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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2-11 17:13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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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0시즌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020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10명의 수상자들이 골든글러브의 주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상이었다. 유효투표 342장의 투표 결과 최형우(KIA·지명 타자) 강백호(KT·1루수) 박민우(NC·2루수) 황재균(KT·3루수) 김하성(키움·유격수) 멜 로하스 주니어(KT) 김현수(LG) 이정후(키움·이상 외야수), 알칸타라(두산·투수), 양의지(NC·포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양의지가 안았다. 유효 342표 중 340표를 얻어 99.4%의 골든글러브 역사상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외야수 부문에서 로하스가 최다 득표 2위의 기록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지만, 양의지의 아성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최다 득표자였던 김하성은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나 오지환(LG) 딕슨 마차도(롯데) 노진혁(NC)과의 경쟁으로 표가 분산됐다. 가장 치열했던 3루수 부문에선 황재균(KT)이 37표차로 허경민(두산)을 따돌리고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산은 골든글러브 사상 첫 3년 연속 외국인 투수 수상의 진기록을 남겼다. 알칸타라가 투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린드블럼(2018~2019년)의 뒤를 이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도 윗물과 아랫물의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팀 NC와 정규시즌 2위 KT가 각각 3명,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두산이 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키움(2명)과 LG(1명)가 뒤를 따랐다. KIA는 최형우가 지명타자 부문 수상을 하면서 5강 실패팀 중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했다. 반면, 롯데, 삼성, SK, 한화는 단 한 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외야수 부문에서 손아섭이 세 자릿수 득표를 기록했지만 로하스 김현수 이정후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20 골든글러브 수상자 및 득표현황

▶투수=알칸타라(두산) 232, 루친스키(NC) 48, 스트레일리(39), 소형준(KT) 12, 요키시(키움) 3, 양현종(KIA) 뷰캐넌(삼성) 각 2, 라이트(NC) 유희관(두산) 주 권(KT) 조상우(키움) 각 1

▶포수=양의지(NC) 340, 박세혁(두산) 장성우(KT) 각 1

▶1루수=강백호(KT) 242, 라모스(LG) 56, 오재일(두산) 31, 강진성(NC) 10, 로맥(SK) 3

▶2루수=박민우(NC) 299, 최주환(두산) 32, 김상수(삼성) 6, 박경수(KT) 5

▶3루수=황재균(KT) 168, 허경민(두산) 131, 최 정(SK) 29, 박석민(NC) 13

▶유격수=김하성(키움) 277 오지환(LG) 23, 마차도(롯데) 18, 노진혁(NC) 12, 김재호(두산) 9, 심우준(KT) 3

▶외야수=로하스(KT) 309, 김현수(LG) 221, 이정후(키움) 202, 손아섭 108, 터커(KIA) 58, 알테어(NC) 35, 배정대(KT) 18, 박건우 15, 정수빈 13, 김재환 12(이상 두산), 이명기(NC) 8, 전준우(롯데) 7, 박해민(삼성) 나지완(KIA) 각 4, 권희동(NC) 홍창기(LG) 이용규(키움) 구자욱(삼성) 각 2, 조용호(KT) 최지훈(SK) 각 1

▶지명타자=최형우(KIA) 168, 나성범(NC) 113, 페르난데스(두산) 57, 유한준(KT) 2, 서건창(키움) 이대호(롯데) 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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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 우한의 사태 초기 실상을 폭로한 시민기자가 중국 당국에 의해 고문당했다는 사실이 그의 변호인을 통해 공개됐다.

[Chinese Human Rights Defenders 홈페이지 캡쳐]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시민기자 장잔(37ㆍ여)의 변호인이 8일 상하이 인근 구금시설에 구속된 장잔을 면회하고 다음 날 블로그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장잔의 변호인은 “면회 당시 장잔은 두꺼운 파자마를 입었고 허리에 큰 벨트가 채워져 있었다”면서 “왼손은 몸 앞에, 오른손은 몸 뒤에 고정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단식투쟁을 벌인 장잔에게 강압적으로 음식물을 공급하기 위해 튜브를 그의 위에 삽입한 사실도 알렸다. 변호인에 따르면 장잔이 계속해서 무고함을 주장하자 당국은 그의 의사를 무시하고 3개월간 족쇄와 수갑을 찬 체로 생활하게 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사망자의 유골을 받으려고 기다리는 중국 우한 시민들. 연합뉴스

장잔은 지난 2월 우한에 들어가 코로나19 사망자 유족에 대한 괴롭힘 등 현지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로 실었다. 중국은 이를 문제삼아 지난 5월 장잔을공중소란 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

이어 중국 당국은 지난달 ‘위챗과 트위터,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우한의코로나19 유행상황에 대해 악의적으로 분석했으며 자유아시아방송 등 외국언론과 인터뷰했다’는 취지로 그를 기소해 4~5년 징역형을 구형했다.

중국 우한 실태 고발하는 영상 올렸다가 실종된 두번째 시민기자 팡빈.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가디언은 장잔 이외에도 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1월 유사한 혐의로 체포됐고, 또다른 시민기자 리체화는 지난 2월 실종됐다가 4월에서야 풀려나며 소재가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우한의 병원 수용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팡빈은 지난 2월 소식이 끊긴 뒤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이 떠내려와 남극에 사는 펭귄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험에 처해있다고 10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영국 공군(RAF)이 4일(현지시간) 촬영한 세계 최대 빙산 ‘A68a’ 모습. /페이스북 캡처

제주도 면적(약 1840㎢)의 2.2배가 넘는 크기의 ‘A68a’빙산(약 4200㎢)은 2017년 남극 라르센 C 빙붕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 줄곧 남극해를 떠돌았다. 현재 남대서양의 영국령 사우스 조지아섬 연안에서 불과 150㎞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상태다.

사우스 조지아섬은 남대서양 남서부에 있는 영국령의 섬으로 펭귄과 물개들이 모여살고 있는 곳이다. 빙산이 이 섬을 지나쳐가면 다행이지만 연안에 부딪히거나 박히게 되면 이 섬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먹이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펭귄과 물개들이 먹잇감을 사냥하러 나갈 길을 막게 되고, 성체들이 어린 새끼들에게 줄 물고기나 크릴 새우를 사냥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빙산이 해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짓누르면서 생존이 어렵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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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RAF)이 4일(현지시간) 촬영한 세계 최대 빙산 ‘A68a’ 모습. /페이스북 캡처

영국 해군은 지난 8일 "현재 바다 상황이 유지되면 A68a는 이달 사우스조지아섬과 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실제 2003년과 2004년 사우스 조지아섬에 빙산 A38이 상륙했을 때 수많은 펭귄 새끼들과 바다표범, 물개 새끼들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된 바 있다.

영국 남극연구(BAS) 게레인트 타를링 교수는 "이 빙산이 충돌하더라도 생태계는 물론 회복될 것이지만 회복하는데 10년 정도 걸릴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사우스 조지아섬 생태계뿐 아니라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은영 기자 eunyoung@chosunbiz.com]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지미 버틀러(31, 201cm)다운 이유였다.

최근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은 팀에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처음에는 브루클린 네츠를 행선지로 지목했다. 이후, 필라델피아 76ers, 마이애미 히트 등도 선호 행선지로 꼽았다.

SNS 좋아요 하나만 눌러도 화제가 되는 시대다. 버틀러는 최근 하든이 마이애미 이적을 선호한다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두고 현지에서는 버틀러가 하든을 원한다는 등 여러 갑론을박이 나왔다.




현지 방송 ‘더 점프’에 출연한 버틀러는 “그냥 하든의 헤어스타일이 멋져서 좋아요를 눌렀다. 드레드 머리, 수염이 멋있었다. 게시글 자체가 좋아서 좋아요를 눌렀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적설 자체는 어떻게 바라볼까. 버틀러는 “하든은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그룹이 좋다”며 “나는 내 친구 하든이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다. 삶이란 그런 것”이라 답변했다.

버틀러 본인도 과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바 있다. 하든을 보며 과거 자신이 떠오르지 않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곳에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지금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직접적인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버틀러는 현재 전력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뉘앙스를 내뿜었다. 하든 영입에 썩 호의적인 눈치는 아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긍정평가 38%...부정평가 54% 최대
방역 긍정평가 5월 85%->56% 급락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더 늦기 전에 20050’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연설은 탄소 저감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컬러 영상의 1/4 수준의 데이터를 소모하는 흑백화면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1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긍정 평가가 38%에 불과했다. 지난주 39%보다 1%포인트 더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54%로 지난주(51%)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정부의 K-방역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동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는 56%에 불과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5월 초 긍정평가가 85%에 달했던 점을 보면 K-방역을 바라보는 시선도 싸늘하게 식고 있다. 확산세가 뚜렷해진 10월(74%)과 11월(72%)에도 방역 당국에 대한 신뢰가 높았지만 수도권 상황의 악화와 함께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코로나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에 한 축을 차지하던 K-방역을 부정평가 이유로 꼽은 이들도 적지 않다.

부정 평가 이유는 △ 부동산 정책(18%) △ 전반적으로 부족(12%) △ 인사(人事) 문제(7%) △ 법무부·검찰 갈등, 코로나19 대처 미흡,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각 6%)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5%) △ 리더십 부족/무능하다(3%) 등 순이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코로나19 대처(25%) △ 검찰 개혁(10%) △ 전반적으로 잘한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각 7%) △복지 확대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각 4%) 주관·소신 있다,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 안정감/나라가 조용함(각 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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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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