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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7-03 19:2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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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권 위원장은 장외 대권주자를 영입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입당 담판'이 예고된다. 2021.7.3/뉴스1
지난 1일 민주당 예비경선 국민면접관 선임 두고 후보 반발 이어져

추 후보,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에게 쓴소리 한 김해영 전 최고위원 선임에 반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토크쇼를 하고 있다. 2021. 6. 23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후보는 3일 예비경선 면접관 인선과 관련해 “반역사적이고 자학적이며 불공정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추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불가피한 검찰개혁을 ‘추-윤 갈등’으로 언론과 야당이 몰아세울 때 개혁에 힘을 보태기보다 동조하고 저를 향해 독설과 비난을 쏟아낸 분이 저를 검증하고 평가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예비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법무부 장관 시절 자신에게 쓴소리를 했던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이 포함된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최고위원은 추 전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추윤갈등’ 사태 때 “추 전 장관의 거친 언행과 절차를 지키지 않는 막무가내식 장관직 수행을 당에서 제지하지 못했다”라고 직격한 바 있다.

추 후보는 “의사 안중근을 일본 형사에게 검증·평가하라고 하면 테러리스트라고 할 것”이라며 “이런 식으로 공개적으로 조롱의 무대를 만들려고 하는지 심한 모멸감마저 느낀다”고 했다.

與 대선주자 9인 ‘공명선거’ 서약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9명의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공명선거·성평등 실천 서약식 및 국민면접 프레스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관·최문순·양승조·박용진·이낙연·정세균·이재명·이광재·추미애 후보.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그는 “지금까지 당이 정한 절차에 협조하는 것이 당 대표를 지낸 저로서는 유불리를 떠나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공정성은 지켜야 한다. 당은 검증단 구성의 불공정을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저의 수사지휘로 윤석열 후보의 만행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추-윤 갈등’이 아니라 본질은 개혁과 반개혁의 갈등, 진실과 허위의 싸움이었다”며 “건강한 민주당의 정체성 위에서 민주당 후보로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지 검증하는 무대가 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의 국민 면접관으로 위촉됐던 김경률 회계사가 교체된 데 이어 뉴스레터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대표도 2일 사임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일 국민면접 압박 면접관으로 김 대표와 함께 ‘조국 흑서’ 저자인 김 회계사,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 3명을 섭외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외하고 김 회계사 선임에 대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당내 반발이 나오면서 김 회계사를 유인태 전 의원으로 대체했다.
■2년 7개월만에 단독 회동
정책 엇박자 논란 수습 나섰지만
'확장재정' '금리인상' 입장 유지
"재정·통화당국 간 소통 좋지만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게 더 중요"

홍남기(왼쪽)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조찬 회동을 하기 위해 한국프레스센터에 도착해 함께 조찬장으로 향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경제정책 엇박자 논란에 다급히 자리를 마련해 마주 앉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정책 조화를 강조하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확장적 재정정책과 긴축적 통화정책의 충돌 우려를 가라앉히기보다는 중앙은행은 예고대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정부는 재정 확대를 지속하겠다는 각자의 입장만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특히 취약 부문에 대한 선별 지원이 아닌 재난지원금과 같은 현금 살포가 계속될 경우 물가를 자극할 뿐 아니라 자산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일회성 만남만으로 정책 엇박자 논란이 완전히 불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배석자 없이 조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재정·통화정책은 경제 상황과 역할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지난 2월 거시경제금융회의에 함께 참석해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지만 단둘이 만난 것은 2018년 12월 19일 이후 2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동행복권파워볼

두 사람이 오는 9일 시작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동반 참석을 앞두고 굳이 자리를 만들어 만난 것은 재정 당국과 통화 당국 간 정책 불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은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돈줄을 조이겠다고 하는데 정부는 33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돈 풀기에 나서면서 시장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두 경제정책 수장은 최근 경제 회복에도 부문별 회복 불균형과 양극화,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쏠림과 가계 부채 누증에 따른 금융 불균형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 정교한 조화와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정책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구체화한 것처럼 성장 잠재력과 소비력 훼손을 보완하면서 취약 부문까지 경기회복을 체감하도록 현재 기조를 견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통화정책은 경제 상황 개선에 맞춰 완화 정도를 조정해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 불균형 누적 등 부작용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불균등한 회복, 양극화, 금융 불균형 등 리스크가 잠재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면서도 정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어 기준금리 인상만으로 정책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반드시 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화정책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재정정책의 변화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물가가 급격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할 경우 소비를 부추겨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다만 재정 당국과 통화 당국이 만나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책을 조율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평가다. 이날 두 사람은 G20 회의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 글로벌 공급망 및 무역 시스템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국제 조세원칙 도출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기로 합의했다. 정부와 한은도 공동 보도 자료를 내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가 회복되고 물가가 오르고 있는 요즘 시점에는 확장적 재정정책보다 긴축적 통화정책에 힘을 실어야 할 때”라며 “재정 당국과 통화 당국 간 소통하는 것은 좋지만 양쪽 모두 정치권의 압력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 AP 연합뉴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한반도 준비태세를 위한 적절 수준의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커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미 하원에서 주한미군 감축을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된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발의 상태 법안에는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해당 법안이 통과된다면 따르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동맹국 한국을 위해 남아서 충분히 전념할 것(we'll remain fully committed to our allies south korea)"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공화당 마이크 갤러거 의원, 민주당 소속 한국계 앤디 김 의원 등 6명은 '한미 동맹 지원 법안(H.R.4175- The United States and Republic of Korea Alliance Support Act)'을 발의했다.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감축 권한을 제한하고 한반도의 강력한 군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권·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에서 50~100㎜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3일은 전국에서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특히 수도권남부와 충청내륙 등 일부 지역은 밤부터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비가 예고돼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는 제주도, 오전 6~낮 12시에는 충남권·전라권·경상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정오~오후 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강원영동에는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권·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에서 50~100㎜다. 다만 많이 오는 곳에서는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그 밖에 전국에서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비구름대가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은 오후 3시부터, 수도권남부·강원중남부내륙·충청권내륙·전북서부내륙·경북북부내륙·전남남부·경남서부는 오후 6시부터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50㎜ 이상 강한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도시 내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등에서 물이 역류해 피해가 예상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한다”며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파워사다리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돌풍이 예고됐다. 제주도는 평균 초속 10~16m, 최대순간 20m 이상의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m 수준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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