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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9-14 13:1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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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USATODAY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홈구장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토론토는 7회에만 5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연출하며 에이스를 지원사격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4승 째를 따냈다. 올시즌 평균자책점도 3.00으로 낮췄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뉴욕 메츠를 상대로 8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며 '메츠 천적'으로 군림했다. 8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지난해에도 14⅔이닝 동안 무실점일 만큼 메츠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4회까지 8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고비 때마다 절묘한 제구력으로 삼진을 따내며 MLB 팀타율 1위의 메츠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1회 수퍼캐치에 이어 2회에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1회초 뉴욕 메츠에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제프 맥닐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J.D.데이비스에게도 좌중간 날카로운 타구를 얻어맞았지만, 구리엘 주니어가 전력질주 후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삼진 처리했지만, 토드 프레이저와 도미닉 스미스에 연속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프레이저가 오버런으로 아웃되며 분위기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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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투런을 떄린 구리엘 주니어의 세리머니. 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은 2회에도 안타 2개를 허용했다. 하지만 아메드 로사리오를 병살 처리했고, 브랜든 니모의 2루타 후 로빈슨 치리노스의 타구를 구리엘 주니어가 잘 잡아냈다. 구리엘 주니어는 2회말 공격에서 장외 투런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3회부터 자신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내야땅볼 2개에 이어 최고 147㎞의 직구로 토드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4회에도 도미닉 스미스와 로사리오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 1, 2루 위기에 처했지만, 여기서 니모와 치리노스를 상대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는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4회까지 볼넷 없이 8개의 안타를 내준 류현진의 5~6회는 연속 3자범퇴였다. 5회에는 데이비스와 콘포토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6회에도 프레이저와 스미스, 알론소를 연속 범타처리하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마운드는 토마스 해치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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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조나단 비야가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3타점 2루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토론토는 6회말 구원등판한 뉴욕 메츠 브랜든 브락과 자레드 휴즈의 난조를 틈타 대거 5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브락이 3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내려갔고, 조나단 비야가 바뀐 투수 휴즈로부터 밀어내기 볼넷,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대니 젠슨의 중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점수는 순식간에 7-1이 됐다.

메츠는 8회초 공격에서 J.D.데이비스와 콘포토, 프레이저가 연속 3안타를 터뜨리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스미스의 내야땅볼 때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3번째 투수 A.J.콜이 추가 실점 없이 틀어막았고, 9회에는 4점차임에도 마무리 투수 라파엘 돌리스가 등판했다. 돌리스는 볼넷 2개를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타자 콘포토를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에 반경기 앞선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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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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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혜. 출처| 오인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다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오인혜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며 "오인혜 씨의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으나 어떤 경위로 자택에 방문하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경위는 계속 조사 중이다"라고 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오인혜는 자신의 SNS에 밝은 표정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인천 송도에 살고 있는 그는 예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서울로 데이트를 나간다"며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는데, 단 하루 만에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충격이 더 커지고 있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 롯데의 미래를 이끌고 갈 3총사. 서준원-한동희-김원중(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롯데는 14일 현재 가을야구를 장담할 수 없는 위치다. 특히 12일과 13일 인천에서 SK에 연패를 당하면서 좋았던 흐름이 끊어졌다. 적어도 1승1패 이상을 노렸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5위 kt와 경기차는 5경기. 남은 41경기에서 이제는 총력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다. 그래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적이 확 좋아진 건 사실이다. 롯데의 지난해 승률은 0.340(48승93패3무)로 리그 최하위였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률 4할이 안 되는 팀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0.510(52승50패1무)를 기록 중이다. 승률이 5할 이상으로 올라왔다.

여기에 지난해까지는 앞이 보이지 않았던 미래 자원 육성에도 서서히 청신호가 들어온다는 게 반갑다.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향후 5~10년간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선수들을 건져가고 있다. 마무리, 선발 한 자리, 그리고 3루가 그렇다. 김원중(27), 한동희(21), 서준원(20)이 그 주인공이다. 1년에 미래 자원 세 명을 안착시키기가 쉽지 않은데 롯데가 그것을 해내고 있다.

확실한 임자가 없었던 마무리 자리에는 김원중이 풀타임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보직을 마무리로 바꾼 김원중은 39경기에서 4승2패15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중이다. 절대적인 평균자책점이 낮지는 않지만, 올해 마무리 투수들의 고전을 생각하면 양호한 수치다. 1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체력도 과시했고, 점차 그 자리가 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있다.

선발진에서는 서준원이 풀타임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해 선발과 중간을 오간 서준원은 올해 19경기에서 93⅓이닝을 던지며 7승4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150㎞를 던질 수 있는 사이드암의 매력에 올해는 경기 운영에 있어서도 조금씩 요령을 채워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 부진했으나 8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롯데는 서준원의 올해 이닝을 130이닝으로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선발 풀타임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내야에서는 한동희가 드디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허 감독과 구단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핫코너에 자리 잡은 한동희는 94경기에서 타율 0.274, 11홈런, 46타점을 수확했다. 기복이야 있지만 가면 갈수록 더 안정적인 타격을 한다는 점에서 이제는 믿음을 주는 선수로 성장했다. 한동희의 7월 타율은 0.294, 8월은 0.293, 9월은 0.350이다. 타격의 기복도 많이 줄었다.

설사 롯데가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다고 해도 지난해처럼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잃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들이 큰 경기 경험을 얻는다고 하면 금상첨화다. 롯데는 특히 야수진에 베테랑들이 많다. 앞으로는 젊은 선수들을 더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강제될 수 있다. 그 시기가 본격적으로 닥치기 앞서 세 대들보를 확인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이 대들보들이 더 강해져야 롯데도 산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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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튜브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손병호부터 트로트가수 나태주까지 이들이 댄스 스포츠에 도전, 장애인들과 무대를 꾸민다. 이들 모두 이번 무대에 대해 "뜻깊다"고 입을 모아 말한 만큼, 어떤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14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KBS 1TV '즐거운 챔피언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 안젤리나 다닐로바, 김나희와 파트너인 장애인 댄스스포츠 챔피언 5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병호는 문선영과, 나태주는 장혜정과, 브라이언은 황주희와,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강세웅과, 김나희는 이익희와 함께 파트너끼리 짝을 지어 무대에 올라 경연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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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튜브 © 뉴스1

먼저 나태주는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발차기만 하다가 오늘은 누나와 둘이서 호흡하게 됐다. 많은 분께 희망과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 노력 중"이라고 인사했다.

나태주는 이어 "그동안 저의 재능과 역량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댄스 스포츠는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호흡이 중요한 무대이다 보니까 누나와 제가 두 명이지만 한 사람이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었다. 많이 위험하지 않지만 남들이 봤을 때 화려하고 신박하다는 소리 들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팀워크에 대해서는 "제가 12년 전에 태권도를 파트너와 했는데 12년 만에 처음 파트너로 누나를 만났다"며 "저와 나이 비슷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있으시더라. 알면알수록 신기한 누나였다. 그러다 보니까 친해졌고 지금은 친누나처럼 지낸다"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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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튜브 © 뉴스1

춤의 고수로 알려져 있는 손병호의 각오도 들어봤다. 그는 "각자 팀마다 특색이 있다. 다들 어떤 걸 보여줄지 궁금하더라"면서 "나태주는 발차기를 하지 않겠나. 얼마나 멋지게 변화됐을지 기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지 궁금하다"고 견제했다.

그러면서 "워낙 춤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춤에 대해서는 지고 싶지 않았다. 댄스는 여러 장르의 춤을 대부분 기본적으로 춘다. 이번에는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게 되니까 또 다른 어떤 느낌에서 오는 재미가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손병호는 아내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아내도 춤을 좋아한다. 잠깐 방문해서 보면서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스포츠댄스는 드라마에서 춰본 적은 있는데 잠깐 스쳐 간 거라서 오랜 시간 연습한 적은 없다. 두 달 가까이 하다 보니까 더 춤의 매력에 빠진다"면서 "새롭게 할 때마다 힘들더라. 하나 알면 그 다음 동작이 어려워 진다. 하나하나 만든다는 게 힘들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또 시각장애인 댄서 문선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하신다"며 "최선 다한 걸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선영은 "춤 연습하시고 배우시면서 너무 잘 따라오시더라. 쉬는 시간에도 연습하시고 저도 그 열정에 에너지를 얻어서 힘을 내서 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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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튜브 캡처 © 뉴스1

김나희는 "댄스 스포츠도 처음 도전하게 됐는데 익희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뜻깊고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는 각각 대구 서울이다 보니까 왔다 갔다 하면서 연습했다"며 "이익희씨가 청각장애인이다 보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에 혼자 왔다고 하더라. 뭔가 마음이 울컥하는 느낌이었다. 더 열심히 이 무대를 완성도 있게 해야겠다 했다"고 전했다.

또 청각 장애인과의 댄스 스포츠 호흡에 대해서는 "상대 선수가 굉장히 중요한 게 입으로 박자를 '하나둘 셋 넷' 세면 이런 걸로 안다. 제가 박자를 놓치면 그냥 흘러간다"며 "그래서 굉장히 미안했다. 상대가 리드를 해줘야 하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늘 무대 필살기는 아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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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튜브 © 뉴스1

브라이언도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오래 일하면서 이런 자리 처음이라 너무 뜻깊고 기대가 된다"며 "여러분들도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방 친해졌다. 연습하다 보면 싫증 날 수도 있을 텐데 즐거웠다"며 "황주희씨가 울산에 있어서 제가 울산까지 갔었다. 연습해보고 놀기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연습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 외에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친해지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잘 맞았다. 뜻깊은 사람을 만났다고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황주희도 "엄청 잘 챙겨주셨다. 처음에는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연예인이고 어릴 때부터 노래를 들어서 알고 있어서 거리감이 멀게 느껴졌는데 다가와 주시고 챙겨주셔서 더 금방 친해졌다"며 "오빠가 말이 많다. 농담 같은 걸 엄청 재밌게 잘하신다. 듣기만 해도 재밌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각 팀은 1분간 각자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 5팀이 1분간 사전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기자들이 '본 경연이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을 투표하게 된다.

브라이언은 "우리 팀은 느린 발라드인데 그게 다른 팀보다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나희는 "저희는 스토리가 있다. 기승전결이 있는데 초반부에서 이제 막 보여드리려 하는데 음악이 끝나서 아쉽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안젤리나는 "처음에는 상쾌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무대로 시작했다"며 "다음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반전을 예고했고, 나태주는 "꽃은 제 아이디어"라며 "꽃을 한 번에 주워야 하는데 바닥이 이렇게 미끄러울 줄 몰랐다"고 재치 넘치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손성권 PD는 "'즐거운 챔피언'이라는 프로그램 아이덴티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 게 핵심이라 봤다"며 "시즌2에서는 비장애인 연예인이 장애인 스포츠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면, 시즌2에서는 함께 하는 뭔가가 중요했다. 파트너 호흡이 가장 중요한 게 댄스 스포츠가 있더라. 호흡 얼마나 잘 맞출 수 있을까 포커스 맞추기 위해 댄스 스포츠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화려한 음악과 멋진 춤, 친해지고 호흡 맞춰가는 과정이 눈에 띄게 잘 보이더라"며 "모두 처음에는 어색해했는데 형, 동생, 누나처럼 친해졌다. 시청자들도 보시면 마음이 동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즐거운 챔피언2'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2020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준비 과정부터 경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 그리고 한계 없는 도전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0월25일 오후 8시5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등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밝힌 부분 등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루 앞두고 아들 군휴가 특혜 논란과 관련해 SNS에 사과 취지의 글을 올리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일각의 의심이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 것도 일종의 메시지라는 분석입니다.

추 장관이 검찰 수사에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추 장관은 지난 5월 이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동부지검 관계자들을 만찬에 부르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들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고기영 전 동부지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한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후임 동부지검장으로는 추미애 라인으로 분류되며 아들이 다녔던 병원 압수수색 계획에 제동을 걸었던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이 지난달 임명됐습니다.

추 장관은 사과글을 통해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우려에 말을 아껴왔었다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사 가이드라인 논란과 인사에 대한 뒷말까지 이어지면서 특혜 휴가 의혹을 둘러싼 수사를 놓고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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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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