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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7-27 10:59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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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13명-휴일 58명 비해 감소…러 선원-이라크 근로자 확진 주춤 영향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주말·휴일 각 4천여건, 직전 이틀의 절반 수준
서울 9명·경기 6명·부산-충북-충남 각 1명 발생…사망자 총 299명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 주말 100명대까지 치솟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2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급증 원인이었던 부산항 정박 러시아 선박과 귀국 이라크 근로자 집단감염의 여파가 주춤한 데다 지역감염도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집단감염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이 아닌 데다 부산에서는 러시아 선원발(發) 감염이 부산항을 넘어 지역사회로 이미 'n차 전파'된 상황이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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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 '주춤'…일일 신규 확진자 1주일만에 다시 2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1만4천1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일(26명) 이후 1주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일 이후 나흘 동안 45명→63명→59명→41명 등 40∼6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토요일인 25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113명까지 치솟았고 일요일인 전날에는 58명을 기록했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1만4천17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일(26명) 이후 1주일 만이다.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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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일 0시 기준 검사 건수는 4천48건으로, 26일(4천292건)과 비슷했으나 25일(8천307건), 24일(9천437건)에 비해서는 적었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16명으로, 지역발생 9명보다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86명, 46명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10명대로 내려왔다. 비록 10명대이긴 하지만 지난달 26일 이후 32일째 두 자릿수를 나타내면서 지난 3월 말∼4월 중순(3월 18일∼4월 17일·31일간) 최장 기록을 넘어섰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서울(3명), 충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이 4명, 이라크·러시아 각 3명, 카자흐스탄·홍콩 각 2명, 미국·벨기에 각 1명 등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발생 9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위중·중증환자 14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0일(4명) 이후 1주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앞서 수도권 사무실, 교회, 군부대 등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하면서 지난 23일 지역감염자가 하루에 39명까지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를 시도를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이 8명이다. 이외에 부산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중 서울 관악구 사무실,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등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1∼2명씩 나오며 좀처럼 불씨가 꺼지지 않은 채 확진자 규모를 불리고 있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1만4천17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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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수도권이 15명(서울 9명, 경기 6명)이고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30대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0대(5명), 70대(4명), 40대(3명) 등의 순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9명이 됐다. 방대본은 지난달 19일 확진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 여성이 전날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명 늘어 누적 1만2천905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명 증가해 971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환자는 14명이다.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52만6천974명으로, 149만4천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만8천77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킬 것이라는 정부·여당의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공감하는 비율은 40.6%, 비공감은 54.5%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전체 응답자의 54.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40.6%로 나타났다. 4.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수도권 거주자(62.8%)가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응답자의 69.3%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을 체감한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다.

반면 대전·충청·세종 권역의 응답자 중에서는 ‘공감한다’는 응답률이 51.0%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비율(45.8%)보다 높았다.

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응답이 66.8%였던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7.6%로 조사됐다. 무당층에서도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9.0%로 집계됐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의 경우 ‘공감한다’는 응답이 69.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3.8%였다. 대통령을 지지하는 경우 행정수도 이전에도 찬성하는 비율이 높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공감한다’는 응답은 16.6%,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0.4%로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5.8%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행정수도완성추진 태스크포스(TF·전담조직)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민주당은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긴다는 구상이지만, 여야 합의가 없으면 입법이 쉽지 않은 만큼 TF를 통해 당 안팎의 여론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일 행정수도 완성 관련 검토안을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하는 당 고위전략회의에서 논의했고, 이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 현재 당 지도부에서는 개헌 논의까지 공론화한 상태다. 이 대표는 최근 공개적인 자리에서 개헌을 통한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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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1,2루 삼성 2루 주자 이원석이 견제에 걸려 KIA 3루수 나주환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길게 이어진 장마. 다음주에는 끝난다.

본격적 무더위를 앞두고 각 팀들은 144경기의 반환점을 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 브레이크가 생략된 올 시즌. 숨 돌릴 시간이 없다.

혹서기 무한경쟁을 앞두고 치열하던 중위권이 분화하고 있다.

한동안 4,5,6위에 뭉쳐 있던 '엘삼기'도 각각의 방향성 속에 흩어지고 있다.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8회말 무사 1,2루 KIA 최형우가 역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KIA는 은근과 끈기로 약진하고 있다. 최근 4연승으로 LG를 끌어내리더니 3강이던 키움까지 따라잡았다. 27일 현재 37승29패로 키움에 승차 없이 앞선 단독 3위.

화려하지 않지만 꾸준한 상승세가 눈에 띈다. 비결은 팀 평균자책점 4.24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정감 있는 마운드. 선발과 불펜진의 연결 밸런스가 좋다.

'해결사' 최형우를 중심으로 한 타선의 집중력도 좋다.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경기 후반 뒤집는 경기도 많다. 선제 실점한 32경기에서 KIA는 16승16패로 무려 5할 승률을 유지중이다. 역전승이 가장 많은 팀이다.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좌익수 김현수가 7회말 2사 1루에서 김재환의 안타성 타구를 잡고 라모스와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26/
LG는 정체 속 버티기 모드다.

36승1무31패로 5위. 4위 키움에 1.5게임 차, 6위 KT에 2게임 차로 앞서있다.

상승반전이 힘든 이유? 끊임 없는 부상 행렬 탓이다. 복귀했던 차우찬이 염좌로 디시 이탈했다. 한달여 공백이 불가피하다. 완전체가 되는 듯 했던 '윌-켈-차 트리오'가 또 다시 흩어졌다.

초반 흔들렸던 윌슨과 켈리가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뒷문이 불안하다. 돌아온 마무리 고우석이 불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시점.

타선에서는 이천웅 박용택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김현수가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외인 거포 라모스의 최근 부진이 아쉽다.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8회말 역전을 허용한 삼성 허삼영 감독의 표정이 어둡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전력에 비해 선전해온 삼성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최근 4연패 속 34승34패로 KT에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내려 앉았다. 8위 롯데와 거리도 1게임 차에 불과하다.

6월 선전(15승10패)으로 한때 +5까지 벌어둔 승패 마진이 어느덧 제로가 됐다. 상징적 의미가 큰 5할 승률 유지가 걸린 한 주다.

견고했던 불펜진이 살짝 힘에 부친 모양새다. 후반 실점이 늘면서 지키는 야구가 흔들리고 있다.

살라디노 부상 이탈로 외국인 타자 공백이 있는 타선의 화력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지키는 야구가 흔들리는 순간 위기가 찾아올 수 밖에 없다.

장마가 끝나고 시즌 절반을 넘기면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된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없는 살인적 스케줄.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부상과 체력 관리가 요동치는 중위권 판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취준생 56% 대기업 수시 채용 전환에 부담감 증가

취업준비생들이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시채용을 골자로 한 채용 패러다임 변화가 벌어지는 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수시채용 부담감’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다. 27일 발표된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8%)이 “부담감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부담감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9.4%였으며, ‘줄어들었다’는 4.9%에 불과했다.


구직자 절반 이상은 수시채용 확대로 취업 부담감이 증가했다고 느꼈다. /사람인


채용 패러다임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채용규모 자체가 줄어들 것 같아서”(74%·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다. 수시채용은 대규모 공채와 달리 부서에 따라 필요한 인력만을 채용하기 때문에 채용 인원이 줄어들 거라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 채용을 할지 몰라서’(41.8%),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채용을 진행하지 않을 수 있어서’(24.6%), ‘중고 신입 또는 경력이 유리할 것 같아서’(22%), ‘공채보다 정보가 적어서’(17.6%), ‘각 기업별 채용 방식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해서’(14.5%)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40.3%는 상반기 수시채용에 입사 지원한 경험이 있었다. 주로 중소기업(57.4%·이하 복수응답)과 중견기업(40.3%)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대기업(25.9%), 공기업(16.6%), 외국계기업(6.3%)이 이었다.
그렇다면 하반기에 구직자들은 수시채용에 얼마나 도전할까. 응답자의 77%가 하반기 수시채용에 도전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수시채용에 지원하겠다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58%)은 “수시채용에서 합격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은 수시채용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자격증 등 지원 직무 관련 스펙 쌓기’(45.5%·복수응답)를 첫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취업목표를 낮춤’(33.2%),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 집중해 준비’(30.7%),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등을 경험’(28.3%) 등의 순이었다.
"국민께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해야"
"정부·여당, 무능한데다 태도마저 불량"
통합당 정태옥 전 의원 '이부망천' 때 탈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서울은 천박한 도시' 발언에 대해 "여당 대표의 말은 한 마디로 천박하기 이를 데 없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 대표의 실언과 망언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안 대표는 "야당 인사가 그런 말 한 마디라도 했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했겠는가"라며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서 매장시켰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위치와 책무를 망각한 경거망동을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시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언급하며 "우리는 서울 한강 변에 아파트만 들어서가지고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1대 총선을 앞둔 지난 4월6일에는 부산에서 "제가 부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이렇게 부산은 교통 체증이 많을까'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앞뒤 문맥을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 삼아 마치 서울을 폄훼하는 것처럼 보도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은 과거 통합당 소속 의원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선 사퇴를 요구하는 등 비판했다.

안 대표는 또 "정권이 무능해도 겸손하면 참아줄 수 있다. 결과가 나빠도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용서할 수 있다"며 "그런데 최근 문재인 정권이 하는 행태를 보면 도저히 눈 뜨고 봐주기 어렵다. 무능한데 뻔뻔하고, 결과가 엉망인데 고칠 생각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행태가 이러하니, 국무위원이 국회에 출석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야당의원들과 싸우려한다"며 "이런 사람들이 무슨 국정운영의 자격이 있는가. 실력이 없는데 태도마저 불량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지난 22~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통합당 의원들과 문답 과정에서 "그래서 어쨌다는 것이냐" "나한테 시비 걸려고 질문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통합당 소속이었던 정태옥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자진 탈당했다. 이에 당시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부망천'은 있을 수 없는 망언이다. 지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막말"이라며 "탈당쇼가 아니라 의원직 사퇴로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백혜련 대변인도 "역대급 막말에 대해 한국당은 정 의원에 대한 탈당처리로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면 오산"이라며 "진정성 없는 '면피용·꼬리자르기 탈당'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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