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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2 10:5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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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스니 카스티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러스니 카스티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최악의 ‘먹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러스니 카스티요(34)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새출발한다. 보장 연봉은 65만 달러이지만 인센티브가 100만 달러로 일본에서도 돈복이 따르는 모습이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지난 10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우타 외야수 카스티요 영입을 발표했다. 일본 언론에선 카스티요 연봉을 65만 달러라고 보도했지만 기타 인센티브 내용은 빠져 있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카스티요의 라쿠텐 계약 소식을 전하며 100만 달러 추가 인센티브를 전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7250만 달러에 계약한 뒤 카스티요에겐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쿠바 출신 카스티요는 지난 2014년 8월 보스턴과 7년 총액 725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메이저리그는 야시엘 푸이그, 호세 아브레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등 쿠바 출신 강타자들이 활약하던 시기였다.

이에 보스턴은 카스티요에게 쿠바 출신 최고액을 안겼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빅리그 3년 통산 99경기 타율 2할6푼2리 83안타 7홈런 35타점 OPS .679. 2017년부터 빅리그 콜업 없이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고, 허무하게 팀을 떠나야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설자리를 잃은 카스티요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라쿠텐은 보장 금액보다 인센티브 비중을 높여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카스티요가 활약하기에 따라 몸값은 보장액의 2배 이상을 챙길 수 있다. 일본에서도 돈복이 터질 수 있다.

카스티요는 “일본프로야구는 훌륭한 리그라고 들었다. 올바른 규율과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단장 겸 감독은 “찬스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중심타자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waw@osen.co.kr

감독의 리뷰&프리뷰 ⑦ SK
다른 팀 거치며 외부인 시각 경험
선발·마무리 확정, 셋업맨만 남아
최주환·로맥·최정 최강 타선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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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원형(49) 감독은 팀 창단 후 가장 힘든 시기에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 스스로 “계약서에 사인하고 첫 며칠간, 머릿속에 ‘부담’이라는 두 글자가 가장 많이 떠올라 잠을 잘 자지 못하였다”고 털어놨다.

SK의 지난 시즌은 파란만장했다. SK는 2018년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했고, 19년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 리그 정상을 다투던 팀이다. 그런데 지난해 갑자기 9위까지 추락했다. 전임 염경엽 감독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으로 경기 도중 쓰러졌다. 결국 건강 문제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SK는 새 리더로 김원형 감독을 선택했다. 김 감독은 SK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2011년 은퇴 후 SK에서 코치로 일하다 17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 2년씩 몸담았다. SK 제8대 사령탑으로 4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계약 기간은 2년(계약금 2억원, 연봉 각 2억5000만원)이다.

SK 고위 관계자는 “김 감독은 우리 선수단이나 구단 문화에 관한 이해도가 높아 팀 재건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에 더해 “오랜 기간 한 팀에서만 생활하다 다른 팀을 겪어본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전에는 나와 SK 선수들이 서로를 너무 잘 아는 게 장점이면서 단점이었다. 새 팀에서 새로운 선수를 만나면서, 좀 더 디테일하고 종합적으로 보는 공부를 했다”고 설명이다.

SK의 부진을 ‘외부인’ 입장으로 지켜본 것도 생경한 경험이었다. 김 감독은 “다른 팀에서 내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막연히 SK를 ‘언젠가 다시 돌아가고 싶고, 돌아가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애착이 컸다. 그런데 경기 때 투타가 전체적으로 무너져 선수들이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에 정말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제 그런 SK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김 감독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솔직히 걱정이 크고 생각도 많았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마무리 캠프를 이끌면서 직접 만나고 훈련도 함께하니, ‘잘 소통하면서 이끌어 가면 올해 명예회복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시즌 구상도 어느 정도 끝냈다. 선발진 4명(윌머 폰트, 아티 르위키, 문승원, 박종훈)은 확정했다. 5선발 경쟁이 치열한 전망이다. 김 감독은 “이건욱, 정수민, 김정빈 등과 군 복무를 마친 최민준, 오원석 등이 경쟁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한 문승원에 대해선 “무리시킬 생각은 없는데, 회복이 빠르다. 개막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홀드 2위 서진용을 마무리에 내정했다. ‘확실한’ 셋업맨을 찾아내는 게 스프링캠프 과제다.

내야는 두산 출신 자유계약선수(FA) 최주환을 영입해 공격과 수비를 모두 보강했다. 제이미 로맥(1루수), 최주환(2루수), 최정(3루수) 내야 트리오는 장타력에서 리그 최강이다. 김 감독은 “최주환을 영입한 프런트와 SK행을 결심한 최주환에게 고맙다”며 웃었다. 외야는 확실한 주전이 한동민뿐이다. 남은 두 자리는 무한 경쟁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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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준비’와 ‘과정’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했다. 그는 “이기기 위해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게 내 역할이지만, 그라운드에서 몸으로 직접 야구를 하는 건 선수다. 야구장에서 기량을 100% 발휘하려면, 훈련할 때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이자 당부다. 훈련도 경기처럼 하나하나 집중하고 고민하면서 제대로 해야, 심신에 자신감이 붙어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는 시즌을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윤석열, 지금 '별의 순간' 보일 것…잘 파악하면 현자"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3자 필승론'을 주장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및 그와의 단일화를 주장하는 당내 세력을 견제하고 나섰다. 지난 1995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처럼, 3자 구도로 치러지는 선거에서도 여당에 대한 여론 평가가 부정적일 때는 제1야당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게 그의 논지다.

김 비대위원장은 12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패가 어떻게 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며 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다.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나도 거기에 대해서 이의가 없다. 그러나 단일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단일화를 하려면 솔직해져야 된다. '나로 단일화해 달라'는 요구를 하면 안 된다"고 직격탄을 쐈다. 그는 "안철수 대표가 시장 출마선언을 하면서 '내가 야당 단일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누가 자기를 단일후보로 만들어 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가 단일후보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그 양반은 정신적으로 자기가 유일한 야당 단일후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가 정치 상식으로 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니까 나는 거기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며 "우리 당에 가장 적합한 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내 책무"라고 했다. 당내 일각에서 안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합당론이 나오는 데 대해 그는 "내가 11일 아침에 우리 정진석 공관위원장한테 물었는데 자기는 그런 얘기한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지난 1995년 민선 1기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조순 후보의 서울시장 승리 사례를 들어 '3자 필승론'을 주장했다. 그는 "단일화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단일화를 못 하겠다고 그러면 할 수 없는 것", " 2자 구도로 가면 좋겠지만 단일 후보가 안 돼서 자기도 나가겠다고 하는 걸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라며 "그래도 승리를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서 1995년 박찬종이라는 무소속 후보가 여론조사상 아주 승승장구하고 달릴 때, 당시 김영삼 대통령 당인 신한국당(선거 당시까지는 민자당)에서 정원식 전 총리를 (후보로) 뽑았고, 김대중(전 대통령이 이끈) 민주당에서 조순 후보를 두고 3자 대결을 했다"면서 "처음에는 다 박찬종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조순 씨는 안 된다고 생각하더라. 내가 선거 3일 전에도 물어보니까 '조순 씨는 안 된다'는 거였다. 내가 '걱정 말라. 조순 씨가 이번에 된다'고 했다. 일반 여론을 보면 그렇게 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 국민의힘도 지난 4.15 총선 때와는 당이 달라졌다"며 "지금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변화의 바탕을 깔고서 4월 7일까지 가면 우리가 이긴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당의 변화에 대해 여전히 아쉽다는 취지로 "내가 여기 와서 지금 8개월째 돼가는데 잘 아시다시피 내부에서는 내가 무슨 이 당을 '좌클릭'하느니 어쩌느니 별의별 말이 다 많다"며 "내가 이렇게 한심한 사람들하고 뭘 하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하기도 했다.

그는 "엊그제 내가 미국 공화당 루비오 상원의원의 '공공선 자본주의'(보고서)를 나눠줬더니, 어느 기자가 나한테 전화를 하면서 의원들이 '당을 좌클릭하려고 그런 거 돌렸냐'는 얘기를 한다더라"며 '한심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탄식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선 출마선언을 하며 '안철수 대표가 입당하면 불출마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도 그는 "말도 안 되는 출마 선언", "무슨 출마선언이 그런 게 있느냐"며 노골적으로 실망감을 표하면서 "정치인이 그런, 아주 납득하기 어려운 명분을 내세우면 본인에게 절대로 불리하지 유리할 게 하나도 없다"고 꼬집었다.

보선을 넘어 차기 대선 전망과 관련해, 현재 야권 주자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민의힘과 협력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 위원장은 "(윤 총장이 당에) 와야 되느니 안 되느니 하는 것보다도 한 가지 얘기를 하고 싶은 게 뭐냐면,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 그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느냐에 따라서 자기가 국가를 위해서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는 "본인 스스로가 결심을 할 거니까 내가 구체적 얘기는 안 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디오 진행자가 '윤 총장에게 별의 순간은 지금이라고 보시는 거냐'고 재질문하자 김 위원장은 명확히 답변하지 않으며 "내가 보기에 별의 순간이 아마 지금 보일 것"이라며 "그러니까 본인이 그것을 잘 파악하면 현자가 될 수 있는 것이고, 파악을 못 하면 그냥 그걸로 말아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금년 상반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며 "희망사항으로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관찰해 보면 그렇게 녹록한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와) 거의 대동소이한 정책"이라고, 재난지원금에 대해선 "정부가 한 달 앞도 못 보고 예견력이 없다"고 혹평했다. 특히 여권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그는 "아직은 4차를 얘기할 단계도 아니다"라며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4차 지원을 하는 것도 좋은데 그것을 전 국민에게 지원해야 되겠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밤 SNS에 쓴 글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의회 의사당 건물에 난입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집권, 퇴임 과정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진 '팬클럽 정치', 진영 논리에 입각한 선동 정치, 우민 정치, 광인 정치의 극명한 사례"라고 지적하고는 "지금 우리 사회 역시 그렇다"고 화살을 대통령 지지층과 여권으로 돌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팬클럽)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주로 활동한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사람들은 오직 그것만 시청하면서 환호하고, 이러한 극성 팬덤의 지지를 기반으로 자라난 정치인들은 자질과 함량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서도 자기들에게 유리하면 박수치고, 불리하면 '법관을 탄핵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자신들의 부정 비리를 덮으려고 검찰을 겁박한 행위를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엉뚱한 이름으로 포장하고, 대통령이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 '지지자들의 대통령'이 돼버린 지 오래"라고 꼬집었다.

한편 그는 전직 대통령 사면 논의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신년사에 꼭 언급할 성격의 건은 아니라고 본다. 본인이 어느 날 결심을 하면 해 버리면 그만이지 그걸 미리 예고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제가 보기에는 자기 목적을 위해서 어느 때인가는 하리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반성 조건부 사면' 등 여권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면해 주는 사람이 그런 조건을 붙이고 사면을 하겠느냐"며 "국민도 대략, 어느 정도 용서를 해줄 수도 있는 의향을 가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까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자꾸 그런 핑계를 대면 안 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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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자료 제공 : 젠지e스포츠>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비션’ 강찬용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유명 오버워치 선수 ‘ryujehong’ 류제홍 및 롤 선수 ‘큐베(CuVee)’ 이성진을 젠지 전담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네메시스(Nemesis)’ 팀 리포프섹(Tim Lipov?ek)과 ‘크라운샷(Crownshot)’ 유쉬 마루시치(Ju? Maru?i?)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젠지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2021년 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경기 라이브 뷰잉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젠지는 연초 강력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인업을 완성하며 콘텐츠 다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스포츠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젠지는 LA 오피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저변을 넓혀가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이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한국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물들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젠지의 기존 멤버였던 앰비션을 비롯해 류제홍, 큐베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고, 처음으로 글로벌 선수를 영입했다. 네메시스와 크라운샷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이스포츠 면면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포츠 선수들의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팀과 팬 사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젠지 콘텐츠 크리에이터 팀이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국내 이스포츠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앰비션’ 강찬용 스트리머는 “선수 생활부터 지난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같이한 젠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젠지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팬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찬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1세대 프로 선수로 삼성 갤럭시(現 젠지 이스포츠) 소속 당시 2017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7년간 LCK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2018년 12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성공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유튜브 및 트위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게임 컨퍼런스 ‘G-CON 2020’ 연사로 나서고, 9월 젠지와 한국레노버가 공동 주최한 ‘야망리그 바이 리전’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류제홍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오버워치 리그 프로 선수 시절인 2016, 2017년 2년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해 두 차례 모두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하고, 2017년 APEX 시즌 2, 3 모두 우승을 거두며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갔다. 2010년 루나틱 하이(Lunatic-Hai) 팀 소속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Strike)로 이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오버워치 선수로 전향해 2017년부터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으로 활동 후 2019년 11월 밴쿠버 타이탄즈로 이적했다.

이성진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2014년 삼성 갤럭시 소속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프로 선수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6년 롤드컵 준우승과 2017년 롤드컵 우승을 이끌고 2018년 젠지 이스포츠 소속으로 롤드컵에 진출하며 3년 연속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팀 리포프섹과 유쉬 마루시치는 슬로베니아 국적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 출신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국으로 입국해 국내 이스포츠 산업을 익히고 콘텐츠 제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팀 리포프섹은 2018년 11월부터 프나틱(Fnatic)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 유로피안 챔피언십(LEC) 서머와 2020년 LEC 스프링 및 서머 준우승을 획득했다. 앞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매드라이온스(MAD Lions) 소속으로 활약했다. 한편 유쉬 마루시치는 2015년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했으며 인파머스 이스포츠(InFamous Esports), 팀 라이온캐스트(Team Lioncast), 멜티 이스포츠 클럽(Melty eSports Club), 팀-LDLC (Team-LDLC) 및 매드라이온스를 거쳐 2018년 LEC의 SK 게이밍(
SK Gaming) 소속 선수로 활동했다.

올해는 3기 신도시 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하고도 수도권의 블루칩 주거 단지와 택지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오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꼼꼼한 청약 준비가 필요하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위례자이 더 시티’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전경.


- 주목받는 민간분양 단지

반포 원베일리·광명2R구역… 1

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분기 전국 40곳서 7만여가구

방배6구역·잠실진주 등도 눈길

- 주요 공공분양 물량 어디

3기신도시 뺀 공급량 5796가구

경기도 7개 단지·부산 1개 단지

위례자이 더 시티 특별공급 돌입

시세대비 저렴 청약열기 거셀듯

올해는 어느 해보다 분양 물량이 풍부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하고도 40만 가구에 이르는 주택이 공급된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들은 특히 올해 공공분양과 수도권에서 블루칩으로 평가되는 주거단지의 민간 분양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공공과 민간 분양 주택 모두 분양가 통제 등의 영향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도 당첨될 경우 시세차익이 높아 청약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을 수밖에 없는 만큼 분양 시기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주요지역 블루칩 민간·공공 분양 물량을 점검해 본다.

◇블루칩 민간분양 단지는 = 올해 분양가와 시세 사이의 차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서울 등 수도권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분기에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에서 40곳, 7만4896가구에 달한다.

이 중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할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강동구 둔촌 주공단지,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1721가구), 수원시 세류동 수원권선6구역(2175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2R구역재개발(3344가구),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등이다.

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서 3월(예상)에 나오는 삼성물산의 서초구 반포 래미안원베일리(분양가 3.3㎡당 5668만6349원)의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는 총 299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뺀 22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상반기 분양이 예상되는 둔촌주공아파트도 주목된다. 1만2032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다. 이밖에 분양 시기와 일반분양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송파구 ‘잠실진주’(2636가구) 등도 주목되는 곳이다.

인천에서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부평구 청천동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1623가구)’, 경기에서는 한화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1063가구)’, GS건설이 1월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자이(1052가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주요 공공분양 물량은 어디?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공급하는 주택은 대부분 임대로 나와서 분양 물량이 예상외로 적은 편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로 나오는 공공분양 대부분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청약 대기자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청약에 무려 약 48만 명이 신청한 것도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올해 역시 공공분양 단지 상당수가 시세 반값 수준의 분양가로 나와서 청약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사전청약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을 제외한 공공분양 예정 공급량은 전국 8개 단지 5796가구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한 분양 물량은 5282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 7개 단지 지방 1개 단지다. 수도권 물량은 모두 경기도에서 나온다. 지방은 부산이다.

수도권 공공분양은 위례신도시, 의정부 고산지구, 고양 지축지구, 성남 대장지구, 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이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성남시로 800가구 규모이며, 신혼희망타운(293가구)도 포함돼 있다.

의정부 고산지구 S3블록 1331가구도 이르면 1월 중 나올 예정이다. 고산지구 마지막 공공 후분양 단지로 이르면 5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층 기준 2억7500만∼2억7700만 원이다. 1월에는 고양 지축지구 A-2블록과 성남 대장지구 A10블록에도 각각 389가구, 707가구 규모의 신혼희망타운이 나올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전용 55㎡로 구성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3월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한 공공분양을 앞두고 있다. S8블록 물량으로 공공분양은 46∼84㎡ 318가구,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60㎡ 이하 227가구다. 행복주택(114가구)까지 포함한 S8블록 단지 규모는 659가구다. 이 밖에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123-124번지 일원(1월)과 경기 안양시 안양5동 618 일원(10월)에도 공공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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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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