잡이 필기법 등, 분명한 제 딸입니다.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 겨울방학에 학교를 홍보하고 지역학생을 위해 수준높은 영어강좌를 개설하려고 계획하면서 보조인력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마침 딸아이가 캐나다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다고 해서 제가 부탁을 하여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주의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과 학부형들께 서울 명문 외고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 오겠다고 홍보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제 딸 아이는 보조 인력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IBT 토플과 SAT 에세이 주제를 선별해주었고 샘플 에세이를 구해주었으며 영문기사를 스크랩해주는 등의 보조를 하였고 학생들이 써낸 에세이를 첨삭하고 코멘트를 하는 일도 도왔습니다.

1심 법정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여러 교수님들이 증언하셨듯이 제 딸아이가 도와준 것을 알게된 동료 교수들의 권유에 따라 표창장이 발급된 것입니다.

이 표창장은 사실 그리 큰 의미를 갖는 문서가 아니었습니다. 지방대의 경우 그나마 지역민에게 큰 유입력이 있는 것은 총장 명의의 증서입니다. 그래서 당시 외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저희가 초중고를 가리지 않고 일괄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상장을 발급하던 현실이었습니다 .

2013년 초 영어영재교육 센터장까지 맡으면서 시급히 교재진행을 해야했을 때도 저는 딸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본인의 바쁜 시간을 쪼개서 문법연습용 문제를 만들어 주고 독해지문의 스펠링과 난이도를 체크하는 등, 보조 작업에 참여해주었습니다.파워볼게임

딸이 엄마를 이용한 게 아니라 제가 딸을 이용한 건데 지금 와서 이런 시련과 고통을 안기다니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골백번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꼭 잘 보아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2018년 영주시 및 도교육청의 수많은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딸아이의 도움을 받은 시기는 정확히 2014년 2월까지입니다. 영어보조인력의 부재때문에 저의 아이들을 동원해야했던 저는, 동양대에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영어사관학교를 제안하였고 2012년 9월에 개소시켰습니다. 소수정예의 학생들을 4학기동안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집중 훈련시켜서 2014년 제1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후에 모든 영어프로그램에는 제 제자들을 투입했습니다.

동양대 부임 전에 저는 2007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4년 동안 서울 소재의 대학에서 대학 영어 및 토익 토플 프로그램 총 책임자로 근무했습니다. 저의 딸 아이가 고등학교 재학중이던 기간과 정확히 겹치지만 저는 한번도 저의 직책이나 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이의 스펙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부탁으로 지인을 통해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해준 적은 있지만 그 체험활동의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 이제 와서 생각해봐도 당시 제가 무엇을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과 두 분 부장 판사님.

기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의견서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짧게나마 이 사건에 대한 저의 소회를 털어놓고자 합니다.

2019년 8월, 배우자가 법무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후 제 삶은 단 한번도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상황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저와 제 배우자는 검찰과 언론에 의하여 순식간에 범죄자로 낙인찍혔습니다. 이유를 헤아려볼 시간도 없이 언론의 집요하고 공격적인 취재와 자택 압수수색과 전 가족이 소환되는 강도높은 수사, 구속과 석방, 재구속으로 연결되는 두렵고 충격적인 상황이 숨 쉴 틈조차 없이 계속되었습니다. 당황스러운 과정에서 방어하고자 안간힘을 썼지만, 방어하려는 것도 범죄로 구성되었습니다.

1심 재판 내내 검찰과 언론은 저를, 강남 건물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을 지배하는 여회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배우자까지 끌어들여 권력형 비리로 둔갑시키고자 했고 국정농단보다 더 사악한 범죄라고 매도했습니다.

순식간에 체중이 15㎏이나 빠졌고, 수사단계에서 서너번 실신하기도 했습니다. 오래전 기억을 끌어올려야 변호가 될 텐데 뇌가 정지된 것 같았습니다. 검찰은 PC 압수수색을 통하여 가족간의 사소한 통화를 포함한 수많은 정보를 확보하였지만 제 손에는 항변과 소명을 위한 자료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이미 방향을 정해 놓았고 제 답변은 꼬투리를 잡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두려움과 혼돈 속에서 매우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조사에 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판장님께서 수사단계에서 왜 이런저런 답변을 하지 않았는가 하고 물으셨는데 지금 돌아보아도 제가 뭐라고 답변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그저 질문에 대해 소극적으로만 임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극도로 위축되고 혼란스러웠던 저의 상황을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구속되어 적대적인 여론, 유리한 증거 확보의 어려움, 핵심 증인 회피 등 악조건 속에서 1심 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2020년 12월 23일, 저는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의 독방에 다시 갇혔고, 저와 제 가족에 대하여 엄청난 비난과 조롱이 다시 쏟아졌습니다.

절망의 늪은 어둡고 깊었지만 어미로서의 책임감, 인간으로서의 자존감, 2심 재판 희망을 끌어모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제 꺾인 의지를 가까스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나 제 삶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구치소 독방에 앉아있는 낯선 제 자신 발견하는 중에도 성찰의 시간은 찾아왔습니다. 정신없이 앞만 보며 바쁘게 살아오느라 놓쳤던 시간입니다.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하며, 취업을 하고 경제 생활을 하는 등, 세속의 일에 치어 대학시절의 순수함을 조금씩 잃어갔고 안일한 생각도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꿈꾸며 '불로소득'을 바라기도 했습니다. 지나온 인생의 길인만큼 후회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칙도 있었고 노력도 했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았고, 사치품을 구매하지도 않았으며 가사도우미의 도움조차 받지 않으며 동분서주했습니다. 내세울 선행을 베풀진 못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타성에 젖은 모습 또한 있었고 부끄러웠습니다. 이 시련이 끝나고 나면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과 두분 부장판사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이만 마치고자합니다. 모쪼록 이 재판을 통해 저의 억울함이 밝혀지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최후 진술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분석 데이터

오딘 DAU 39만..구글-애플 합산 기준 매출 1위 달성
[파이낸셜뉴스] MZ세대(20~30대 밀레니얼과 Z세대)가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출시 초반 흥행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은 지난 6월29일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잇달아 올랐다. 이른바 ‘린저씨(리니지+아저씨)’라고 불리는 40대 열성팬 주축으로 매출 1위를 지켜온 엔씨소프트(엔씨) 흥행작 ‘리니지M’과 ‘리니지2M’ 아성을 흔들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는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오딘’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13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는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오딘은 지난 5일 하루사용자수(DAU) 39만7245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합산기준 일간매출 역시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오딘 출시 초반 성적’ 리포트 분석기간은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다. 하루 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통합 기준)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가 반영됐다.

아이지에이웍스 측은 “오딘 출시 7일차 DAU는 30만565명”이라면서 “리니지2M과 넷마블 ‘제2의 나라’ DAU인 30만4240명, 32만3106명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딘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1인당 평균 사용 시간도 4시간 34분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오딘이 새로 설치된 기기 역시 78만대(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준)에 달한다. 또 오딘을 즐기는 연령층은 30대(34.92%)이며, △20대(28.8%) △40대(23.15%) △50대(6.97%) △10대(4.04%) △60대 이상(2.13%) 순으로 사용자 비율이 집계됐다. 전체 사용자 성별 비중은 남성 70.2%, 여성은 29.8%였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 이미지(7월2일 기준). 카카오게임즈 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은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출시 이전부터 사전예약자가 400만 이상 몰려 올해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오딘 출시 초반 흥행은 카카오게임즈 경영실적 호조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오딘 국내 출시 첫날 판매액은 7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올 3·4분기 오딘 일 평균 매출도 당초 11억원에서 32억40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관측했다.
#리니지 #엔씨 #카카오게임즈 #MZ세대 #린저씨 #오딘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위원장
5대 그룹 대표들 부위원장 선임
주요인사 78명 유치위원 위촉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이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정부, 기업 등이 총력 체계를 가동한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지난달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발기인 만장일치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으며,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국가 메가이벤트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부산시, 재계가 공동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인 만큼 현대차 등 5대 그룹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들이 협업해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다.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0대그룹과 무역협회, 대한상의, 한전, 코트라 등이 재단법인 발기인으로 참여해 정관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유치위원에 박형준 부산시장 등 부·울·경 시·도시자, 울산·창원 상의회장, 지역 언론계 및 기업 대표 등 부산 경남 지역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 31명이 구성됐으며, 유치위원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과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선임됐다.

또 이날 창립총회 축하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부산시장, 산업부장관, 국회 산중위위원장, 10대 그룹 대표등 30여명이 참석해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어렵고 중대한 과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의 해외네트워크와 정부의 외교역량을 십분 활용,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5대 그룹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국제행사 유치모델이 마련됐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정부유치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조속히 출범시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라며 “부산과 남부권 일대가 상전벽해를 이뤄 우리나라가 수도권과 남부권, 두 개의 큰 발전축을 갖고 날아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이달 중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다음달 관계부처와 부산시 합동의 유치위원회 사무처를 발족해 본격 유치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당뇨병 환자 여름나기
과일, 1∼2쪽씩 소량 다양하게 섭취
운동, 냉방시설 갖춘 곳서 규칙적으로
냉면 등 면음식은 혈당 빠르게 올려
발 상태는 매일 자가검진해야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난히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할 뿐 아니라 혈당 관리에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당분이 높은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더군다나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당뇨 환자들은 평소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줄고 규칙적인 식단 관리와 스트레스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로부터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의할 점들을 들어봤다.



제철 과일 먹어도 괜찮나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있어서 중요한 식품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할 양을 미리 정해 놓고 1~2쪽씩 다양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노원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12일 “특히 여름 과일 중 수박은 당지수가 높다. 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먹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고 배가 빨리 꺼지므로 당뇨 환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상대적으로 당지수가 낮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로 대체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지수 낮은 과일은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고 포만감도 오래간다.

혈당 높을 때 운동하면 득보다 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적정한 체중 조절을 위해 운동은 필수다. 단, 여름철에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야 한다. 특히 혈당이 높을 때 운동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고 땀이 나면서 탈수가 생길 수 있어서다. 규칙적 운동이 필요하다면 냉방시설을 갖춘 곳에서 하는 게 좋다. 코로나 시국으로 헬스장 수영장 등을 가기 어렵다면 대형마트 백화점 서점 등 공공장소를 걷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탄산음료 대신 시원한 물이나 차

더위로 인해 생기는 갈증을 탄산이나 주스 등 단 음료로 해결해서는 안된다. 음료수 섭취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혈당이 높아질수록 소변량도 함께 증가해 갈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갈증이 날 땐 시원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시간 운동을 할 땐 탈수나 저혈당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5~10% 미만의 당분이 든 스포츠음료를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당뇨 환자에서 탈수가 발생하면 신장이나 심장 기능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냉면, 콩국수로만 식사 안돼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게 열을 발산하면서 땀을 흘리게 되고 입맛도 떨어진다. 늘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지 못하고 참아야 하는 당뇨 환자에서 식욕 감소는 어느 정도 혈당조절에 도움이 될 순 있다.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해 식사를 거를 정도라면 저혈당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약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폭염이 이어지면 냉면이나 콩국수 등 시원한 국수류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는 “콩국수 비빔국수 냉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면 국수만 먹게 된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다. 가루로 만든 음식은 소화도 빨라 혈당을 빨리 오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발 상처 조심을

당뇨 환자에게 발은 언제나 특별 관리 대상이다. 당뇨 합병증의 가장 흔한 질환(족부궤양)이 발에서 먼저 나타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발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 환자는 신경 감각과 혈액순환 등의 기능이 정상인보다 떨어져 온도 변화와 통증에 둔감하다. 김진택 교수는 “여름철엔 샌들을 신으면서 발이 노출되는데, 이때 발에 작은 상처가 생겨도 잘 감지하지 못해 심각한 염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매일 발을 자가 검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거울을 사용해서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뒤꿈치까지 잘 살피고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붓고 열감이 느껴지는지 관찰해야 한다. 땀이 많이 난다면 파우더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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