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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09 13:23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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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북극발 한파'가 전국을 덮치면서 수도계량기 등 동파 신고가 2400건을 넘었습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 15명이 발생했습니다.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2319건, 수도관 118건 등 모두 2437건에 달했습니다.

숭어 수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전북 부안에서 시설감자 46헥타르 피해를 봤고 고창에서는 숭어 8만7천마리가, 진안에서는 염소 15마리가 폐사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인천과 서울 등에서는 7만80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고 제주, 전남, 전북 등의 산간 지역 고갯길을 중심으로 10개 노선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부터 이날까지 제설작업에 동원된 인력은 3만3099명, 장비는 1만2593대, 제설재는 16만톤에 이릅니다.

대설·한파 대응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로 시설물 붕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며 "지붕과 집 앞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고 차량운행 시에는 과속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선영 기자(an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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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라산 윗세오름 최저기온 영하 16.2도 기록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9일 오전 제주시 한 아파트 입구에 마스크를 쓴 깜찍한 눈사람이 등장해 오고가는 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2021.01.09 kjm@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를 한파주의보로 대치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6일 제주 한라산에 한파경보를 발표한 바 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이 같은 한파경보는 관련 특보가 도입된 1964년 12월 이후 약 5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윗세오름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던 2016년 1월23일 영하 17.1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영하 16.2도를 기록, 북극발 추위가 정점에 달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유입이 줄어들어 이날 오후부터는 눈발이 차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보다 약 2~3도 이상 높아 추위도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며 "도로에는 눈이 내려 쌓이거나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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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 이동통신사 "5년 내 1000만명 대상 양자통신 서비스"
최고 기술력 자신감… 최근 베이징-상하이 2000㎞ 통신 성공
"성과 공개 않는 美, 뒤처졌지만 비밀리에 대비할 가능성도"
‘2030년 70조원 시장’ 양자컴퓨터는 美 IBM·인텔 선점 중


중국 상하이의 차이나텔레콤 대리점 모습. /EPA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차세대 기술 개발 경쟁이 양자암호통신(양자통신) 분야로 옮겨붙고 있다. 양자통신은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고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로 평가받는 만큼 먼저 상용화하는 쪽이 안보·금융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선 중국이 앞서가는 모양새다. 2016년부터 세계 유일의 양자통신 위성 ‘묵자(墨子)호’를 보유하고 있고, 새해 첫날에는 국영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이 "5년 내 1000만명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이를 보도한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외 미·중 기술 전쟁의 또 다른 분야가 된 양자컴퓨팅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정보연구단장은 9일 "최근 중국은 이제껏 개발해온 유·무선 양자통신 기술을 집대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금까지 발표된 장거리 양자통신 기술 성과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의 측면에서 중국이 학계와 업계 모두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동행복권파워볼

◇ 대규모 양자 이동통신 최초 상용화 준비하는 中

양자통신은 우리나라 세종시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금융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한정적으로 일부 도입돼왔지만, 통신 거리가 짧다는 한계 때문에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이동통신 서비스는 아직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부터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첫 대규모 양자 이동통신 상용화에 도전한다.

SCMP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지난 1일 안후이성 지역의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양자통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는 차이나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거나 스마트폰에 심(SIM) 카드를 장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는 정부·군·금융기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하고 앞으로 5년 내 서비스 대상을 100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판지엔웨이 중국과학기술대 교수 연구팀이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 2000㎞ 구간에 구축한 유선 양자통신망과 양자통신 위성 묵자호를 통한 무선 통신망을 표현한 그림. /중국과기대

중국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계획 실현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영국 과학전문매체 ‘피즈닷오알지(phys.org)’는 판지엔웨이 중국과학기술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2000㎞ 길이의 유선 광통신망을 구축해 두 도시 간 양자통신에 성공하고 이 성과를 지난 6일(현지시각)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앞서 묵자호 발사 직후인 2016년 베이징과 오스트리아 빈 사이 7600㎞ 거리를 무선 양자통신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판지엔웨이 교수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당시에는 ‘양자전송’) 실험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안톤 차일링거의 제자다. 판지엔웨이 교수는 조국으로 돌아와 중국 ‘양자통신 굴기’의 핵심 인물이 됐다.

◇ 뒤쫓는 美, 비밀리에 준비하나… 양자컴퓨터는 선두

미국은 2015년 국가표준기술원(NIST)이 100㎞ 길이의 광섬유를 이용해 유선 양자통신에 성공한 이후, 중국처럼 수천㎞ 거리의 유·무선 통신 성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양자통신 위성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상욱 단장은 "미국은 2010년대 들어 양자통신 기술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공식적으론 중국이 앞서가지만 미국이 마냥 뒤처지고 있다고 확답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관련 투자 계획을 세워온 만큼, 미국이 비공개로 중국과의 양자통신 경쟁에 대비해나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미국은 2018년 12월 양자정보 분야 연구개발(R&D)에 정부예산을 투자하기 위한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법’을 제정,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최대 12억달러(약 1조 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IBM의 양자컴퓨터 프로토타입. /연합뉴스

양자통신과 기반 기술이 같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는 미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BM은 작년에 자사 양자컴퓨터 ‘IBM Q’를 기존 32큐비트(qubit)에서 64큐비트로 업그레이드했다. 큐비트는 0과 1의 비트(bit)값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양자 정보처리의 기본단위로, 64큐비트는 현재 전 세계 양자컴퓨터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IBM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 JP모건 체이스, 영국 옥스퍼드대 등이 참여해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컨소시엄 ‘IBM Q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인텔도 지난해 대규모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극저온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어칩 ‘호스 리지2’를 개발했다. 2019년 ‘호스 리지’를 개발한 지 1년만이다. 양자컴퓨터의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전자나 원자가 외부의 영향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입자 움직임이 둔해지는 극저온 환경이 필요하다. 호스 리지 같은 제어칩이 양자컴퓨터에 필수적인 이유다.


인텔의 양자컴퓨터 시스템 제어칩 ‘호스 리지’./인텔 제공

KISA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로 100만년 걸릴 연산을 수 분만에 해낸다. 양자컴퓨팅 시장은 2019년 5억달러(약 55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6%씩 성장해 2030년에는 650억달러(약 7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은 내다보고 있다.

한 단장은 "최근 중국 판지엔웨이 교수팀이 ‘사이언스’지에 양자컴퓨터 관련 연구성과도 내는 등 앞으로는 양자컴퓨팅 분야도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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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두살배기 의붓 여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제1형사부·판사 임해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유사성행위)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과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군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에 있는 집에서 의붓동생 B양(2)의 성기를 만지고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주방 식탁에서 B양의 기저귀를 갈아주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A군의 행위로 출혈 등 상처를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

A군은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복동생이자 2살에 불과한 피해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를 당시 피해자가 엄청 울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을 비추어 보면 피해자가 범행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의 행동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중요부위에 출혈이 발생하는 등 추행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의 어머니가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아버지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죄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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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의 첫번째 업데이트를 지난 7일 실시했다.

위믹스 월렛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 서비스다. 위믹스 토큰과 게임토큰 및 NFT(대체불가토큰)의 자유로운 보관, 전송, 거래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는 위믹스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고유한 디지털 자산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디지털 자산을 게임에서 사용하거나 월렛 내의 거래소를 통해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월렛 업데이트를 통해 ‘재신전기 for WEMIX’의 공식채널 개설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게임 토큰 ‘CQ ZuanShi(시큐 주안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위믹스 토큰이 거래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안내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위믹스 토큰이 상장된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최근 신규 상장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에 접속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선보인 ‘버드토네이도 for WEMIX’를 포함해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아쿠아토네이도 for WEMIX’의 게임 주요 특징을 공개했으며 향후 출시되는 다게임들도 위믹스 월렛에서 확인 가능하다.파워볼게임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지갑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용자 개개인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DEX(탈중앙화거래소) 기능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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