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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9-11 13:3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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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 아들은 정상 승인받아 휴가 다녀온 것"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 "전체적으로 저희가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해본 것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온 거의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은 규정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승인받아서 휴가를 다녀온 것이다. 두 번의 병가, 한 번의 개인휴가 다 정상적으로 본인이 담당자와 통화해서 승인을 받아 결정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화로 하는 것이 가능한가 물으실 수 있는데 육군 규정에 나와 있다. 전화 등의 수단으로 담당자가 승인 명령을 내리면 휴가가 성립된다. 이것이 명문으로 나와 있는 규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실제 많은 분들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전화로 승인을 한다고 한다. 담당 책임자가 폭로했다고 해서 당직사병의 폭로라고 하는데, 그 당직사병은 이 문제를 처리하는 결재라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 당시 이 휴가를 승인했던 담당 부대장은 '내가 사실을 확인했고 정상적으로 규정대로 승인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당직사병의 문제제기를 믿을 것인가, 결재권자의 확인을 믿을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언은 "단지 관련 진단서나 서류가 보관돼 있지 않은 것인데 우리 군의 행정상의 문제나 미비가 있었을 수 있다. 이는 전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녹취록이라는 것을 갖고 흔들었다. 국민들은 '뭔가 있는 게 아니냐'하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면서 "전 언론이 매일 의혹을 쏟아냈다. 그 녹취록 내용이 신원식 의원과 십 수 년 동안 같이 함께했던 부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부하가 가짜 허위사실을 폭로한 것을 녹취록이라고 흔들어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런 식의 가짜뉴스로 코로나 비상시국에 국민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가짜뉴스가 국회에서 횡행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신원식 의원의 허위사실에 대한 엄중책임을 물을 것을 정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자극적인 소재나 화려한 볼거리 없이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있다. 물건을 비우는 노하우를 공개하고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는 tvN '신박한 정리' 이야기다.

'신박한 정리'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신박하다(신기하면서도 참신하다는 신조어)'. 단지 집 안을 함께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게스트의 인생을 돌아보면 어느새 모두가 울고 웃는다. '신박한 정리'는 시청률 훈풍을 타고 예상외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박한 정리' 공동연출을 맡은 CJ ENM 김유곤 PD(좌), 김상아 PD(우)

'신박한 정리' 공동연출을 맡은 CJ ENM 김유곤 PD(좌), 김상아 PD(우)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정은표 편에서는 4.4%(닐슨코리나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놀라운 성적을 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유곤 PD와 '신박한 정리'의 인기 이유와 연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근 시청률 훈풍과 관련해 김유곤 PD는 "처음에는 1.5%의 시청률을 예상했다"라며 "지금의 시청률에 굉장히 만족한다. 더 이상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유곤 PD가 생각하는 프로그램의 인기는 무엇일까?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자연스레 집에 관심이 많아지고, 집의 문제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간이 마음을 지배하는 것 같은데 '신박한 정리'에서의 정리는 단순히 수납이 아닌 비워내는 과정"이라며 "많은 이들이 거기서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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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김유곤 PD는 '신박한 정리'가 정리의 팁, 그 이상을 전달하길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리의 팁 외에도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기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리의 일등 공신인 메인 MC들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김PD는 신애라와 박나래 둘의 케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사실 방송에 나가지 않는 정리 전 과정이 매우 길고 일도 많다. 힘든 과정인데 신애라와 박나래가 선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즐겁게 잘 해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신애라 씨는 촬영 안 하고 있을 때도 가족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라며 단순히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며 상대방의 마음속 응어리를 잘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사적인 공간을 디테일하게 공개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매회 게스트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을까?
김PD는 "주변의 추천도 받고 있지만 정리가 필요한 그런 분들이 우선시하다 보니 섭외가 쉽지만은 않다"라고 솔직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연령대, 일반인 출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연진을 확보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를 연출하는 그의 공간은 출연진들처럼 정리에 성공했을까?

이에 김PD는 "방송을 통해 물건에 지배받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배웠다"라며 최근까지 가지고 있던 1992년도부터 가지고 있던 경제학 서적을 버리는데 성공했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그가 만들고 싶은 '신박한 정리'는 어떤 모습일까? 김PD는 "이상적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을 추구한다"라며 "단순한 정보 외에도 인간적이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정리가 아닌 비움의 과정, 삶을 공유하고 함께 소중한 것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상장을 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로비 전광판에 시세가 게시되어 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 S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7) 과장은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3억원을 넣어 16주를 받아 237.92%의 수익을 거둬 91만3600원을 벌었다. 김 과장은 상장 첫날 매도하려고 했으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며 일단 지켜보는 상황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적정 주가가 3만원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언제 주가가 하락할지 몰라 매도 타이밍을 놓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에 이어 이틀째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공모가의 3.3배 가량 폭등한 상태다. 공모주 청약을 받은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10만원이 될 때까지 버틸지, 아니면 그 전에 차익을 실현할지 고민이 커지고 있다.

11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공모가 2만4000원 대비 약 238% 급등한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 2배에 이어 상한가를 올리는 ‘따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29.97%)까지 올라 일명 ‘따상상’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5조9369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5조1608억원), 2위 씨젠(6조6083억원)의 뒤를 이었다.

카카오게임즈가 따따상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 개인 투자자들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상장 첫날 따상으로 주당 3만8400원의 시세차익을 거뒀고, 이날 따따상으로 주당 5만7100원의 수익을 거뒀다. 1억원을 투자해 5주를 얻은 개인은 28만5500원의 수익을 얻었다. 2억원으로 10주를 받은 개인은 57만1000원, 3억원으로 15주를 얻은 개인은 85만6500원을 벌었다. 이에 1~2일 카카오게임즈 청약에 성공한 투자자도 238%의 수익률을 거두게 됐다.

현재 상한가에 걸려있는 매수 대기 물량은 597만주로, 전날 약 3000만주보다는 줄었지만 아직도 거래량 대비 많은 상황이다. 이에 14일에도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해 3일 연속 상한가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많다.

주가 상승이 이어져 10만원을 넘으면 주당 7만6000원을 벌 수 있다. 5주를 받은 개인은 38만원, 10주를 받은 개인은 76만원, 15주를 받은 개인은 117만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다만 증권업계는 실적이 아닌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은 고평가 종목들이 잇따라 상장되고 있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자 고평가 우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상장 전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및 적정주가는 3만원대에 그쳤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3만3000원, 메리츠증권 3만2000원, KTB투자증권 2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적정 시가총액으로 2조8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2조2000억원으로 내놓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비슷하게 청약이 흥행하고,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바이오팜도 21만70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는 17~19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를 등에 업고 가파르게 오른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움직임도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4년 사이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통해 상장한 전체 기업 86곳 중에서 65% 이상인 57곳이 제약·바이오 기업이었고, 이들 중 50곳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미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의 올 2분기 실적 기준 평균 PER은 340배를 넘어섰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현재 코스닥 전체 시장의 평균 PER 수준도 84.0배를 나타내고 있어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는 연초보다 87% 높아졌을 뿐 아니라,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던 3월 19일보다 126% 늘어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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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PO 기업들을 무작정 상한가로 따라서 매수하는 행위, 재무적인 확인도 없이 투자에 임하는 행위, 실체를 알 수 없는 전문가 말만 듣고 투자하는 행위 등을 자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문화재청 심의, 국내 최종 단계 통과 ... 2021년 1월 유네스코 등재신청서 제출

[윤성효 기자]


▲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 경남도청



▲ 김해 대성동 고분군.
ⓒ 경남도청


김해·창녕·함안·고성·고령·남원 등지에 흩어져 있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재청이 이같이 결정하면서 국내 심의 최종단계를 통과했고, 내년 1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는 10일 회의를 열어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과 경남도는 "이는 국내 심의 최종단계 통과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것으로, 가야사를 통해 영호남 화합의 현재적 의미가 더해지는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등재되었고, 2018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과 송현동, △합천 옥전,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추가되었다.

지난해 3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가야고분군은 가야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을 보여주는 탁월한 물적 증거로 인정받았지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와 역사성에 대한 서술의 보완 등이 필요하여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에 조건부로 등재됐다.

그동안 경남도는 경북·전북,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과 함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등재신청서 보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전체적인 서술내용이 비교적 잘 정리되고 보완되었음을 인정받아 조건부 가결을 해소하고,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되었다.

2021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최종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현지실사와 패널회의를 거쳐 2022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경남도는 "현지실사와 패널회의에 대비하여 문화재청 및 관련 지자체, 전문가와 공조하여 현장정비와 보존관리대책 등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에 발맞춰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 기본계획 확정과 더불어 경남도가 주도해온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의 큰 성과라며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 경남도청



▲ 합천 옥전 고분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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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 보호하는데 한국은 TV 만들며 돈 벌어"
'김정은 만남' 로맨스 비유…"모든 일 벌어질지 한순간에 알아"
"매티스, 트럼프 문제적 발언에 교회 가서 나라 위해 기도"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사법부 인사 관련 행사 중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평화협정 체결을 중재한 공로로 2021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2020.09.10.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을 '호구'로 칭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오는 15일 출간을 앞둔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 신간 저서 내용이다.

USA투데이는 10일(현지시간) 미리 입수한 우드워드의 신간 '분노'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해 한국 등 동맹국에 '호구(sucker)' 역할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주한미군에 대해선 "우리가 한국을 북한으로부터 보호한다. 그리고 그들(한국)은 텔레비전과 선박 등을 만들어 부를 쌓는다"라며 "그들은 꽤 많은 돈을 벌고, 우리에게 100억달러를 치르게 한다. 우리는 호구"라고 발언했다.

우드워드는 이런 일화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한국에서 미군 철수를 원했다"라며 "(이는) 즉각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는 '그들(미군)을 빼내'라고 명령했다"라고 서술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이후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을 당시 장관 후보로 면담하며 나토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했다는 게 우드워드 저서 내용이다. 매티스 장관은 이런 태도를 "미쳤다", "위험하다"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월 결정한 주독미군 감축과 관련해 "우리는 더는 호구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아울러 자신의 '미국 우선주의' 동맹 문법에 따라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과의 동맹 관계에서 이득을 취한다는 식의 발언을 꾸준히 내놨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태도는 매티스 전 장관을 적잖이 우려에 빠뜨린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전 장관은 재직 시절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와 미 동맹국에 적대적인 발언을 하거나 북한을 위협할 때마다 교회에 나가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매티스 전 장관은 아울러 측근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가리켜 "미국이 겪고 있는 이런 수모가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취소 결정에 대해선 "미국을 파괴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우드워드 저서엔 해당 결정을 "우리를 동맹으로부터 고립시키는 방법", "우리를 끌어내리는 방법"이라고 평가한 매티스 전 장관 발언이 담겼다고 한다. 매티스 전 장관은 또 "우리는 미국 내부에서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와의 대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로맨스'에 비유했다고 한다.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여자를 만날 때"에 비유하며 "일이 일어날지 아닐지를 한순간에 안다"라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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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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