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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9-13 08:2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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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인 지난 11일 권투 경기 해설에 나섰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생존한 전·현직 대통령 중 96세로 몸이 불편한 지미 카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9·11 추모식에 참석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추모식 대신 뉴욕 맨해튼의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대원을 격려했지만 이날 그의 행보는 9·11보다는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복싱 경기 해설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엔트리파워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설자로 나섰다는 소식이 장내에 알려지자 관중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습니다.파워볼

또 "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는 연호가 나오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선 뒤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흔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기를 해설하던 도중 작년 대선 결과에 대한 불만도 감추지 않았다.파워볼게임

그는 심판 판정을 기다리던 중 과거 복싱에서 잘못된 판정을 많이 봤다면서 "이건 선거와 같다", "이것도 조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패한 작년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외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9·11 20주년 메시지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더 주목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아프간 철군과 관련해 패배 속에 항복했다며 "우리는 이런 무능이 야기한 망신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몸부림치게 될 것"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바보"에 비유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9일에는 자신이 누군가와 복싱을 해야 한다면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며 "바이든은 경기 시작 몇 초 만에 쓰러지리라 생각한다"고 조롱하기도 했습니다.홀짝게임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18년 트럼프의 '액세스 할리우드 테이프' 음담패설 파문을 언급하며 "고등학교였으면 그를 체육관 뒤로 데려가 사정없이 때렸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응수로 보입니다.홀짝게임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임주영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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