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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2 18:15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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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도 경량급의 간판, 김원진 선수가 11개월 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섰습니다.파워볼실시간

하지만 금메달을 건 기쁜 순간, 부친상 비보를 듣고 홀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검사 네 번을 받고 나간 11개월 만의 국제대회, 경량급 간판 김원진은 거침없이 한판승 행진을 벌였습니다.

결승에서도 상대 공격을 받아쳐 '누우면서 던지기'로 짜릿한 한판승을 챙겼습니다.

주먹을 불끈, 김원진은 자신의 마스터스 첫 번째 금메달을 자축했습니다.

마스터스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 큰 대회로, 우승에 랭킹 포인트 천8백 점을 줍니다.

기쁨도 잠시, 김원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고 오열했습니다.

50대 중반, 건강하던 아버지는 지난 일요일 등산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는데, 경기 전날이라 가족이 알리지 않았던 겁니다.

발인도 챙기지 못한 김원진은, 선수단보다 하루 일찍 귀국해 아버지 유골함을 장지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김원진 / 유도 60㎏급 국가대표 :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같이 계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도 66kg급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연장 체력전 끝에 특기인 업어치기로 '골든 스코어'를 따내면서, 국제대회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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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호크스라 주네덜란드 미국대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김윤구 특파원 = 미국과 대만 당국자 간 접촉 제한이 풀린 후 처음으로 양국 대사급 인사가 제3국인 네덜란드에서 공식 회동했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11일 헤이그에 소재한 미국대사관으로 주네덜란드 대만대표부 대표를 초청해 접견했다.

피트 호크스트라 주네덜란드 미국대사는 트위터에서 첸싱싱 주네덜란드 대만대표부 대표와 만났다면서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우리 국무부 동료들이 이제 미국 대사관에서 이 활력 있는 민주주의 국가(대만)의 친구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대만 측 첸 대표 역시 트위터에서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수교한 이래 미국은 다른 대부분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양국 간 당국자들의 회동은 대사관이나 정부 건물이 아닌 호텔 등 민간의 비공식 장소로 제한됐었으나 미 국무부는 최근 대만을 압박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해 이런 제한을 해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9일 성명에서 "수십 년 동안 국무부는 우리의 외교관, 군 장병, 다른 공무원과 대만 카운터파트들의 접촉을 규제하기 위해 복잡한 내부 제한을 만들었다"며 "스스로 부과한 이런 모든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은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의 일부로 여기며 대만이 국가간 공식 관계를 맺을 권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네덜란드 주재 미국 대사와 대만 대표의 회동과 관련 "미국과 중국의 합의에 따라 미국은 대만과 공식 교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 수교의 정치 기초라면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합의를 준수해 대만 문제로 농간을 부리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미국이 잘못된 위험한 길을 더 가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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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7차례 대설주의보…오늘 새벽에도 9cm 쌓여



제설 작업 중인 장병들
[백령도 통신원 심효신씨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손현규 기자 = 12일 오후 들어 인천 지역에 강한 눈발이 날리면서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최북단 백령도에는 열흘 넘게 5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에는 이날 오후 1시 15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한때 시간당 1∼2cm의 많은 눈이 내렸고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구 금곡동 3.9cm, 강화군 양도면 2.8cm, 중구 전동 2.8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오후 6시 이후에는 인천에 눈이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오후 9시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는 지난달 31일부터 7차례나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되길 반복했다.

이날 새벽에만 9cm의 눈이 쌓인 백령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50.6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파워볼

섬 골목에는 사람 무릎 높이 이상으로 많은 눈이 쌓였으나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백령도 주민 심모(58)씨는 "섬에서만 5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인 건 처음"이라며 "수도관이 터지고 택배 차량도 못 들어오는 등 사실상 고립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심씨는 "큰 도로는 많이 치워졌는데 골목에는 눈이 쌓여 녹지 않는다"며 "지인의 포크레인을 빌려 골목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고 말했다.

백령도에 있는 해병대 6여단도 이달 초부터 5t 제설 차량 1대와 제설 장비를 설치한 군용차 4대를 투입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오늘은 백령도에 새벽에만 눈이 내렸다"면서도 "큰 도로 위주로 제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부터 도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폭 20m 이상 도로는 시 도로과, 종합건설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73명이 제설작업을 맡고 나머지 도로는 각 군·구·민자 터널 소속 359명이 제설작업을 벌였다.

기상청은 퇴근 시간대에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량 운전을 해야 할 경우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설에 포클레인 동원된 백령도
(인천=연합뉴스)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11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한 골목에서 포클레인이 쌓인 눈을 퍼 나르고 있다. 2021.1.12 [백령도 통신원 심효신씨 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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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1명·양산 3명·김해 1명·창녕 1명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경남 코로나19 감염이 오늘 오후 또 16명(경남 1621~1636번)이 확진됐다. 하룻동안 무려 38명이나 발생한 셈이다.

진주 11명·양산 3명·김해 1명·창녕 1명이다. 진주 기도원 관련 12명이고 도내 확진자 접촉 2명이며 조사중 2명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633명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남도
경남도는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 45명이후 추가로 12명(경남 1621, 1624~1629, 1631~1635번)의 확진자가 감염됐다"며 "추가 확진자 모두 기도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현재까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해 총 12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양성이 57명, 음성 40명, 3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622~162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622번은 경남 1356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경남 1623번은 경남 1596번의 직장동료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630번과 진주 확진자인 경남 1636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경남 1630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실시했고 경남 1636번은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활동을 하신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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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입장 발표 이후 이틀 연속 ‘공매도 재개’ 강조
외국인 투자자 의식해 적극적인 입장 표명 나선듯
앞선 공매도 금지 연장 때도 외국인 부정적 인식 우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주가지수가 3100포인트를 상회하게 된 것은 외국인 순매수가 기여한 바가 크고, 이는 우리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금융당국이 12일 은성수(사진) 금융위원장이 지난 8일 금융위원회 주간업무회의에서 한 발언을 언급하며, 오는 3월 공매도 재개가 공식 입장임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전날(11일)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여당 지도부까지 나선 공매도 재개 신중론과 선긋기에 나선 바 있다. 또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조성자 제도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위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매도 영구 금지를 주장하는 청원이 8만 7000명 이상 동의하며 동학개미들의 반발은 오히려 더 거세지고 있다. 또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재선·강북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융위의 태도는 무책임하다. 제도적 손질을 했다고 하지만 현재의 공매도 제도는 불법행위에 구멍이 많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공매도 재개에 대한 금융위의 신중한 태도와 결정을 재차 요청한다”고 금융위 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금융위는 이같은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공매도 재개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공식 입장을 이틀 연속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만 유지하고 있는 공매도 금지가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우리 증시 기여도를 강조한 은 위원장의 발언을 재차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해 8월 말 공매도 추가 연장 결정 당시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부정적 인식 확산을 우려한 바 있다. 당시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이런 점을 충분히 설명해 부정적 인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위 측은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이달 8일 금융위원장 발언과 11일 공지가 금융당국의 공식입장”이라며 “공매도 재개 문제는 9인으로 구성된 금융위원회 의결 사항”이라고 전했다.FX마진거래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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