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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0-09 13:34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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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비난·낙태 반대 주제로 연속 기자회견
광화문 외 지역에서 드라이브 스류 차량시위 하기도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도로에 돌발적인 집회·시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 버스가 줄지어 서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글날인 9일 서울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금지되면서 대신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곳곳에서 열렸다.

사랑제일교회 등이 참여하는 8·15광화문국민대회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대문구 독립문 등에서 낙태 반대, 방역당국 비난 등을 주제로 한 연속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단체 케이프로라이프 독립문 앞 기자회견에서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했다.

8·15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정치 방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공지했다. 이 단체는 한글날 집회를 금지한 경찰의 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자 사전 신고가 필요하지 않은 기자회견 형태로 도심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에 신고된 집회는 총 1천220건이다. 경찰은 이 중 인원이 10명 이상이거나 중구·종로구 등 집회금지 구역에 신고된 139건에 개최 금지를 통고했다.

개천절에 이어 이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도 진행될 예정이다. 애국순찰팀은 이날 정오 수원역을 출발해 오후 1∼2시께 우면산터널로 서울에 진입한다. 검은색 차량 9대는 개천절 때와 같이 서초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인근과 추미애 장관의 광진구 자택 근처로 오후 4시 30분께까지 행진한다. 우리공화당 서울시당도 이날 오후 2시께 송파구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차량 9대 시위를 시작한다. 이들은 잠실역∼가락시장사거리∼올림픽공원사거리∼몽촌토성역 코스로 이동한 뒤 잠실역을 거쳐 오후 6시께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경찰은 개천절 차량시위에 대해 법원이 부과한 조건을 이번 시위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법원은 집회 참가자의 이름·연락처·차량번호 목록을 미리 경찰에 내고, 집회 시작 전 경찰에 확인받아야 한다고 적시했다.
/김태영기자youngkim@sedaily.com

더팩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오른쪽)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권력 남용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곽 의원이 그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게시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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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문준용씨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더팩트│황원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가 8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비판의 글을 게시한 가운데 9일 곽 의원이 준용씨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곽상도 의원은 9일 새벽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준용씨에게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라며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곽 의원은 그간 문 대통령 딸 다혜씨의 해외 이주 논란 등, 문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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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준용씨는 전날 자신의 SNS에 "곽상도는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며 "곽상도 나빠요"라고 밝혔다.

그는 "곽 의원이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냈다"며 "(곽 의원이 이사장에게) 제 강의 평가를 해달라고했다는데, 한마디로 시간강사 특혜 아니냐는 소리"라며 "국감에 출석하면 몇 시간 대기해야 할 텐데 제가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친 분이 또 한 분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강의 평가는 한마디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라며 "몇 개 공개돼 있으니 직접 보고 평가하라. 왜 강의 평가를 구하는지는 뻔하다. 편집, 발췌, 망신 주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준용씨는 "저번에 제 조카 학적 정보 유출로 한 분 징계 먹게 만드셨다"며 "제 강의 평가를 유출하는 것도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다혜씨 해외 이주 의혹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다혜씨 아들이자 준용씨 조카인 서모 군의 학적 정보를 열람한 사실을 거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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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은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준용씨에게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서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야당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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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상도 의원은 다음 날 준용씨를 향해 "그저께 교육부 국감 때 증인으로 출석한 건국대 이사장에게 '문준용씨의 시간 강사 평가 자료'를 제출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문준용씨가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어 분명히 해 둔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건국대 이사장은 민주당 의원의 필요 때문에 증인으로 국감장에 불려 나왔고, 그에 따라 국감장에 대기한 것"이라며 "이왕에 증인으로 출석했기에 '문준용씨 자료'도 제출해 주도록 요청한 것뿐이다. 문준용씨 건으로 건국대 이사장을 국감장에 불러내지 않았다는 말.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국대 이사장에게 자료를 요청한 이유는 작년 8월부터 시간강사법이 실시되면서 많은 분들이 강사 자리를 잃었지만, 문준용씨는 작년 2학기에 2강좌, 금년에는 4강좌로 늘었다"며 "남들과 달리 강좌가 늘어난 것이 '아빠 찬스'인지, 좋은 강의로 평가받은 결과인지 확인하려고 자료 제공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공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야당 국회의원이 점검하는 차원"이라며 "공무원 징계 권한, 문 대통령이 갖고 있다.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도 그만한 권한을 가진 문 대통령만 가능한 일"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에게 자료 제출한 수많은 공무원 가운데 유독 문다혜씨 부부 아들 자료 제출한 공무원만 골라서 징계 먹이는 것이 바로 권한 남용"이라며 "대통령 아들이 아빠 찬스 누리고 사는데 야당 국회의원이 일일이 확인하니 불편한가. 문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면 그마저 끝날 것이니 그때까지는 자숙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wony@tf.co.kr

문재인 대통령은 제574주년 한글날인 9일 "한글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함께 만물의 공존과 조화, 상생의 세계관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오늘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한글의 꿈을 세계인과 나누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574회 한글날을 맞은 9일 “길거리에서 만난 아시아 나라 어린이들이 간단한 우리말 인사를 앞다투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K-팝 공연 때 세계의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떼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K-팝과 드라마, 영화, 웹툰을 접하며 우리 문화에 매력을 느낀 많은 세계인이 한글을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만남과 소통의 길에서 우리와 세계는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이렇게 적었다. “한글을 익혀 기적 같은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길을 열었고, 문화를 일궈 세계 속으로 나아갔다”고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면서다.

문 대통령은 “언어는 생각의 집을 짓고, 만남의 뜰을 가꾸게 한다”며 “우리 스스로 우리 말과 글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정부부터 행정에서 쉬운 우리말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6일 국무회의에서도 “행정용어 등에 있는 어려운 외래어나 한자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외래어의 우리말 변환 등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법률 속 일본식 용어, 한자어도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도 정부는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글은 창제자, 창제 시기ㆍ동기ㆍ원리가 확인되는 유일한 문자”라며 “한글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함께 만물의 공존과 조화, 상생의 세계관이 깃들어 있다. 오늘 한글날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한글의 꿈’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태석 선임기자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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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들이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릴 거라고 밝혔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양동근이 출연했다.

양동근은 김간지와 고정 코너 '난세의 간웅' 진행을 위해 등장했다. DJ 허지웅은 "과거에는 '네 멋대로 해라'로 양동근이 정말 인기가 많았다. 드라마 속 양동근을 보며 힘냈다"고 인사를 건넸다. 양동근은 "근데 촬영 당시 난 전혀 그러지 않았다. 2002년도 드라마인데 아직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질문을 받지만 편안하게 물어봐도 된다"며 웃었다.

허지웅은 "양동근이 요즘 얼굴이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더라.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양동근은 "살이 쪄서 그런 건지 많이 내려놔서 그런 건진 모르겠다. 영화가 반응이 좋아서 그런 듯하다. 최근 개봉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을 홍보 중이다. 코믹 스릴러다. 코드가 아주 독특해서 내가 잘 묻어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나오는 부분이 인상적이란 댓글이 많이 올라와서 얼굴이 좋다. 가벼운 웃음을 얻을 수 있는 영화다. 댓글을 많이 본다. 호불호가 강렬하다"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양동근은 정말 안 늙는다. 얼굴이 예전과 그대로다"고 감탄했고 양동근은 "얼굴만 그렇다. 밑은 많이 늙었다. 보여줄 수 없어서 답답하다"고 농담했다.

김간지는 "양동근은 연기할 때 1년에 작품 1편만 촬영한다더라. 캐릭터 몰입을 위해 그렇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양동근은 "포장 잘 해줘서 고맙다. 1년에 3~4편 하고 싶다. 1편하는 건 이유 있는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간지는 "영화 속 캐릭터가 텐션이 높은 캐릭터냐. 지금 텐션이 너무 높은데 캐릭터에 빙의한 건지 궁금하다"고 되물었고 양동근은 "아니다. 요즘 많은 라디오를 나가서 텐션을 높이고 있다. 한 번 텐션을 높였더니 '잘한다' 해줘서 라디오는 이 텐션이구나 깨달았다. 계속 이 톤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동근은 과거 자신의 히트곡을 들으며 "노래가 너무 길다. 라디오를 나가며 느끼는 게 할 말은 많은데 음악이 너무 길다. 또 보이는 라디오로 내 얼굴을 보여주면서 내 노래 듣는 건 괴롭다. 적당히 듣고 노래 꺼주길 바란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허지웅은 "입이 풀려서 그런지 양동근이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나간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양동근은 "입이 풀려서 그런 게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나가다 보니 말을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나더라. 원랜 3번 곱씹고 짧게 얘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젠 안 그렇다"고 대답했다.

양동근은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설렁설렁해도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한다. 피나는 노력을 해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거다. 다 잘한단 소리도 듣는다. 근데 인간관계, 말을 잘 못한다. 결혼 후 가족들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양동근은 연기 활동을 9살부터 시작했다며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으로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골목길'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양동근은 직접 준비해온 선글라스와 여전한 애드리브 실력으로 허지웅, 김간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허지웅은 "나훈아 공연 이후로 코앞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는 게 감사하다"고 감탄했다. 양동근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잘 못하잖냐. 오늘 노래하러 왔다.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더 열심히 했다"고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허지웅은 "노래 들으면서도 양동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방금은 아들이 연예인을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더니 최대한 말릴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내가 겪어봐서 알잖냐. 최대한 말릴 거다. 하지만 선택은 아들 몫이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허지웅은 "앞으로 영화와 더불어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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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단 8%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득점 선두를 달리며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이주의 선수'에서는 저조한 득표를 받고 있고, 현재 5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맨유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친 그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국인 최초 빅리그 100골 고지도 넘겼다. 이제부터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기록이 된다.

손흥민의 페이스는 역대급이다. 이제 리그 4라운드, 리그컵 2경기, 유로파리그 예선을 치렀을 뿐인데 벌써 6경기에서 7골 3도움이다. 리그에서만 봐도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보면 해리 케인(3골 6도움)에 이어 리그 2위다.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아니다. AFC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주차 'AFC 이주의 국제 선수'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3주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다. 이에 대해 AFC는 "손흥민은 이주의 국제선수에 점점 고정적인 후보가 되고 있다.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면 시즌 초반 엄청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득표는 저조하다. 9일 현재 147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손흥민은 단 8%의 지지만 받았고, 현재 5위다. 손흥민을 제치고 투표 선두권에 있는 선수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와디(알 마스리)가 25%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 뒤를 니키타 루카비츠야(호주), 굴지깃 알리쿨로프(키르기스스탄) 등이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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