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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7-01 16:4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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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중국 내 국산 게임 서비스 허가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요 게임업체 주가가 1일 강세를 보였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7.79% 상승한 8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4.10%), 엔씨소프트(+1.71%)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해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중국 정부는 2017년 3월 한한령(한류 제한령·限韓令) 시행 이후 4년 가까이 한국 게임에 판호를 발급하지 않다가 작년 12월부터 발급을 재개, 지금까지 한국 게임 5개에 대해 판호를 내줬다.

이와 관련해 NH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 '보유', 5만5천원에서 '매수', 10만원으로 높였다.

안재민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이상, 일평균 총매출 2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 펄어비스 영업이익이 3천610억원, 순이익이 2천735억원으로 올해보다 109.9%, 102.8%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 분기에 30억원 안팎의 일평균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펄어비스 목표가를 7만7천원에서 9만6천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주력 게임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며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기 때문에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며 "두 게임 모두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와 유통계약을 했기 때문에 내년 출시되면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폭력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판호 발급이 막혔던 국산 MMORPG가 발급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며 중국이 향후에도 한국 게임업체의 MMORPG 등 주력 게임에 대해 판호를 발급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는 국내 게임사들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재평가(리레이팅)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국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업체로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등을 꼽았다.

jhpark@yna.co.kr
체온스티커·안심콜은 홍보 미흡으로 있으나 마나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백나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해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줄 알았어요."


'슬기로운 해수욕장 생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에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1.7.1 jihopark@yna.co.kr


제주도 지정 해수욕장 12곳이 일제히 문을 연 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백사장을 걷던 관광객 A씨는 "마스크를 왜 착용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가 백신 접종자에만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했지만, 제주의 경우 다음 달까지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피서객들은 이러한 사실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지 물에 들어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처 이 같은 사항을 알지 못한 몇몇 피서객은 마스크를 벗고 다니거나 이른바 '턱스크'를 하며 백사장을 거닐었다.

다른 해수욕장도 상황은 매한가지였다.

올해 처음 지정 해수욕장이 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수욕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해수욕장 개장을 알렸다.

다만 평일에 당초 2일부터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탓에 개장 첫날치곤 피서객이 많지는 않았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슬기로운 해수욕장 생활'이라고 적힌 제주형 방역수칙 준수 안내 현수막이 설치돼 물놀이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라는 내용을 알렸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제주 해수욕장 일제 개장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한 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7.1 jihopark@yna.co.kr


작년부터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익숙해질 법도 했지만, 뜨거운 햇볕과 소금기 가득한 축축한 바닷물 탓에 올해도 마스크 착용 지침을 지키기는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여기에 개장 첫날이어서 준비가 미흡했던 탓인지 몇몇 해수욕장은 샤워실 등 해수욕장 시설을 오갈 때도 방문록 작성이나 발열 여부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올해부터 도내 해수욕장에 도입된 체온 스티커는 사실상 이용자가 없어 무용지물인 모습이었다. 체온 스티커는 손등이나 손목에 붙여 사용, 체온이 37.5도보다 높으면 색이 변해 체온 변화를 알려준다.

실제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체온 스티커를 배부받은 이는 한 명도 없었다.

해수욕장은 여러 곳에서 출입할 수 있는 개방형 형태였지만, 체온 스티커를 나눠주는 부스는 한 곳에만 설치돼 피서객들이 체온 스티커를 배부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체온 스티커도 이날 오전 10시에나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내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안심콜)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 역시 피서객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체온 스티커와 안심콜 등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민간과 힘을 합쳐 빈틈없는 방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들도 여행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스로 확산 방지를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 해수욕장 일제 개장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한 1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7.1 jihopark@yna.co.kr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은 다음 달 31일까지 개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호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dragon.me@yna.co.kr


[본 기사는 07월 01일(16:15)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달러채 발행을 추진 중인 현대차 터키법인이 모회사 지급보증에 힘 입어 무디스로부터 동일한 신용등급인 'Baa1'을 달성했다.

1일 무디스는 지난 30일 현대차 터키법인인 현대앗산오토모티브가 발행하려는 3억~5억달러 규모 회사채에 대해 모기업 현대차와 같은 Baa1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터키법인 현대앗산오토모티브 생산라인 모습
현대앗산오토모티브는 터키 이즈미트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최대 23만대 양산 규모로 생산물량 90%가 유럽으로 수출되는 3세대 i20 등을 생산한다. 현대앗산오토모티브는 지난 1997년 현대차와 터키의 키바르홀딩스와 합작법인으로 출범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키바르홀딩스 보유 지분 30% 가운데 27%를 인수하며 지분율 97%의 최대주주 지위를 공고히 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당초 발행일정은 지난 6월 말까지로 알려졌지만, 발행조건 등의 이유로 오는 5일 이후로 발행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파워볼실시간

이번 신용등급은 모회사인 현대차의 무조건적인 지급보증 조항이 가장 중요한 신용등급 산정 요소로 반영됐다. 유완희 무디스 부사장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지배적 시장지위에 더해 높은 지역적 다각화와 수익성, 자산구조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터키법인이 이번 달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생산라인 증설과 전기차 잠재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올해 5월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도 모회사 현대차의 지급보증에 힘 입어 낮은 1%대 낮은 조달금리로 5년물 달러채를 발행해 3억달러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안갑성 기자]

정부, ‘K-반도체 전략’ 후속조치 점검·이행…반도체 성장기반 조성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가칭)로 선정해 세액을 공제한다. 금융지원과 규제 완화와 함께 반도체 인력양성·기술개발을 위한 제도·예산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일 ‘제1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을 열어 지난 5월 발표한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K-반도체 전략’ 발표 이후 규제 완화·인력양성 등에서 성과를 낸데 이어 하반기부터는 세제지원, 제도개선, 민간투자 등 다양한 분야 성과를 본격적으로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뉴시스)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반도체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R&D·시설투자 시 공제율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소부장 등 주요 부문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선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선정이 완료되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지원 부문은 지난달 8일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1조원+α 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 수요가 있는 파운드리·소부장·패키징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안내하고 있다.

규제 완화 부문은 지난달 17일부터 전파응용설비 교체 시 변경허가를 면제하고 있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패스트트랙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의 인허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수입용기 검사면제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다수 동종 화학물질 설비는 대표설비 검사 후 전체 인허가 등 후속 규제 완화 과제도 관련 법·고시 개정 절차를 연말까지 착수할 계획이다.

용인·평택 등 반도체 산업단지를 적기에 구축·가동하기 위해 하천점용허가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필요한 용수물량을 연말까지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또 국내에 EUV 클러스터 용지를 알아보고 있는 외국 A사나 첨단장비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생산라인을 설계하고 있는 B사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와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도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KAIST는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합의했고 민관 공동투자 대규모 인력양성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3천억원에서 3천500억원으로 확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뉴시스)

이 사업은 올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전공트랙 신설,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지원 확대 등 반도체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한다.

또 지난해 4분기 예타를 신청한 PIM(Processing In Memory) 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차세대 전력 반도체, 인공지능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 비예타 R&D 사업도 준비 중이다.

반도체 등 국가핵심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핵심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준비한다.

산업부는 ‘반도체 특별법’에 반영하려던 주요 내용과 연계해 ‘국가핵심전략산업 특별법’ 초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지난 5월 ‘K-반도체 전략’ 발표 이후 민관 노력으로 대부분의 후속과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지원하는 반도체 제조 인프라가 국내에서 우선적으로 신·증설될 수 있도록 세제, 금융 등의 지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민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KIC를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대 적용과 함께 국제금융아카데미를 설립을 통한 글로벌 금융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 국내 금융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진승호 사장은 1일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주요 국부펀드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자산운용 규모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현 자산군에 대한 정책비중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장기, 분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05년 설립된 KIC는 이날 창설 16주년을 맞이했다. KIC의 운용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831억달러(약 207조원)를 달성했다. 2006년 10억달러(약1조원)의 운용자산으로 최초 투자를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운용 규모가 200배 넘게 성장했다. 조만간 운용자산 규모가 2000억달러(약227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IC는 현재 세계 15위권 국부펀드다.

진 사장은 이날 KIC가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거듭나기 위한 4대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4대 전략은 △세계 10대 국부펀드 도약 △대체투자 확대 △책임투자 강화 △국내 금융산업 발전 지원 확대 등이다.

진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되는 투자환경에 적극 대응해 미래 테크놀로지 기반의 투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밀착형 투자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IC는 대체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장기 기대수익률 제고 및 리스크 분산을 위해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올해 5월 기준 16% 수준인 대체투자 비중을 오는 2024년까지 2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7년에는 25%까지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 사장은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장기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분산을 통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올해 개소한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중심으로 북미 서부지역 벤처, 기술투자를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기술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G 확대 적용도 시사했다. 모든 위탁자산의 투자의사결정 전반에 ESG 요인을 고려하는 ESG 통합체계(Integration)를 지속적으로 정교화하고 ESG 투자전략 다변화 및 ESG 펀드 투자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국부펀드로서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국부펀드로서의 위상과 책임에 걸맞게 책임투자를 강화하고, 해외투자 리더십 발휘를 통한 국내 금융산업의 선도적 동반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게 진 사장의 생각이다. KIC는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제금융아카데미' 설립을 통한 글로벌 금융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진 사장은 "KIC는 지금껏 윤리·투명경영을 경영의 기본원칙으로 채택해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 고취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국부 증대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투명하게 자산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이날 상반기 자산운용 성과를 묻는 질문에 "수익률 상황이 2019~2020년 만큼 좋지는 못하지만 경기나 기업 실적이 상당히 많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 자체는 비교적 호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식 등에서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채권 쪽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수익률이 좋지 못하다"고 언급했다.FX마진

가상화폐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의 외환 보유액을 담당하는 국부펀드로서 일반 회사와 비교해 안정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아직은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를 하기에는 시기상조로 본다"고 답했다.

진 사장은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KIC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저희로서는 자회사 편입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이 회장이 말한 취지는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기업이 해외에 투자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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