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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09 13:54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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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 누출 의혹이 논란인 가운데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릿에 삼중수소의 약 340배 높은 방사능이 함유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최성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사성 초콜릿?’이란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글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이다.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그런데 초콜릿에 방사능이 들어 있다고? 일본산인가? 스위스 초콜릿에도 들어 있고 국산에도 들어 있다. 물론 일본산에도 당연히 들어있다”면서 “초콜릿은 칼륨이 풍부한 코코아 콩으로 만든다. 그런데 자연에 존재하는 칼륨의 0.012%는 높은 에너지의 감마선 (1.46 MeV)을 방출하는 칼륨-40이다. 칼륨이 풍부한 코코아 가루에는 1kg 당 약 480 베크렐(1초에 방사선 480개 방출)의 방사능이 들어 있다. 그래서 초콜릿에도 방사능이 들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FX시티

이어 “방사능이 들어 있는 초콜릿 먹어도 될까?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매우 작은 양이다”면서도 “단, 삼중수소를 문제 삼는 탈핵단체 분들은 드시면 안 될 듯하다. 칼륨-40의 방사선 피폭효과는 삼중수소보다 약 340배 높고, 그분들이 통상 문제삼는 삼중수소 양보다 함량도 훨씬 높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칼륨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음식물에는 방사성 물질인 칼륨-40이 들어 있다. 칼륨은 우리 몸속에서 나트륨과 함께 세포의 수분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40이 무서워서 칼륨을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이 상한다. 칼륨이 조금씩은 다 들어 있어 섭취 안할 방법이 없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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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미국, 갈수록 ‘10억 달러’ 규모 '날씨와 기후재해' 증가하고 있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020년은 미국에 있어 기록적 ‘10억 달러(약 1조920억 원)’ 재난이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날씨와 기후재해가 유독 지난해에 미국에 집중됐다. 미국은 ‘10억 달러’가 넘는 피해를 보인 날씨와 기후재해는 지난해 22개에 달했다.

22개의 날씨와 기후재해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끼쳤는데 NOAA 측은 "전체적으로 약 950억 달러(약 103조7400억 원)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대서양에서 끊임없이 발생했던 허리케인, 매우 건조한 미국 서부를 휩쓸었던 활동적 대형산불, 유례없는 고온 현상 등으로 미국의 2020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8일(현지 시각) 2020년에 발생했던 ‘10억 달러’ 피해 규모의 날씨와 기후재해 현황을 발표했다. 미국은 이 같은 날씨와 기후재해로 262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사람이 다쳤다.


지난해 10월 26일 캘리포니아 어바인. 두 번의 화재가 발생해 9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다. 불빛으로 가득한 도시를 배경으로 격렬한 산불이 산을 불태우고 있다. [NOAA]


22개의 재난에는 ▲1개의 산불(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서부 산불) ▲1개의 가뭄과 폭염(미국 서부와 중부 지역 여름) ▲3건의 토네이도(내슈빌 토네이도 등) ▲7개의 허리케인(로라, 샐리, 델타 등) ▲10개 악천후(텍사스 우박과 폭풍 등)가 포함됐다.

70억 달러의 피해를 가져온 7개 허리케인은 한 해 동안 가장 큰 피해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NOAA 측은 “1980년 이래 허리케인으로 70억 달러 피해를 가져온 것은 그동안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서양에서는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고 이 중 12개가 미국 본토에 상륙했다.

허리케인 피해와 함께 미국 서부에서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다. 콜로라도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산불 3건이 2020년 발생했다. 캘리포니아는 역사상 가장 큰 산불 6건 중 5건이 지난해 일어났다.

미국 전역에서 산불은 2020년 동안 약 1030만 에이커를 잿더미로 만들었는데 이는 2000~2010년 평균의 51%를 초과하는 규모였다. 2000년 이후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땅이 산불로 잿더미가 됐다고 NOAA 측은 설명했다.


2020년 미국은 허리케인, 산불 등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손해를 끼친 날씨와 기후재해는 22개에 달했다. [NOAA]


1980년 이래 미국은 총 285개의 ‘10억 달러 규모’의 날씨와 기후 재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갈수록 대형 날씨와 기후재해가 미국에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기상관측 이래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세종=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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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치 6500억원 평가…못해도 1조원인데
경찰 수사에 비트코인 급등까지…매각 지지부진
업계 "넥슨 말고 선택지가 없었다"


김정주 NXC 대표. /넥슨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7일 투자은행(IB) 업계는 물론 게임 업계, 가상화폐 업계가 떠들썩했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업체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를 사들이는 만큼 워낙 큰 규모의 거래인 데다 앞으로 둘 사이의 시너지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딜에 대해 "예상된 결과였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빗썸을 살 곳은 넥슨뿐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XC는 최근 이정훈 빗썸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을 사들인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의 기업가치를 약 6500억원으로 보고 여기서 60%대 지분을 5000억원 가량을 들여 인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본계약까지 체결된 것은 아니어서 변수는 남아있지만 계속해서 매각이 지지부진하던 상황에서 큰 진전이라는 평가입니다. 빗썸은 지난해 8월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 매각 작업에 착수해 다음 달인 9월 투자자들로부터 예비입찰을 받았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늦어도 지난해 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거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야 했습니다.

거래가 늦어진 원인으로는 이정훈 의장의 사기 사건이 꼽힙니다. 이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가상화폐 BXA코인을 상장한다고 선판매했다가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가상화폐 사업자들은 새로 시행되는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 허가를 받아야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의장이 혹여라도 처벌을 받는다면 허가가 나지 않아 거래소 영업에 차질을 빚는 리스크에 놓인 셈입니다.

갑자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비트코인도 고민을 더 하는 이유였습니다. 기존 1000만~1500만원 사이에서 오가던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2000만원을 돌파하고 12월 3000만원, 1월 현재 4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IB 업계 관계자는 "거래 성사가 코앞이라는 소문이 11월부터 돌기 시작했는데 마침 협상과정에서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가 너무 올랐다"며 "기업가치 산정에 어려움이 생겨 조율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빗썸의 기업가치가 6000억원대인 것은 시장 눈높이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못해도 1조원의 가치에 이를 텐데 크게 할인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왜 넥슨만이 빗썸을 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옵니다.



또 다른 IB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5000억원, 60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그중에서도 가상화폐 사업과 관련성을 따져보면 그나마 정보기술(IT) 기업들로 추려진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네이버나 카카오는 이미 페이, 뱅킹, 증권 등 금융사업에 뛰어들어 사업 성격상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가상화폐는 금융당국이 싫어하는 업종이기 때문이다"라며 "그렇다면 게임사밖에 남지 않는데 빗썸 입장에서 마지막 희망은 넥슨뿐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넥슨은 엔씨소프트나 넷마블 등 다른 주요 게임사들보다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2017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 65%를 사들였고 2018년 유럽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도 인수했습니다. 같은 해 말에는 미국 가상화폐 업체인 타고미에도 투자했습니다. 김정주 대표는 또 지난해 2월 자회사 아퀴스(ARQUES)를 설립하면서 가상화폐 포함 다양한 금융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경찰 수사로 빗썸을 하루빨리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선택지는 많지 않고,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넥슨에 싼 가격에라도 파는 게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이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후문으로는 3~4년 전 국내에서 가상화폐 광풍이 막 불기시작하던 시기 국내 한 대형 IT 기업이 빗썸을 2조원에 사들이겠다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때 상황을 돌이켜보면 이번 거래는 빗썸 입장에서 뼈아픈 결단이지 않았을까요.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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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두살배기 의붓 여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제1형사부·판사 임해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유사성행위)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과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군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에 있는 집에서 의붓동생 B양(2)의 성기를 만지고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주방 식탁에서 B양의 기저귀를 갈아주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A군의 행위로 출혈 등 상처를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

A군은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복동생이자 2살에 불과한 피해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를 당시 피해자가 엄청 울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을 비추어 보면 피해자가 범행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의 행동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파워볼사이트

이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중요부위에 출혈이 발생하는 등 추행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의 어머니가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아버지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죄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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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도내 전역에 한파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9일 강릉항 테트라포트에 바닷물이 얼어붙어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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