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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9-17 19:26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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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는 윤지오에 대해 "소재를 모른다 말한 사실이 없고 송환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법무부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을 받는 윤지오에 대해 "소재를 모른다 말한 사실이 없고 송환절차가 진행 중"이라 밝혔다.

17일 법무부는 "소재는 이미 파악했지만 한국에서 '소재불명'으로 체포영장을 받아 지명수배해두고 형사사법공조, 범죄인인도 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윤씨의 해외출국을 이유로 지난 5월 기소 중지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윤씨의 소재가 불분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 수배했다며, 인터폴 수배와 형사사법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윤씨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의 한 호텔 루프탑에서의 생일파티를 하는 영상이 올라오자 법무부의 수배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생일파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이 해당 호텔의 위치와 이름을 알아냈고 이어 '소재 불명'이라는 법무부의 설명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윤씨는 이른바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선 인물로, 개인 계좌나 본인이 설립한 단체 '지상의 빛' 후원 계좌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집했다. 이후 윤씨는 자신의 경호 비용이나 공익제보자 도움 등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은 뒤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은 지난해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를 토대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아울러 외교부에도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해 절차가 완료된 상태다. 이후 지난 4월 기소중지 의견으로 윤씨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중앙지검은 지난 5월 윤씨가 해외로 출국한 사유로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직 통일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7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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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레스 베일이 정말 토트넘으로 돌아가는 모양이다. 현지에서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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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초반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BBC 트리오’로 유럽을 제패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뒤에 갈 길을 잃었다. 잦은 부상에 컨디션이 떨어졌고 축구에도 집중하지 않았다.


남은 계약 기간까지 레알 마드리드 잔류로 기울었지만, 이번 여름에 친정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자 앙헬로 망지앙떼는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간다. 던 딜(이적 확정)”이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도 “베일과 레길론이 곧 토트넘으로 합류한다. 레길론은 메디컬 테스트 뒤에 영입을 확정한다. 베일도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적은 확정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베일 이름이 빠졌다. 현지 기자 보도처럼,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베일이 토트넘 시절과 레알 마드리드 전성기 시절 폼을 회복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내 정상급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해리 케인, 손흥민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폭발할지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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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9.15/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수들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하더라. 듣는 나로서는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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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가을야구를 꿈꾸는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선수단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음을 체감한다. 줄곧 하위권에서 맴돌던 KT는 지난해 아쉽게 5강행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맛봤다.

올 시즌 초반에는 힘들었다. 5월 월간 성적 7위, 6월 월간 성적 8위로 하위권에 처져있었다. 다시 희망이 사라지는듯 보였다. 그러다 7월부터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초반 투타 불협화음이, 타선의 폭발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타자들이 무섭게 터져주니 투수들도 힘을 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욱 두터워졌다.

KT는 16일까지 59승1무47패 승률 0.557로 5위에 올라있다. 4위 두산 베어스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밀린 5위다. 6위 KIA 타이거즈의 추격을 끈질기게 뿌리치고 3위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위협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승패 마진이 무려 +12나 된다.

하지만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는 게 용납이 안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듣는 나로서는 너무 고마웠다. 힘든 상황에서 긴장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달라지긴 확실히 달라졌다"면서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등 베테랑 선수들이 그렇게 끌고가니 밑에 선수들이 잘 따라온다. 스트레스는 받지만 확실히 팀이 단단해졌다. 이런 과정이 잘 이뤄지면 팀이 강해지는 계기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 올해 꼭 가을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하위권의 패배 의식을 걷어낸 KT. 사실 야구에서 분위기를 압도하는 실력은 없다. 감독이 느끼는 변화가 앞으로 KT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요소다. 물론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성과까지 이뤄낸다면, 내년 그리고 내후년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수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감사원 "어린이날 영상계약 위법"
경호처 4명 미신고 강연도 적발
靑 "행정처리 미흡.. 재발 방지"


청와대가 특정 업체에 용역을 발주한 뒤 다른 업체의 견적서를 제출받아 들러리를 세우는 등 국가계약법을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감사원에 따르면 대통령비서실은 올해 어린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어린이 랜선 특별초청’ 영상 메시지 제작과정에서 정식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전에 특정 업체에 용역을 발주해 영상을 납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비서실은 지난 4월24일 A업체에 영상 제작 용역을 발주했으며, 같은 달 30일 A업체를 포함한 2개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5월4일 A업체와 용역 계약을 사후적으로 체결했다. 계약 체결일에는 이미 납품이 완료된 상태였지만 대통령비서실은 A업체와 허위 계약기간(5월4~15일)을 명시한 계약을 체결하고 6월1일 용역대금 5000만원을 집행했다.

감사원은 “대통령비서실은 용역을 수행할 후보 업체 조사 및 가격 시담을 통한 견적 금액의 적정성 등에 대한 사전 검토도 하지 못하고 사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가계약법 제11조를 위반하는 등 계약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대통령비서실은 어린이날 연구 용역과 관련해 “기존 청와대 초청 방식에서 온라인 동영상 제작·배포 방식으로 변경하는 최종 의사결정이 어린이날에 임박해 확정됨에 따라 촉박했던 일정 속에 행정처리가 미흡했다”며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 4명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신고 없이 외부 강연을 해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강의 요청기관의 강의 요청 공문을 제출하거나 근무상황부에 이를 기록하지 않고 출강했는데도, 경호처는 이를 관리·감독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경호처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경호 행사 참석자에 대한 코로나19 문진표를 부실 작성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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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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