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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9-05 13:32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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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배치 전에 극한 환경 만들어 성능·수명 등 평가
고온, 습도, 모래·먼지, 곰팡이 등 다양한 환경 이겨내야



[국방과학연구소 권혁범 책임연구원]긴 연휴를 마치고 출근하여 PC를 켰을 때 “블루 스크린”이 뜨는 부팅이 안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수축·팽창률이 다른 이종 재료들이 조립되어 있는 PC의 메모리 부분에서 접점 불량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 무기체계는 전기·전자 부품이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만약 전쟁 중 이런 현상이 있으면 엄청난 아군의 피해가 나타날 것이다. 특히, 무기체계는 국가의 방위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작동이 잘돼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가 시행되면서 항공기 시스템(항공기 및 지상 장비 포함) 설계기준에 운용환경조건으로 자연 및 유도환경에서 운용되도록 설계되었는지를 검증하도록 되어 있으며, 검증방법으로는 자연 및 유도환경 영역 내에서 장비가 요구된 기능과 성능을 발휘함을 입증하도록 되어있다.

▲ 환경시험이란= 이렇듯 환경시험은 개발 무기체계 시험평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부분의 무기체계는 개발계획 초기부터 “환영요구사항”을 매우 높은 등급의 문서로 작성해, 적절한 시험장비가 없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환경요구 항목을 시험으로 입증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시험이란 무기체계 또는 민수용 제품이 개발·제작되어 수명을 다하는 수명기간(life cycle) 동안 접하게 되는 각종 환경 중 극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모사해 시험함으로써 이들 환경이 대상 무기체계 또는 제품의 성능, 기능 및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미 1950~1960년대 냉전 및 우주경쟁시대부터 환경시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위비의 많은 부분을 투자해 전 세계 환경을 조사·연구하고 시험시설을 건설하여 환경시험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Eglin 미공군 기지 내에 C-130 대형수송기까지도 시험이 가능한 초대형 McKinley 환경시험시설을 건설하여 최근 개발된 F-35 항공기 시스템의 기후환경시험까지 계속하여 환경시험을 수행해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기/전자 및 자동차 산업의 발전으로 많은 환경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방산분야에도 개발단계부터 미군사표준인 MIL-STD-810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계속하여 환경시험을 수행했다.

21세기 들어 대형 무기체계 개발이 많아지고 국가적으로 방산품 수출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ADD는 항공시험장 내에 대형 환경시험시설을 건설(2008년 8월)하여 국내에서 개발되는 ADD 및 방산업체의 많은 대형 무기체계에 대한 환경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배터리 등 민수용 제품까지도 적극적으로 환경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 환경인자= 무기체계는 자체 또는 장착되는 플랫폼에 따라 제작공장(위치, 고도 등)에서 생산부터 운송수단(선박, 항공기, 차량 등), 저장 방법, 위치 및 운용, 사용, 장착(위치, 고도, 해양 등) 등에서 나타나는 자연 환경 및 수송이나 운용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유도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공대지 미사일의 경우에는 항공기(플랫폼)의 외부에 장착되어 운용되는 유도무기로, 자연환경 인자(고온, 저온, 습도, 빙결, 열 충격, 강우, 염수, 태양열, 모래/먼지, 곰팡이 등)와 유도환경인자(활주로 택시 진동, 난류에 의한 진동, 공력에 의한 진동, 엔진 진동/소음, 가속도, 공력에 의한 소음/음압, 음속충격파, 기총 진동/충격, 공력가열) 등 많은 환경의 영향을 개별적 또는 동시에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러한 환경조건에서 기능 및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단계에서 분석되어 설계에 반영되어야 하며, 그러한 환경영향에서 기능 및 성능을 입증하여야 한다. 또,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는 항공기는 장착한 형태로 기능 및 성능을 입증하여야만 비행안전성을 확보하고 감항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환경시험의 종류= 많은 환경인자를 고려해 모든 무기체계에 대한 환경시험을 분류하면 환경스트레스 시험(EST: Environmental Stress Test)과 환경스트레스 스크리닝 시험(ESST : Environmental Stress Screening Test)으로 나눌 수 있다.

환경스트레스 시험은 수명주기 동안 접하게 되는 환경을 모사하여 내구수명 및 우발고장의 저감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MIL-STD-810이 대표적인 표준으로 사용된다. ESST는 초기 고장의 저감을 위하여 생산공장에서 제조공정 불량을 검출하기 위해 수행된다. EST는 기후환경시험(Climatic Environmental Test)(온도, 태양열, 강우 등), 동적환경시험(Dynamic Environmental Test)(진동, 충격, 가속도, 음향 등) 및 여러 환경 인자를 복합적으로 모사해 수행하는 복합 환경시험(Combined Environmental Test)(진동/온습도 복합, 진동/온습도/고도/태양열 복합, 진동/온도/음향 복합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환경인자는 독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지구상에서 나타나는 환경영향은 여러 가지가 합쳐진 복합 환경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환경시험은 시험장비 개발 기술의 한계로 독립적 시험이 주로 이뤄지며, 일부는 복합적 방법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전기·전자 제품은 시장의 요구에 의해 빠른 모델 변경이 되고 있어 환경시험도 빠르게 진행돼야 하며, 제품 생산 및 양산과정의 잠재결함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신뢰성시험의 일종으로 초가속 스트레스 스크리닝(HASS: Highly Accelerated Stress Screening) 시험이 수행되고 있다.

제품의 고장은 단일 환경에서 발생하기보다는 복합환경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환경 조건을 복합한 복합환경 신뢰성시험(CERT: Combined Environmental Reliability Test)이 신뢰성 시험으로 점차 많이 수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시험의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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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유튜브 50만 구독자 돌파 성공에 공약 이행에 나섰다. 화장부터 의상까지 레트로 콘셉트로 소화한 것.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 멤버들의 도심 여행기가 그려졌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앞서 “유튜브 구독자 50만을 돌파하면 해운대에서 패딩 점퍼를 입자”라고 공약을 내걸었던 바.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갈 수 없게 되자 공약 이행을 위해 급하게 뭉쳤다. 세 사람이 트렁크에 패딩점퍼를 싣는 모습부터 웃음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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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한밤중에 차를 타고 야식 메뉴를 결정했다. 그러나 화사가 “향신료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이국적인 음식은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마마무로서 해외 촬영에 가도 달걀프라이, 감자튀김, 미리 준비해간 컵라면 등만 먹는다고.

이에 따라 박나래와 한혜진은 해물파전에 김치전, 막걸리와 맥주로 야식 메뉴를 정하며 신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롱패딩을 들고 들어간 곳은 루프탑 수영장. “해운대 갈 돈을 모아서 2시간 대관을 했다”고 밝혔다.

여은파 모임의 핵심은 분장이었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여온 박나래가 분위기를 주도하며 본격적으로 화장을 시작했다. 옆에 있던 한혜진은 “조지나를 어떻게 이기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도 박나래를 이기기 위해 개그 코드를 살렸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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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부캐명은 각각 조지나, 사만다, 마리아. 한혜진과 박나래는 “나는 오늘 예쁘게 갈 것”이라며 파란색을 골라 화사에게 두려움을 안겼다. 화사는 “언니들만 만나면 집에 멀쩡하게 들어간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혜진은 “사만다의 컬러는 블루”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화사가 화려한 메이크업에 주춤하는 가운데 나머지 두 사람은 “너무 신난다”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눈두덩이엔 파란색, 입술에는 검정색으로 칠갑했다.

박나래는 “친구들끼리 간 호캉스는 10년 정도 됐다. 그동안 바쁘게 살았다. 그리고 여자친구들과는 안 간다”라고 했다. 세 사람은 “남는 건 사진 뿐이다”라며 즐겁게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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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는 패딩 화보를 완성하고, 개인별 기념사진을 끝으로 주문한 야식을 먹었다. 화사는 “언니들과 보낸 시간은 항상 소중하고 즐겁다. 셋이 다 달라서 즐겁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공약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행온 거 같아 즐거웠다”며 이 시간을 통해 힐링을 했다고 털어놨다.

5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시청률 수치를 보면 ‘나 혼자 산다’ 1부는 8.0%, 2부는 8.1%(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6.3%, 2부 6.8%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purplish@osen.co.kr
이틀 연속 하락세…구글·MS 등 대형 기술주도 '주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구체적인 근거 없이 나타난 급락에 차익 실현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금융위기의 전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출렁인 美증시…이틀 연속 하락세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전날 급락에 이어 오전까지 급락세를 보인 뒤 오후 들어 다시 반등했다. 그럼에도 이틀 연속 하락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7% 떨어진 11313.31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6% 내린 28133.31에, S&P 500 지수는 0.81% 떨어진 3426.96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도 S&P500 -3.5%, 다우존스는 -2.8%, 나스닥은 -4.96% 등 3대 지수 모두 급락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 주식시장의 강세를 견인했던 대형 기술기업들이 폭락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96%,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씩 떨어졌다. 전날 각각 -5%, -6%를 보였던 것에 이어 또다시 하락했다. 전날 8%이상 폭락했던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0.1%, 2.8% 반등하며 마감했다.

건강한 숨고르기 VS 금융위기 전조


이를 두고 일시적 조정과 금융위기의 전조인 '민스키 모멘트'라는 해석이 상충되고 있다. 일시적 조정 측은 주가지수 상승 랠리는 지속될 수 없는 만큼 또 다른 상승을 위한 '건강한 숨고르기'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미국 경제지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났으며 꾸준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힘입어 경기는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정부가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의회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민스키 모멘트'라는 해석도 있다. 민스키모멘트는 과도한 부채 확대에 기대 금융시장 호황이 이어지지만 결국 채무자의 부채 상환 능력이 떨어져 건전한 자산까지 팔아 빚을 갚으면서 금융위기를 초래한다는 이론이다. 이 같은 해석의 근거로는 ▲최근 시장 상승이 대형 기술주로 쏠림 ▲'좀비 기업(영업이익으로 채무 이자도 갚지 못할 정도인 부실기업)'이 다수 포함된 러셀2000 스몰캡 지수는 동일가중 기준 6월 정점 밑에 있음 ▲미국 외 국가들, 특히 영국의 주가지수는 연초 대비 상당히 하락 등을 들었다.파워볼

"경기지표 완만히 개선중…단기적 박스권 나타날 것"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숨고르기 국면이라는 주장에 무게를 뒀다. 이번 폭락이 새로운 지수 범위 이탈로 보기는 힘들며, 기술주 쏠림 현상도 지속적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 연구원은 "그 동안 주식시장의 상승 랠리는 펀더멘털에 따른 투자보다는 '과열된 매수'가 나타났다"며 "특히 콜 옵션 마켓의 과열은 투자보다는 투기성 랠리 성격을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콜 옵션 과열 국면은 지난 6월부터 2개월 간 지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간 콜옵션 과열 국면이 이어졌을 당시 미국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은 나만 돈을 벌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 속에서 오르는 주가를 따라잡는 'FOMO 랠리'를 경험했다.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콜 옵션 과열 국면은 풋 옵션 과열 국면으로 전환됐다.

조 연구원은 "고용지표 또는 경기지표가 부진할 경우 콜 옵션 과열이 풋 옵션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이번에는 경기지표가 완만하게 개선 중이며 미국 주식시장의 이익 전망치 개선세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단기적 박스권 장세를 반영해 대형 기술주 비중을 일부 축소하고 저평가된 경기 방어 가치주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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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NC 박준영(23)은 프로 입단한 지 5년도 지나지 않아 사연 많은 선수가 됐다. 4년 전 1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 투수였던 그는 올 시즌 유격수로 출장하고 있다. 이동욱 NC 감독은 ‘유격수 박준영’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치가 상당하다.

박준영은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 NC의 1차 지명을 받았다. 145km가 넘는 직구를 던지는 유망주 투수였다. 차세대 마무리로 기대를 받았고, 데뷔 첫 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1군 무대에서 불펜 투수로 32경기나 출장했다. 빠른 볼이 인상적이었고, 1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6.95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빨리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군 복무를 선택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을 결심했고,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박준영은 고교 시절 투수와 함께 유격수로도 출장했다. 유격수가 낯설지는 않다. 수비코치 출신인 이동욱 감독은 유격수로서 박준영의 재능을 잘 알고 있다.

박준영은 3~4일 LG와의 2연전에 모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동욱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투수로 입단했다가 수술 받고, 군대 갔다가 내야수로는 올해가 첫 시즌이다. 야구 감각은 있는 선수다”라며 “타격에서 빠른 타구 스피드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타자로서 경험이 아직 많지 않아서 그렇치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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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로는 신인과 다름없는 처지. 타율이 1할대로 낮다. 백업 김찬형의 부상 이탈로 박준영은 8월초 콜업돼 주전 노진혁을 받치는 백업 유격수로 자주 출장하고 있다.

이 감독은 “수비는 많은 연습으로 실력이 늘 수 있다. 배팅은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것이 있어야 된다. 툴을 갖고 있어서 야수 전향을 시켰다. 체구가 크지 않지만, 좋은 타구 스피드를 만들고 빠르다”고 잠재력을 말했다.

지난 3일 LG전에서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한 박준영은 4일 경기에선 2타수 무안타 후 노진혁으로 교체됐다.

지금은 유격수로만 출장하고 있지만, 이동욱 감독은 올 시즌 후에는 3루수 훈련을 거쳐 내년에는 3루수로도 멀티 내야수로 출장시킬 계획이다. 미래 유격수로 점찍었고, 유격수-3루수 멀티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게 한다.

이동욱 감독은 박준영에 대한 미래 가치를 한 마디로 말했다. “타 팀에서 달라는 데가 많더라. 안 줬던 이유도 분명 있고, 그런 유격수를 구하기 쉽지 않다.” /orange@osen.co.kr

【서울=뉴시스】CNN은 미국 미들베리대학과 상업용 위성사진업체 플래닛사로부터 입수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시에 위치한 해군조선소에서 진행 중인 잠수함 건조 작업이 진척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 CNN 홈페이지 갈무리) 2019.09.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중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시험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상황이 포착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4일(현지시간) 신포 조선소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조선소 보안 구역 내 여러 척의 선박이 정박돼 있는데 그중 하나가 수중 발사 시험용 바지선을 끌어낼 때 사용된 예인선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CSIS는 “이런 움직임은 북한이 바지선에서 SLBM '북극성-3호'를 시험 발사 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그 증거는 결정적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작년 10월 외부 위협을 억제하고 자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명목으로 북극성-3호를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선언했다.

CSIS는 “아울러 이런 움직임은 북한이 지난 1년간 탄도미사일과 SLBM 개발 측면에서 진전을 거뒀고, 정권 수립일(9월 9일)이나 노동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 새로운 능력을 입증할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다만 CSIS의 이번 보고서에 대해 미국 국무부나 국방부는 아직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신포조선소에서 SLBM을 위한 잠수함과 함께 미사일 수중 사출 장치가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신포 조선소에서 고래급 잠수함과 수중 사출 장비가 한미 정보 당국에 의해 지속적으로 식별되고 있다.

고래급 잠수함이란 2014년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북한의 SLBM 발사용 잠수함이다. 신포형 잠수함으로도 불린다. 수중사출장비란 수중에 있는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쏴 올리는 장치다.

한편 로이터 통신 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상황에서 북한이 대선 전에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전례없는 회동에도 핵 협상에서 큰 진전이 없었다는 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 단거리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해왔다.

빅터 차 CSIS 선임연구원은 트위터를 통해 "신포 조선소의 움직임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은 큰 일이 아니다 모든 나라가 그렇게 한다'고 일축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북한이 준비 중인 것이 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전략무기'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동행복권파워볼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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