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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4 15:3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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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안채원 기자]

14일 오전 서울남부교도소 정문 앞에서 출소자 가족과 지인들이 출소자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이사민 기자

"우리 신랑은 기저질환 때문에 코로나 걸리면 바로 죽어요. 이렇게 나올 수 있어 너무 감사하죠"

14일 '코로나 특별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남편을 맞이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교도소 앞을 찾은 A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 오전 9시쯤 기자가 찾은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 정문 앞은 가석방 출소자의 가족과 지인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두 손을 꼭 모은 채 교도소 문이 열리기만을 초조히 지켜보거나, 까치발을 들어 교도소 담장 너머를 바라봤다.

이날 법무부는 전국 900여명의 수형자를 가석방했다. 매년 1월 진행되는 정기 가석방은 오는 29일 예정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법무부가 올해 한차례 더 가석방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이날 가석방이 추가로 이뤄졌다. 전례 없는 '특별 가석방'인 셈이다. 남부교도소에서는 총 67명의 수형자가 가석방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소자·가족 모두 마스크 쓴 채로 얼굴 맞대…"법무부가 내부에 코로나 감염 상황 안 알려줘"
오전 10시가 되자 가석방 출소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교도소 정문을 나왔다. 한 20대 출소자는 오랜만에 만난 부모와 얼싸안으며 눈물을 훔쳤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친구의 등을 툭툭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시하는 중년 남성도 있었다. 가석방됐다는 소식을 친지에게 알리려고 정신없이 전화를 넘겨받으며 인사를 건네는 출소자도 눈에 띄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가석방된 50대 남성 B씨는 "법무부가 발 빠르게 가석방을 해줘 감사하다"면서도 "그간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교도소 직원들의 입이 아닌 방송 뉴스 등을 통해서만 알 수 있어 답답하고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A씨는 교도소 안에서 한 방을 여섯 명이 함께 썼다며 교정시설 내부가 여전히 '과밀수용' 상태라고 지적했다.

출소자 부모 "죄지었다고 목숨 잃게 할 순 없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교도소 건물 전경./사진=이사민 기자

출소하는 아들을 만나러 온 C씨는 법무부의 교도소 방역 대책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기도 했다. C씨는 "법무부가 수용자 이송을 통해 교도소별 확진자 수를 줄이는 '눈속임'을 했을 뿐"이라며 "전체 방역 차원에서는 실질적으로 나아진 것이 없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 "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까 봐 교도소 안에서 운동하는 것조차 잘 못 했다고 한다"며 "단지 죄를 지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 목숨을 잃게 할 수는 없지 않냐"고 강조했다. C씨의 아들은 오는 4월에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됐다.

마찬가지로 출소하는 아들을 기다리던 D씨는 이번 가석방에 대한 교도소 측의 사전안내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D씨는 "누구는 방역을 위해 개인 차량을 이용하라 하고, 누구는 택시를 타고 가라고 했다"며 "수용자 가족에 대한 안내와 소통이 조금씩 달라 대처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날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면역력 취약자와 모범수형자 등을 대상으로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가석방 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49명이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중 서울동부구치소 누적 확진 현황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5213명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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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테슬라 갤러리와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각각 모델Y를 전시했다. /이성락 기자


정부,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가 국내에 들어왔다. 테슬라는 보급형 세단 '모델3'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모델Y의 국내 판매 가격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코리아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테슬라 갤러리와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각각 모델Y를 전시했다. 이날 롯데월드몰 전시부스에는 모델Y를 타기 위해 100여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이즈유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는 지난해 1만1003대가 팔리며 전기차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SUV를 통해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모델Y는 모델3와 같은 플랫폼(뼈대)을 사용하고 있다. 두 차량은 부품 75%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다만 모델Y가 SUV라는 점에서 모델3보다 길이는 35mm 짧고, 61mm 높다. 모델Y의 크기는 길이 4750㎜, 너비 1978㎜, 높이 1624㎜, 휠베이스 2890㎜다.

모델Y는 1회 충전시 448km(도심 459km, 고속 434km)를 달릴 수 있다. 저온(-6.7도) 주행거리는 394km(도심 357km, 고속 440km)다. 전용 고속충전기 슈퍼차저로 15분 충전하면 270km 주행이 가능하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Y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지만 아직 판매 가격을 결정하지 못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정확한 국내 출시 시점과 판매 트림, 가격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델3의 국내 출시 가격이 5470만∼747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모델Y의 판매가격은 이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모델Y가 판매 중이다. 미국에서는 모델Y 롱레인지 트림을 4만9990달러(약 5481만 원)에, 퍼포먼스 트림이 5만9990달러(약 6578만원)에 팔고 있다.

중국에서는 롱레인지 트림과 퍼포먼스 트림의 판매 가격을 각각 33만9900위안(약 5786만 원), 36만9900위안(약 6297만 원)으로 책정했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Y의 국내 판매 시기와 가격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성락 기자


올해 들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은 줄어들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기차 보조금의 최고 한도는 800만 원이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최고 한도는 100만 원가량 줄어든 7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별소비세 감면이 연장되면서 최대 300만 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9000만 원 이상의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6000만~9000만 원 미만의 전기차는 50%만 지원하고, 60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급한다.

미국과 비슷한 가격이 책정된다면 모델Y는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거나 절반만 받게된다. 테슬라가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해 모델Y의 가격을 낮출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가격이 비싸서 정부 보조금이 없이 전기차를 구입한다는 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보조금의 규모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거나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 여부에 따라 친환경 차량의 성패가 갈린 경우도 있다. 쉐보레는 지난 2016년 중형세단 '말리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출시했다.

당시 출시된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환경부로부터 저공해차 인증을 받지 못해 정부의 환경보조금 100만 원과 취득세, 등록세, 개별소비세 등의 각종 세제 혜택을 받지 못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은 3180만∼3348만 원으로 책정됐는데 경쟁 모델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160대가 팔렸다. 이 기간 경쟁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5213대가 판매됐다. 결국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2019년 말 단종됐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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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 노사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날 수출물류 지원 등의 현안 점검과 HMM 경영정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사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테이블 왼쪽부터 문 장관, 전정근 해상노조위원장, 배재훈 대표이사 사장, 우영수 육상노조지부장. 2021.1.14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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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공매도 금지 연장 놓고선 고민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어있다.[사진=한주형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3000 시대'가 열린 것에 대해 정치권에선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경제의 미래가 밝다는 걸 보여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실물 경제가 좋아서 주가가 오른 것이냐"며 "거품이 꺼져 폭락할 수 있으니 자화자찬할 게 아니라 신중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부정적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당 역시 "주식시장 활황은 역설적으로 집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절망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여야 '경제통' 의원들은 아예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1. 문 대통령 "한국 경제 미래 밝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충우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한 것에 대해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 미래가 밝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주가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라며 "경제 회복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낙관론의 근거로 코스피 3000 수치를 제시한 것이다.

다만 경제부처 수장들은 주가가 빠르게 오르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실물과 금융 간 괴리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며 "늘어난 시중 유동성을 세심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같은 날 "잠재된 금융 리스크가 올해 드러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2. "희망 불꽃 꺼뜨리지 마라" vs "말귀 못 알아듣냐"

정치권에선 코스피 3000 돌파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증권맨' 출신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코스피 3000 돌파에 대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말한 것을 비판했다.


김병욱 의원, 이혜훈 전 의원[사진=김호영기자]
김 의원은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당 정치인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장중 3000선을 달성했다"며 "한국 경제 희망의 불꽃을 제발 꺼뜨리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맞이한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한국 증시가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고 호평했다.

국민의힘 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이혜훈 전 의원은 이에 반박했다. 이 전 의원은 김 의원을 향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전문가 맞느냐"며 "주가 3000이 불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주가 3000 가는 상황이 위험하다는 문제 제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물 경제가 좋아서 주가가 오른 게 아니기에 작은 외부 충격에도 거품이 꺼져 폭락할 수 있다"며 "신중하게 대비해야지 희망을 부풀리고 샴페인 터뜨릴 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3. "집 못 사는 사람들의 절망 탓"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호영기자]
야권에선 "주식시장 호황에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주식이라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집을 살 수 없다는 불안감이 반강제적으로 국민을 주식시장으로 내몬 것"이라며 "주식시장 활황은 역설적으로 집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절망 덕분"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 역시 SNS에 "국민이 주식시장으로 몰린 이면에는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실패가 자리 잡고 있다"며 "자본소득을 통해서만 주택 소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슬픈 투기'"라고 썼다.

4. 민주당서 "공매도 금지 연장" 목소리

개인투자자인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을 주장하자 민주당에선 호응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주가 폭락을 우려해 올 3월 15일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내렸다.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동학개미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애국을 하고 있다"며 "정치권은 이들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도 "불공정과 제도적 부실함을 바로잡지 못한 채로 공매도를 재개하는 것은 금융당국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현호 인턴기자/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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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TRI, 동물군집 뇌연구시스템 개발
최지현 박사 “뇌질환 치료·집단지능 규명에 활용”

최지현(왼쪽) KIST 박사와 이성규 ETRI 박사.

[서울경제] 맹수의 공격에 맞서는 초식동물이나 상어에 대응하는 물고기 등이 군집행동을 할 때와 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뇌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군집 뇌연구 시스템이 나왔다.

최지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박사팀과 이성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센서연구실 박사팀은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들의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식동물이나 물고기, 새, 개미, 꿀벌 등은 개체보다 집단으로 행동하면 큰 힘을 발휘하나 집단지능의 원리는 뇌과학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동물의 뇌에 장착, 뇌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빛의 반짝임으로 나타내주는 초소형 프로세서와 LED가 집적화된 실시간 무선 뇌파 측정·분석시스템(CBRAIN)을 개발했다. 반딧불이 무리가 동시다발적으로 반짝거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실험동물의 뇌에 장착하면 뇌의 특정 부위에서 나오는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LED가 반딧불이처럼 반짝이게 해 뇌 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집 생쥐들의 뇌 활동 모니터링 시스템 CBRAIN 시스템. 하단은 생쥐의 편도체 뇌파를 LED 빛으로 표시한 모습.

연구팀은 CBRAIN을 생쥐 8마리에 적용, 공포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한 부분인 기저측편도체에서 발생하는 경계신호(감마진동·Gamma oscillations)를 찾아 이 신호에 빛을 깜빡이도록 했다. 이어 거미 모양의 로봇을 투입할 때 나타나는 신호를 딥러닝 등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쥐가 모여 있는 우리에 거미 로봇을 넣는 순간 쥐들에 부착된 CBRAIN 시스템의 LED가 동시다발적으로 반짝였다. 8마리가 무리 지어 있으면 1마리만 있을 때보다 경계신호 발생 빈도가 감소했다. 거미 로봇과 가까운 생쥐에게서는 강한 경계신호가 나타났지만 무리 안쪽 생쥐에게서는 평온한 때와 차이가 없었다.파워볼엔트리

연구팀은 이는 동료와 같이 있으면 긴장이 누그러지는 사회적 완충 효과가 일어난다며 이를 집단 전체의 효율적 방어를 위한 역할 분담으로 해석했다. 최 박사는 “CBRAIN 시스템은 뇌과학자뿐 아니라 생태학, 통계학, 인공지능 등의 연구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인간의 사회적 뇌연구에 적용해 사회성 연구와 관련된 뇌 질환 치료에 활용하고 집단지능 원리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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