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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2 10:55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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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은퇴를 했지만 은퇴를 할 수 없다.’ 궤변이 아니다. UFC 前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의 이야기다. ‘前’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지만 하빕처럼 수없이 매체에 오르내리는 선수가 없다.

하빕은 지난해 10월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54에서 저스틴 개이치를 상대로 통합 타이틀전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하빕은 레슬러 출신답게 개이치를 2라운드 1분 34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무적’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29연승 무패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승리 후 하빕은 케이지 바닥에 입을 맞추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전격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도 모르는 은퇴 발표였다. 하빕은 “아버지가 없는 세상에서 승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짤막한 발표를 하고 케이지를 떠났다.

하빕의 아버지이자 MMA 스승인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해 7월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하지만 UFC의 공식 리스트에 하빕은 여전히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합랭킹(Pound-for-Pound)도 2위다.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가 플라이급 챔피언인 데이비손 피게레도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화이트 대표의 의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화이트 대표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줄곧 하빕을 현역선수로 소개하고 있다. ‘은퇴’라는 말을 절대 꺼내지 않는다.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도 하빕을 ‘절대불가결한 선수’라고 소개하며 “맥그리거가 포이리에와 대결한다. (맥그리거가) 승리하면 하빕과 리매치를 할 생각이다. 팬들이 원하는 최고의 카드다”라고 말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오는 23일 UFC 257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처럼 화이트 대표가 하빕을 포기하지 않는 배경에는 당연히 흥행을 염두해 뒀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인 화제를 일으켰던 2018년 UFC 229 ‘하빕 vs. 코너 맥그리거’는 240만뷰를 기록하며 UFC 사상 최고의 돈다발을 안겨줬다. 금액으로는 1억6천만달러(한화 약 1760억원)에 가까운 엄청난 금액이었다. 화이트 대표가 하빕을 포기할 수 없는 단적인 예이다.

이러한 화이트 대표의 끈질김에 하빕도 최근 “나의 손에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원)을 쥐어주면 맥그리거와 대결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하빕의 은퇴는 개인의 희망사항이 되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일간스포츠 홍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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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제공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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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은 지난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OST Part.1 '요즘 자꾸만'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 영상에서 김요한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자리에 앉아 노래했다. 수줍은 듯 미소 짓다가 달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또 손 위에 하트 종이를 불며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요즘 자꾸만'은 극 중 차헌(김요한 분)의 테마곡으로, 차헌의신솔이(소주연 분)에 대한 숨겨온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항상 주위를 맴도는 신솔이를 보며 어느 순간 그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차헌의 변화되는 모습을 대변한다.

특히 자꾸 떠오르고 생각나는 상대를 보며 사랑을 표현하려 하지만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 고민하는 감정을 김요한의 목소리를 통해 노래함으로써 극 중 차헌의 심경 변화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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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제공
김요한이 출연 중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정주행 대표드라마'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다.

한편, 김요한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서울1팀 부단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서도 주연을 맡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창 측 좌석만 발매..KTX 4인 동반석 1석만 판매
19일 장애인·경로 대상 전 노선 예매
20일 경부·경전선, 21일 호남·전라·강릉선 일반예매
[대전CBS 고형석 기자]

창 측 좌석 발매. 한국철도 제공
올해 설 승차권 예매는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12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하는 설 승차권 예매는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창 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 1인당 예매 매수는 편도 4매(전화접수는 편도 3매)로 제한한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철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아 현장 예매를 선호했던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예매 일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했다.

이에 따라 예매 첫날인 1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설 승차권을 살 수 있다.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3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팔리지 않은 잔여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살 수 있다.

한국철도는 설 예매를 돕기 위해 15일 오후 2시부터 '설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미리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서는 철도 회원 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명절 승차권 예약 방법을 미리 체험하거나 열차 시간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입석 운영을 중지하고 창 측 좌석만 발매하는 등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서서 가는 사람이 없도록 열차 내 승차 구간 연장을 제한하기로 했다.

승차권 없이 탄 부정 승차자에게는 10배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부과하고 다음 정차역에 강제 하차 조치할 계획이다. 연휴 전날인 2월 10일에는 자유석 객실을 운영해 정기승차권 이용객의 밀집을 방지할 참이다.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자리매김
배송지역 확대·비대면 쇼핑 확산 영향
오늘드림 3가지 옵션 제공… 심야 배송 추가
소셜미디어 채널 소망 달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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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3시간 내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하루 평균 주문건수가 지난해 13배(2019년 대비)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CJ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구매한 상품을 소비자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하는 서비스다. 전국 매장 네트워크와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면서 소비자 쇼핑 편의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주문하면 3시간 내에 즉시 배송하는 ‘빠름배송’과 소비자가 배송 시간대를 직접 선택하는 ‘쓰리포(3!4!)배송’, ‘미드나잇 배송’ 등 3가지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배송지역 확대를 지속 추진한 가운데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즉시 배송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늘드림 서비스 주요 상품으로는 크림과 에센스, 스킨, 토너, 클렌징폼 등 기초화장품 비중이 높았다.

CJ올리브영은 오늘드림에 보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드림에게 말해 보이소’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필수 해시태그(#2021오늘드림, #새해에도오늘드림, #로켓보다빠른오늘드림)를 활용한 새해 소망 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을 작성한 후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스타그램 아이디(ID)를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4K 순금 1돈 미니 골드 바’와 ‘배달 앱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대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오늘드림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에도 간편하고 빠른 쇼핑을 위해 오늘드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머니투데이
배달 앱 내 올라온 리뷰(왼쪽),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온라인 커뮤니티(왼쪽),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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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군부대가 치킨 125만원 어치를 배달 주문해 먹은 뒤 전액 환불에 별점 테러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러나 군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5만원어치 치킨 먹고 한 푼 안 낸 공군부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배달 앱 리뷰와 치킨 가게 사장의 답변 내용이 담겨있다.

리뷰 작성자 A씨는 해당 치킨 가게에 별점 하나를 주면서 "별 한 개도 아깝다. 지역 배달비 2000원이라고 돼 있는데 군부대라고 현금 1000원을 달라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대가 오기 힘든 곳이라면 (추가 배달비를) 지불해야겠지만 도심 근처에 있어서 주변 가게 중 군부대라고 추가비용 받는 곳은 없다"며 "군부대라고 돈 더 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 달라. 1000원 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었은 것"이라고 불평했다.

그러면서 "저번에 단체주문했을 때도 닭가슴살만 몇십인분 줘서 결국 부대에서 항의하고 환불받은 거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군부대라고 호구 잡는다. 절대 비추천"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치킨 가게 업주는 "전화로 말씀드렸듯 배달료는 저희가 정한 경계선이 있다"며 "다른 업체가 얼마를 받는지는 무관하며, 기사님이 바쁜 탓에 잊으시고 말씀드리지 않아 주의하겠다고 재차 사과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몇 달 전 주문한 순살치킨이 60마리여서 많은 양을 조리해야 했고, 4~5개 조각 구분을 잘못해 포장이 미흡했던 점은 인정한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드렸고, 대신 1마리당 100g 더 채워드렸다. 또 12만원 상당 치즈볼 120개를 서비스 드렸고, 1.25리터 콜라도 36개나 드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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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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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공무원이라는 분들이 이 일로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하듯 영업 전화로 전화를 수도 없이 했다"며 "퍽퍽해서 못 먹는다는 치킨은 단 한 마리도 수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치킨 60마리를 전액 환불해드렸다"고 호소했다.

그는 "나라 일하시는 분들 힘내시라고 더 많이 드리려 노력하고 4시간 반 동안 정성껏 조리했는데, 너무 비참하고 속상하다"며 "제가 호구 잡았다는데, 125만원어치 닭을 드시고 10원 한 장 못 받은 제가 호구냐 (아니면) 배달료 1000원 더 낸 공군부대가 호구냐. 앞으로 공군부대 주문은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문제가 된 해당 리뷰는 현재 배달 앱 내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느 부대냐. 갑질이다", "거지도 아니고 내가 다 열 받는다", "저게 사실이라면 횡령 가능성도 있다" 등 비판에 나섰다.

논란이 거세지자 자신을 해당 군 관계자라고 밝힌 B씨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치킨 공짜로 다 먹고 지X한다고 하는데, 복날 단체주문으로 시킨 치킨을 저희부대가 먹던 중 심한 잡내와 지나치게 많은 닭가슴살이 있다는 걸 인지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건 당일 아무리 생각해도 먹을 수 없는 상태의 치킨으로 얼마 먹지도 못하고 환불을 부탁드렸다"며 "일부 병사들은 복통과 설사에 시달렸고, 사장님은 사과했다고 적어놓으셨던데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B씨는 "저희 부대와 치킨 가게는 1km조차 되지 않는 거리다. 앱을 통해 배달료를 지불한 상태였고 아무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갑자기 배달 기사님이 '부대에서 1000원을 받으라고 했다'고 했다"며 "가게 사장은 리뷰 내려달라고 부대 앞에서 소리 지르며 대대장 나오라고 했다. 경찰 부르겠다 하니 돌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1000원을 문제 삼아 갑질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상황을 아셨음 좋겠다"며 "의도적으로 별점 테러를 한 사실도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한 잡내라면 몇 마리든 그만 먹고 환불하는 게 맞다", "근데 실망스러운 곳에 왜 재주문했냐",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가. 억울한 일은 없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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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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