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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4 08:2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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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교인명단 제출요구는 역학조사 아니다"
횡령∙업무방해 일부 유죄…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선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중부일보·뉴시스·여성신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혐의에 대해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13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해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 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두고, 일부 자료를 누락했다고 해서 방역활동 방해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2월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 총회장의 횡령과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그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 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 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업무방해)도 있다.

실형 선고를 피한 이 총회장은 재판이 끝난 뒤 휠체어를 타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김규희 수습기자 gyu@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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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차은우가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여심을 간지럽혔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영된 tvN ‘여신강림’ 9회에서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수호’의 달달한 내면을 맛깔 나게 그렸다.

앞서 고백과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수호(차은우)와 주경(문가영)은 이날 9회에서 본격적으로 몰래 연애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수호는 혹시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불안해하는 주경을 위해 마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에 나섰다.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한 가운데서도 평소 주경이 좋아하던 셀레나(고우리)의 메이크업 시연 현장에 그녀를 데려가는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학교 안팎에서 늘 주경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을 주시하며 이모저모 챙기는 면모가 이제까지의 ‘냉미남’ 카리스마를 싹 잊게 만들었다. 특히 완벽한 그 앞에 위축돼 자꾸 자조적인 말을 하는 주경에게 “너 자체로 충분해, 나한테”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진심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경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는 사랑에 빠진 수호의 설레는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기도.

이렇게 수호의 진정성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늘 자신 없던 주경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만드는 데 특효약이 됐다. 수호와 주경의 만남으로, 수호는 얼음장처럼 차갑던 마음의 문을 열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가 하면 주경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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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주경을 집으로 데려간 수호가 굳게 닫아놨던 악기방의 방문을 열고, 세연(강찬희)과의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조금은 벗어나기도 했다. 피아노로 세연의 곡을 연주하며 담담히 과거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에서 주경 앞 완벽히 무장해제된 수호의 진심이 엿보인 것.

차은우는 세심함과 다정함까지 겸비한 ‘이수호’를 다채롭게 그렸다. 극 초반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냉미남이 아닌 따뜻한 심성을 가진 ‘따도남’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했다. 또한 점점 다양해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워너비 남친의 표본,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는 ‘수호’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는 차은우가 후반부에 돌입한 ‘여신강림’에서 선사할 남은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purin@sportsseoul.com

북한, 8차 노동당대회 마치고 경축공연 벌여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제8차 당대회를 경축하는 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진행했다고 14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를 비롯한 당대회 대표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2021.1.14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를 마무리하고 실내에서 기념공연을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노동당 제8차 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1월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1, 2부에 걸쳐 '김일성 원수께 드리는 노래', '김정은 장군께 영광을' 등 성악과 기악, 무용과 집단체조가 공연됐으며, 3D 다매체와 조명 등을 동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당대회 참가자들, 투쟁노선·과업 관철 강습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8차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13일 평양에서 강습 모임을 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조용원·박태성 당 비서가 나와 당대회 결정을 해설했다. 2021.1.14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이날 당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강습도 진행됐다.

조용원 당 비서와 박태성 당 비서가 강습에 출연해 당대회 결정을 실천할 방안을 언급하고 당 노선과 정책, 사업에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관심이 쏠렸던 열병식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각계 원로를 당대회 기념행사에 초청해, 대회 폐막 후 열병식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당대회 기념행사에 며칠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북한이 이달 하순 예정했던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해당)를 오는 17일로 앞당긴 것이 당대회와 기념행사가 길어진 것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정도 나온다.

이번 당대회 대표와 방청자가 7천 명이어서 제14기 대의원 697명은 당연히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heeva@yna.co.kr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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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선수들이 14일 마르세유와의 슈퍼컵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PSG 선수들이 14일 마르세유와의 슈퍼컵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PSG는 14일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20~2021 슈퍼컵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8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현역 시절 PSG에서 활약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사령탑으로 사상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에서 숱하게 우승에 도전했으나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후 3경기 만에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이카르디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음바페·베라티·디 마리아를 2선에 배치한 PSG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PSG는 첫골도 먼저 넣었다. 전반 39분 이카르디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0분 디마리아 대신 네이마르를 투입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이카르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마르세유는 후반 44분 디미트리 파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의 대결은 결국 포체티노의 승리로 끝났다. “마르세유전은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된다. 이번 게임은 파리를 대표하는 자부심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포체티노 감독은 약속을 지키며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OSEN=고용준 기자]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가 큽니다."

감독 데뷔전 승리의 기쁨 보다 이상적인 팀을 만드는 첫 출발이 좋았다는 점이 그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렸다. T1의 새로운 사령탑 양대인 감독은 "롤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담원에서 증명했던 것 처럼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험치를 안겨주고 싶다"며 열정적인 시즌 출사표를 선언했다.

T1은 지난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엘림' 최엘림과 '클로저' 이주현이 1, 3세트 승리의 키잡이가 되면서 팀 개막전 승리를 견인했다.

양대인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이고, 팀 개막전임에도 선발 라인업부터 파격적이었다. 팀의 간판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 뿐만 아니라 중견 선수인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의 이름 대신 '클로저' 이주현, '엘림' 최엘림, '구마유시' 이민형이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양대인 감독은 "감독 데뷔전이지만 예전 담원과 지금 팀에서 역할이 다른 건 없다. '제파' 코치님의 배려로 담원에서부터 메인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웃으면서 "물론 팀 개막전이라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여러 선수를 동시에 성장시키면서 최고의 합을 찾고 싶었다. T1은 도전하기 위해 선택한 팀이다.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줘서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양대인 감독은 "실험적인 기용이 아니었다. 내 목표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최고의 합을 찾아서 팀 전체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롤드컵에 가거나 서머 시즌 중반 이후라면 멤버가 고정되겠지만, 그 이전까지는 메타를 파악하면서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싶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역시 최고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고자 목표가 크다. 벌써 말하기는 이를 수 있지만 이제 시작이다. 열심히 일 할 뿐"이라고 한화생명전 기용이 단순한 신예 기용을 넘어 최적의 대응이었음을 언급했다.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등 리그 정상급의 선수들이 포진한 한화생명과 맞대결서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그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대는 강팀이다. 지난해 롤드컵 8강까지 간 정상급 선수들이 두 명이나 포진한 팀이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다. 상황에 따른 경우의 수와 밴픽을 모두 따져봤다. 선발 라인업도 이런 점들을 고려했다. 지난 두 달간에 큰 틀에서 축적된 데이타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염두하고 제일 어울리는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만족도는 높다. 데프트 쵸비 선수가 있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분명 의미있다."

이어 양 감독은 "나는 욕심이 많다. 더 빨리 성장하고 싶어서 상대방을 분석하기도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일부만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를 관찰하고 있다. 스크림 이후 솔로랭크를 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선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내가 제시한 기본 운영에 대해 어느 정도는 다 소화한 상태다. 이제 심화과정을 누가 더 빨리 익히느냐, 밴픽에 누가 어울리냐에 대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선수들은 주전경쟁을 하는 상태지만, 솔로랭크 잘하는 것과 팀 게임 잘하는 것은 다르다. 선수들의 성장해 받는 경험치의 끝은 롤드컵이다. (롤드컵)에 꼭 가야 한다. 작년 9월초에 가서 6주 정도 세계 최고의 팀들과 스크림을 하면서 얻은 경험은 너무 좋았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롤드컵에 가는것이 목표다. 10명으로 잘 트레이닝을 하면서 롤드컵에 꼭 진출해서 많은 선수들에게 질 높은 경험치를 얻게 하고 싶다"며 자신의 지도 철학을 강조했다.

끝으로 양대인 감독은 "팬들에게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건 T1 감독을 믿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진실되지 않게 일하는 날은 하루도 없을 것이다. 시즌이 길다보면 만족스럽지 않은 날도 있을 수 있지만 담원에서 증명한 것 처럼 믿어주시면 잠시 주춤해도 일어서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선수들도 학구열에 불타고 있다.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나 또한 그들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있다. T1이 롤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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