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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17 07:4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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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오로라와 수차례 협의…신생사에 투자 검토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자동차공유서비스 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 개발부문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스 그룹(ATG)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우버는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ATG를 경쟁사 오로라에 매각하기 위해 수차례 모임을 가졌다. 우버는 ATG를 오로라에 매각한 후 신생사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개발은 2018년 최초로 발생해던 자율주행차 테스트차 관련 사망사고로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주행 테스트를 중단하고 본사 소재 피츠버그에서 테스트를 다시 시행했다.


우버가 볼보와 손잡고 개발했던 완전자율주행차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볼보]


또한 우버는 그해 웨이모와 소송을 중단하고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우버는 최근 3분기 실적에서 ATG 관련 매출은 2억500만달러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손실이 3억3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우버는 자율주행차 개발 차질과 적자로 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버 ATG는 올연초 토요타와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도 10억달러를 투자 받았다. 당시 ATG의 평가액은 72억5천만달러였다.

우버와 ATG 사업부문의 인수를 협상중인 오로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텍사스주에서도 주행시험과 개발을 한다고 밝혔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총리실 검증위 ‘답정너식 검증’ 논란
안전·환경 이유로 백지화 가닥… 오늘 발표
2016년 평가와는 달리 김해공항만 검증
장애물 충돌 우려·소음 문제 등 지적할 듯
부산시장 보선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무게
전문가 “정치 논리로 결정… 우려스러워”

김해공항 사진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공항 확장에 따른 안전과 수요 문제를 놓고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따르기만 하면 된다) 식으로 검증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16년 김해공항 확장, 밀양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을 놓고 상대 평가한 것과 달리 이번엔 김해공항 확장안 하나만 콕 집어 하자를 집중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검증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여전히 김해공항을 확장하더라도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총리실 검증위는 안전과 환경 등을 이유로 김해공항 확장이 어렵다는 기술적 문제를 제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016년 6월 정부 용역인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평가 당시 김해공항은 공항 운영과 성장 가능성, 접근성 등을 반영한 각종 시나리오에서 817~832점을 받아 밀양(640~701점), 가덕도(495~634점)를 앞섰다. 김해공항 확장안은 총 4조 3929억원의 건설 비용이 예상돼 가덕도 신공항(10조 7578억원)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됐다.

2016년 동남권 신공항 평가 당시 점수 비교
하지만 김해공항 확장 공사는 가덕도 신공항을 내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당선된 2018년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총리실은 부산 지역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검증위를 구성했다. 검증위는 보고서를 통해 김해공항의 장애물 충돌 우려, 소음 영역 확대, 확장성 한계 등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016년 평가에서는 김해공항이 밀양이나 가덕도 후보지와의 상대 비교를 통해 가장 좋은 후보지로 결정된 것인데, 검증위 조사는 김해공항 한 곳에 대해서만 안전·소음·시설·환경 문제를 검토한 것이라 성격이 다르다”고 꼬집었다. 이어 “땅이 좁고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입지가 완벽한 공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국토부와 부산 측은 김해공항의 안전성 문제로 대립해 왔다. 국토부는 김해공항에 기존 활주로에서 44도가량 꺾어진 새 활주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하지만 부산 측은 새 활주로를 만들면 기존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와 착륙 도중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상승하는 비행기들이 인근 산들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문제를 제기했다. 비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이 국토부 제시안보다 반경 1㎞ 가까이 늘어 장애가 생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토부는 “충돌 가능성은 착륙 단계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며, 지난 5월 시뮬레이션 실시 결과 충돌 위험은 없었고 이를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총리실 검증위는 17일 검증 결과를 발표하지만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여권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무게를 둬 김해공항 확장안은 사실상 물건너갔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할 말은 많지만) 검증위가 결과를 발표하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이를 따르고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교수는 “공항 건설 준비 작업에 2~3년 걸리고 코로나19로 항공 수요도 줄어든 마당에 정치 논리로 공항을 결정하는 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제넥신 1상 진행…“내년 3월 해외 3상, 9월 승인 신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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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 1상 신청

셀리드·스마젠,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 개발

개발 단계 높아질수록 해외 임상 실행력 중요

뉴시스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참고 이미지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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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사들보다 속도는 늦지만 국산 코로나19 백신들도 개발 절차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대규모 피험자를 필요로 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하려면 코로나19가 창궐한 곳이어야 해서 해외 임상을 진행할 실행력과 해외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제넥신이다. 제넥신은 지난 6월 코로나19 백신 ‘GX-19’의 임상(1·2a상)을 승인받은 후 현재 1상을 진행 중이다. 1상에선 건강한 사람을 상대로 약물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전기천공기를 사용해 진행하다가 무바늘 주사기를 사용한 20명 연구를 추가했다. 제넥신의 후보물질은 DNA 백신이다. 근육 세포에 약물을 주입한다. 따라서 주입 시 필요한 전기천공기 혹은 전기충격도 없고 바늘도 없이 압력으로 근육에 투여하는 무바늘 주사기를 모두 사용해보는 것이다. 둘의 데이터를 비교한 후 2a상에 사용할 투여방식을 선택할 예정이다.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 혹은 불활화시킨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항원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항원)을 만들어 내도록 재조합한 DNA를 인체에 주입한다.

제넥신 관계자는 “현재 1상의 환자 투약과 채혈을 마치고 데이터 분석을 마무리하는 중”이라며 “조만간 2a상에 진입하는 동시에 3상을 설계해 내년 3월께는 해외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내년 9월엔 판매 승인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진원생명과학 1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식약처에 제출한 임상 1상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두 업체는 연내 임상1상 돌입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달 7일 식약처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상시험을 신청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하면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을 시작했다. 빌 게이츠가 이사장으로 있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 44억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SK는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선별하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합성하는 단백질 재조합 백신을 개발 중이다. 항원을 기술적으로 합성해 체내 투여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합성항원 백신이다.

이달 초 임상 1·2상을 신청한 진원생명과학도 DNA 백신(코드명 GLS-5310)을 개발 중이다. 승인되면 고대 구로병원 외 4개 임상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다른 코로나 백신보다 예방 효능을 높이기 위해 스파이크 항원 이외에 1개의 항원을 추가했다.

◇셀리드·스마젠,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 개발

셀리드도 코로나 백신(AdCLD-Cov19)을 개발 중이다. 영장류 시험결과 항원특이적 항체반응과 높은 수준의 항체 중화능력을 확인했다.

이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하고 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작용 기전은 이렇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제조한 후 이를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준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인체 세포 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정제 후 바이알에 담아 제품화하는 과정이다.

사람이 이를 접종하면, 인체 내로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들이 B세포를 자극한다. 자극된 B세포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중화 항체를 만들어 몸속에 보관한다. 그러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입했을 때, 몸속의 중화 항체가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전이다.

지난달 셀리드는 LG화학과 개발 및 대량생산·상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셀리드에 이어 이달 스마젠과도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스마젠이 보유한 'VSV 벡터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생산·상업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VSV 벡터 기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바이러스 벡터(운반체)로 이용해 인체에 항체가 생기게 하는 것이다.

이 밖에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EVI 융합연구단에서 백신 후보물질을 들여와 융합단과 전임상 등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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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은 16일 취임 기념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식약처장 부임 후 첫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하루 빨리 앞당기는 것”이라며 “국산 백신은 해외의 백신 개발과 상당한 시간차가 있어 빨라야 내년 말쯤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18년 이상 정치권과 해당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17일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결론 냈던 김해공항을 확장해 이용하는 방안인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검증 결과를 이날 발표한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검증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증을 진행한 지 1년 8개월 여만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에서 프랑스 용역 업체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동남권 신공항 추진 사업의 백지화와 함께 김해공항을 확장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울산,경남, 대구 경북 등 광역 단체장 간 유치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자 지난해 2월 총리실 산하 검증 기구를 마련, 기존 결론에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라고 지시했었다.

지난해 12월 총리실 산하에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를 꾸리고 김해신공항의 안전, 소음, 환경, 시설 등 4개 분야 14개 쟁점을 검증해왔다. 김수삼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회는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막대한 예산의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문제,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원하는 만큼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등 2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이유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추진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위는 ‘장애물을 절취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부산시)와 협의해야 한다’는 공항시설법 34조에 근거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수용하는 형태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폐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물 절취’란 김해공항 활주로를 이용해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안전을 위협하는 ‘돛대산'을 인위적으로 깎아내는 것을 말한다.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주도로 실시한 2016년 검증 당시 장애물 절취 작업에만 4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4년이 흐른 현재 7조원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문제는 그렇게 산을 깍아도 항공학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번 조종사의 계기 비행을 통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증설하는 활주로의 절반 밖에는 이용을 못하는 경제성 문제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반쪽짜리 신공항’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국토부는 이전 정부에서 자신들이 내린 결론을 뒤집는 모순적인 선택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김해신공항 계획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최근 ‘(신공항 건설 시) 장애물 절취와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부산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내린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를 수용하는 입장으로 선회, 결론이 뒤집힌 분위기다.

특히 부산시가 김해신공항 대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강력히 주장하는 만큼 사실상 김해공항은 백지화 수순을 밟고 가덕도 신공항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달 16일 제 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부산, 울산, 경남 800만 시도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역할을 다하여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힘을 실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일 “정부가 미래를 내다보고 (부산·울산·경남이) 관문 공항다운 관문 공항을 가질 수 있도록 선택하길 바란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는 취지의 공개 발언을 했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여러분의 간절한 요구 그대로 부·울·경의 희망고문을 빨리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의 염원에 맞게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야권에서는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맞춤형 결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추후 선거 국면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정부와 여당은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고려해 4년을 끌어온 국책사업을 번복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동남권 신공항은 2002년 김대중 정부 말 추후 김해공항의 포화 상태에 대비해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을 시작으로 노무현 정부 때 두 번, 이명박 정부 때 두 번, 박근혜 정부 때 한 번 등 연구 용역만 총 6차례를 진행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정부 차원의 용역 및 검증 작업은 총 일곱 번째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브리핑 종료 후 검증위 보고서를 전달 받은 뒤, 김해신공항 검증 후속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베테랑 투수 윤성환이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삼성 베테랑 선수 A가 거액의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찰은 내사를 완료하고 공식 수사로 전환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불법 사설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 삼성 소속 A가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A가 상습 도박으로 100억원대 빚을 지고 있고, 조직폭력배들이 수시로 A를 찾아 빚독촉을 했고, A는 종적을 감췄다"고 알렸다.

매체가 지목한 A선수는 베테랑 선발투수 윤성환이다. 윤성환은 과거 2015년 해외 원적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당시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었고, 윤성환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윤성환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도박 논란에 대해서 윤성환은 단호하게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윤성환은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 도박과 무관하다. 조직폭력배와 연결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경찰에서 조사를 하지도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성환이 결백을 호소하는 가운데 다른 매체는 "윤성환 도박 여부에 대해서 경찰도 모르는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윤성환 결백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해당 일에 대해 알아봤다. 윤성환은 "아는 분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 경찰에서 도박 혐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잡았는데, 과거 도박 이야기를 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도박에 관련된 선수들 이름이 나왔다고 하더라. 말그대로 '카더라'다. 참고인 조사 수준도 안 된다고 말해줬다"며 밝혔다.

윤성환은 차라리 당당하게 조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조사를 한다고 하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으러 갈 생각이다.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며 도박과 관련해서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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