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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23 10:12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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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류지현 LG 신임 감독이 보여줄 야구는 어떤 색깔일까.

류지현 감독은 지난 19일 감독 취임식에서 다양한 질문에 많은 이야기로 대답했다. 어느 정도 팀 운영 밑그림도 보여줬다.

류 감독은 선수 시절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신바람 야구’를 언급했다. 1994년 데뷔 첫 해, 류 감독은 서용빈, 김재현과 함께 ‘신인 3총사’ 바람을 일으키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류 감독은 “94년 입단해서 프로가 뭔지 잘 모를 때였다. 이광환 감독님이 프로의 자세, 의식을 가르쳐주셔서 배웠다”며 “소극적인 플레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운동장 안에서는 신났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면, 팬들과 함께 신이 날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LG에서 선수와 코치로 27년을 보내면서 여러 감독들 밑에서 배움도 있었다. 류 감독은 “제일 존경하는 분은 이광환 감독님이다. 류중일 감독님에게도 많은 것을 배웠다. 선수들과 소통 방법이나 우승팀 감독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류지현 감독에게 ‘가슴 속에 참을 인(忍)자 3개를 갖고 있어라’고 조언해줬다.

류지현 감독은 “류중일 감독님이 주전 라인업을 확고히 만들어 주셔서, 선수들이 편안하게 라인업에 들어가 경기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그걸 토대로 완성해야 하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의 주전 야구를 계속 이어갈 뜻을 보였다. 더불어 데이터를 활용하고 백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전 선수들에만 의지하지는 않을 계획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주전이 부진해도 끝까지 믿고 기용하는 스타일이었다. 백업에게 기회가 제한적이었고, 주전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류지현 감독은 “LG의 장점은 라인업이 안정됐고, 뎁스가 강화됐다. 백업이 좋아졌다. 백업 활용도를 지금보다 더 넓혀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주전들의 체력 관리, 슬럼프 관리에선 류중일 감독과는 조금 다른 방향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

외야 라인은 김현수, 이형종, 홍창기, 채은성, 이천웅 등 넘친다. 반면 내야진에는 젊은 유망주들이 많이 성장했다. 김민성, 오지환, 정주현, 양석환을 백업할 유망주들이 출장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류지현 감독은 “나와 선수들이 서로 잘 알고 있다. 내 색깔을 주입할 생각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장단점을 갖고 소통을 하고, 선수들 마음 속으로 스며 들어갈 것이다. 한 명 한 명의 시너지가 모이면 LG가 전체적으로 강해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LG는 류 감독이 신인 때인 1994년 이후로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다. 류 감독은 “목표를 우승이라고 언급한 적은 없다. 우승이 하고 싶다고, 쫓아간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 과정을 잘 하고자 한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마련됐다. 과정을 잘 해 간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에둘러 말했다. /orange@osen.co.kr
러시아발 쇄빙 LNG선 추정

삼성중공업 LNG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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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25억달러(2조8072억원)는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다. 이는 중형 자동차 10만대 분에 해당하는 규모로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인 490km를 넘어선다.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지난 6월말 기준 199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5개월만에 다시 200억달러 이상(211억달러)으로 늘어났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의 절반(45%)을 일거에 이뤘다. 현재까지 누계 수주실적은 총 38억달러다.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카타르 등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서의 수주가 유력하고 최근 발주가 재개된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에서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음.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체결된 선박 건조의향서(LOI)와 추가 옵션 안건들을 올해 내에 최대한 실제 계약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공급계약은 러시아발 쇄빙LNG(액화천연가스)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dkim@news1.kr
6주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사진=쉐보레)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Thank You for Your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에 방문해 쉐보레 RV라인업인 '트트콜(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관련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의 경우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등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퀴즈 웹페이지로 연결돼 모바일로 손쉽게 온라인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만큼 경품도 푸짐하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6명)에게는 쉐보레 차량 4박 5일 시승권과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 2등(12명)에게는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 3등(18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와인 세트, 행운상(60명)으로 선정된 고객들에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표기된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며, 4륜 폴딩 카트 및 쉐보레 빈티지 스티커 1매, 크리스마스 법랑컵, 향균마스크세트 등이 마련된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3000원)도 제공한다.

쉐보레 RV 3총사 중 막내 트레일블레이저는 세 가지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주행 성능 등으로 특히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래버스는 5200㎜ 전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차체와 651ℓ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대형 SUV다. 올 9월 부분 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으로서 국내 픽업 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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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의 외국인 감독들. 한화는 여기에 새 얼굴을 더할 수 있을까. 로이스터, 힐만, 윌리엄스 감독(왼쪽부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외국인 감독의 가능성?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편견 없이 검토하고 있다."

한화의 오랜 기다림은 외국인 감독을 위한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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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과의 마지막 통화. 그는 새 사령탑의 발표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 "내년 시즌 준비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11월 안에 마무리' 같은 단정적 어조는 피했다. "확실한 비전을 갖고, 남은 시간을 충분히 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외국인 감독 여부를 묻는 돌직구 질문은 조심스럽게 피했다.

다음날인 21일, 정 단장은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한화의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팀은 이미 미국으로 떠난 뒤였다. 정 단장은 현지에서 이들과 합류해 외국인 선수, 감독 후보군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한화 차기 사령탑이 '외국인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결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 감독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한화의 오프시즌 행보는 올시즌 내내 동반 부진에 시달린 SK 와이번스와는 사뭇 다르다. SK는 한국시리즈 출전팀인 두산으로부터 양해를 구한 뒤 포스트시즌 진행 도중 김원형 감독을 영입했다. 제이미 로맥과 재계약하는 한편 윌머 폰트-아티 르위키의 영입까지, 세 외국인 선수의 구성도 일찌감치 마쳤다.

반면 한화는 2020시즌 내내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주력했지만, 아직 결론을 짓지 못했다. 최원호 감독 대행은 지난 6월 8일 부임 이후 무려 145일(114경기)간 1군 선수단을 이끌며 역대 최장기간 임시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지난 9일 시작된 마무리 캠프도 지휘하고 있다.

그 사이 한화는 폭넓은 감독 후보군을 노크했다. 국내 유명 야구인부터 외국인 지도자까지 다양한 후보들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장종훈 송진우 코치를 비롯한 9명의 코치진, 이용규 안영명 송광민 등 11명의 선수에 작별을 고하며 리빌딩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행보는 거기까지다. 거듭 신중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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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훈련을 참관중인 최원호 감독 대행(왼쪽)과 정민철 단장.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다만 지난 16일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정 단장의 말대로 고민의 시간이 길진 않을 전망이다. 프런트 야구가 본격화된 KBO리그라 한들, 단장 역시 FA나 외국인 선수 영입 등에 대해 사령탑과의 논의를 거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앞서 방출 과정에서 내년 시즌 코치 직을 제안받은 베테랑 선수는 없었다. 정 단장은 코치진 공석에 대해 "구단에서 영입을 계획한 분들이 있다. 또 새로 오실 감독님이 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폭넓게 염두에 두고 진행중"이라며 "사령탑의 공석이 길었던 만큼, 상식적인 시간 내에 진행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KBO리그에 부임한 역대 외국인 감독은 총 3명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2008~2010)이 최초였고, 이후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2017~2018) 감독이 뒤를 이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은 2020년 KBO리그 첫 시즌을 치렀다. 만약 한화가 외국인 감독을 영입할 경우, 2021년은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에 2명의 외국인 감독이 공존하는 시즌이 된다.

외국인 사령탑은 소통의 자유로움과 야구 철학의 공유 측면에서 외국인 코치진을 동반하는게 일반적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페르난도 아로요 투수코치, 힐만 감독은 데이브 존 투수코치와 함께 했다. 윌리엄스 감독도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은 올해 초 300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300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엔픽셀은 게임사 시리즈A 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약 4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리드투자사인 에스펙스(Aspex Management)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새한창업투자,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자를 주도한 에스펙스는 2018년에 설립된 투자사로 글로벌 전역의 유망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새벽배송의 선두주자 ‘마켓컬리’에 투자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 및 프로젝트 S로 알려진 ‘크로노 오디세이’의 높은 완성도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엔픽셀은 2017년 9월 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게임업계의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으로 데뷔작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랑사가’는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풀보이스 더빙 △수집욕을 자극하는 의인화된 장비를 특징으로 한다.

더불어 3명의 캐릭터를 활용한 태그전투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십분 발휘해 협력과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3일부터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공식 트레일러는 12월 중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한 개발 및 운영 인력을 확충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에르메스 리 에스펙스 대표는 “탁월한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성공 경험을 갖춘 엔픽셀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엔픽셀이 전세계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게임을 선보이는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봉건, 정현호 엔픽셀 공동 대표는 “이번 투자로 보다 안정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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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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