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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6-30 10:11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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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내려서는 축구, 손흥민한테 안맞아."

토트넘 윙어 출신 데이비드 벤틀리(36)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공격 스타일을 돌직구로 비판했다.

벤틀리는 30일(한국시각) 영국 888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토트넘 입성 후 선수들의 공격 재능을 희생시키고, 경기를 지루하게 만들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2001년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해 2008~2013년 토트넘에서 뛰었던 벤틀리는 '제2의 베컴'이라는 별명으로 각광받았던 스타 공격수로 2014년 은퇴했다.

벤틀리는 "토트넘은 팬의 입장에서 늘 재미있는 축구를 해왔다. 선수들이 개성 넘치는 플레이로 그들이 원하는 축구를 해왔다"고 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 포체티노 감독 모두 선수들이 원하는 축구를 마음껏 펼치게 하는 스타일이었고, 이 두 감독 아래서 선수들은 성공적인 시기를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달려나가는 축구, 전방에서부터 강한 프레싱을 하는 축구를 해왔는데, 무리뉴의 팀은 뒤로 물러앉는다.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졌다"고 봤다. "나는 이 부분에 실망을 느낀다. 왜냐하면 깊이 내려앉는 스타일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벤틀리는 "이것이 무리뉴가 팀을 끌어올리는 방식인데 이런 방식은 손흥민이나 에릭 라멜라같은 선수들에게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췌장암 4기서 병세 호전 유감독

7연패 인천 복귀 의사 밝혔지만, 스트레스 심한 직무에 건강 우려

구단, 결국 새 사령탑 찾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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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49·현 인천 명예감독·사진)의 인천 사령탑 복귀가 무산됐다. 유 감독의 건강을 걱정한 구단이 유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9일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관계자에 따르면 유 감독은 27일 인천과 FC서울(0-1·인천 패)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경기 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와의 미팅에서 팀을 다시 맡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K리그1 최하위(12위) 인천은 최근 7연패와 함께 리그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유 감독에 이어 올 시즌 인천 지휘봉을 잡은 임완섭 감독(49)은 서울과의 경기 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지난해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 감독은 강등권에 놓였던 인천의 1부 잔류(최종 10위)를 이끈 뒤 사령탑에서 내려와 치료에 전념해 왔다. 인천 관계자는 “자신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팀 성적이 떨어진 것에 책임감을 느낀 유 감독이 강하게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13차례 항암 치료를 받은 유 감독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 감독의 주치의와 감독직 수행 가능 여부 등을 논의한 인천은 최종적으로 유 감독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인천 관계자는 “주치의로부터 유 감독의 건강 상태가 기적적으로 호전된 건 맞지만 스트레스가 심한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는 답변을 들었다. 유 감독의 팀에 대한 애정을 잘 알고 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유 감독이 아닌 새 감독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천은 당분간 임중용 수석 코치(45)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 명예감독인 유 감독은 신임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팀 운영에 대한 조언 등을 하는 ‘후방 지원’ 역할을 맡기로 했다.


우리 군 창군 이래 처음으로 도입된 '대체역'을 아십니까?
그동안 '양심적 병역거부' 사연을 뉴스에서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2년 전 헌법재판소가 '대체복무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이후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복무 형태입니다.

오늘부터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신청이 시작됩니다. 신청 대상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입니다. 복무를 마친 예비역도 예비군 훈련을 대체할 복무 형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병역을 이행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대체역에 편입되면 10월부터 대체복무요원으로 소집됩니다. 군사훈련 대신 복무 관련 교육을 4주간 받은 뒤 교도소·구치소 등 법무부 교정시설에서 36개월 동안 합숙하며 취사·간병·환경미화·시설보수 업무의 보조를 맡게 됩니다. 현역병과 마찬가지로 일과 시간에는 개인행동이 금지됩니다.

희망자는 오늘부터 대전에 있는 대체역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진술서와 부모·주변인 진술서(3인 이상), 초중고 학교생활 세부사항 기록부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미리보는 심사 기준...가짜 '양심' 어떻게 가릴까?

대체역 편입을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대체역이 되는 것은 아니고 대체역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제출서류를 보면 대체역 편입 '심사' 어떻게 진행될지 윤곽이 보입니다.

신청인의 성장 과정, 가정환경, 학교생활 또는 사회경험 등 평소 행실 중에서 부모·주변인이 목격한 신청인의 양심을 입증할 수 있는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합니다.

지인 진술서 작성 양식인데 '양심 입증' 이란 단어가 핵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일관되게 군대나 폭력을 멀리해왔는지를 살펴서 양심의 일관성을 판단하는 취지일 것이라고, 시민단체 '전쟁 없는 세상'은 분석했는데요.

심사위는 국방부와 국가인권위, 법무부, 병무청, 국회,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를 독립,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제출서류를 자세히 검토하고 온라인·현장 조사와 주변인·신청인 대면조사를 통해 신청인의 양심이 어떻게 표출됐는지와 양심에 배치되는 행위가 없는지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심사기준은 헌법재판소·대법원 판례와 대체역을 도입한 독일·미국·타이완 등 해외 사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유균혜 대체역심사위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양심의 실체와 진실성, 양심이 개인의 삶을 정말 구속하고 있는 것인지를 따지기 위한 다양한 판단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현재 정부 안은 마련된 상태고 대체역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7월 중순쯤 심사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완의 경우 대체복무자를 지속해서 관찰해 추후라도 '허위'로 밝혀지면 바로 현역으로 입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대체복무제란?

병역법 88조 1항에선 입영통지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하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2018년 6월 헌법재판소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조항 자체는 적법하나, 그들을 위한 대체복무제가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해 11월 대법원이 처음으로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2019년 12월 27일 국회에서 대체복무 관련 법안들이 통과됐습니다.파워볼실시간

헌재는 특히 병역거부에 있어 '양심'이란 헌법상 '양심의 자유'에서 의미하는 것으로, 병역거부가 '도덕적이고 정당하다'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비양심적'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 '대체역' 얼마나 신청할까?

대체역 편입 수요는 얼마나 될까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거나, 입영을 연기한 사람 등 그동안 '병역거부'를 한 약 천 800여 명이 우선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가운데 90%가 종교상의 이유고 10%는 개인적 사유로 추정됩니다.

심사위가 앞으로 어떻게 심사하고 판단을 내리는 지, 그 결과에 따라 신청자 수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대체복무제도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만큼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체복무제 도입을 주장해왔던 '전쟁 없는 세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긴 복무기간은 징벌적인 성격이고 교정시설로 한정 지은 복무영역은 대체복무 도입의 사회적인 효과를 반감시키는 결정이었다"고 지적하면서도 "원래 입법 취지대로 대체복무제가 잘 안착한다면 한국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날씨] 전국 장맛비…영동 호우경보, 최고 300㎜↑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급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출근준비는 좀 서둘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서 길이 미끄러운 데다가 바람도 불고, 시야도 답답하고, 여러모로 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은 계속해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은 한때 시간당 20mm 내외로 쏟아지다, 지금은 좀 약해졌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쳐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영동지방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 쏟아지면서 단 서너시간 만에 강릉 옥계에는 100mm가 넘는 강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 영동의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건데요.

내일 아침까지 쏟아집니다.

영동 최고 300mm 이상 시간당 80mm씩 기록적 강수가 예상됩니다.

영동지방엔 지난번 산불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곳들이 있어서, 피해가 우려되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지방엔 20~60mm 정도 내리겠고, 대부분 저녁에 그치겠습니다.

더위는 쉬어갑니다.

한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23도, 강릉 22도, 광주는 23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반 사이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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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솔레이마니 사령관 '살해·테러' 혐의"
체포 방법 없고 인터폴도 부정적 입장

지난 1월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전 사령관이 미군 무인기 폭격에 의해 사망했다. 사진=AP

이란 검찰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알리 거시-메흐르 이란 검찰청장은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거시-메흐르 청장은 "트럼프는 순교자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을 암살한 혐의를 받는다"라며 "살인과 테러 행위를 한 혐의로 트럼프와 이 범죄와 연루된 미군, 다른 정부 소속 공범 36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폴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적색수배'를 공식 요청했다며 "트럼프가 대통령 임기를 마친 뒤에도 그를 끝까지 추적해 체포한 뒤 기소하겠다"라고 강조했다.동행복권파워볼

모흐센 바하르반드 이란 외무부 법무담당 차관보도 "솔레이마니 장군 암살에 가담한 미국 정부와 암살 작전에 자국 영토를 사용하도록 한 일부 정부는 법적인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는 암살에 가담한 미국인 40여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암살에 사용된 무인기를 조종했던 미군의 신원도 곧 밝혀낼 것"이라며 "국제적 사법 절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공소를 곧 제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란 군부 거물인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전 사령관은 올해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무인기 폭격으로 살해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를 보복하려고 이라크의 미군 주둔 기지 2곳을 향해 탄도미사일 20여발을 발사하며 양국의 군사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다만 이란의 체포영장 발부와 인터폴 공조 요청은 일종의 쇼맨십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이란 검찰청이 체포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인터폴의 공조도 이뤄질 것으로 보기 어렵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인터폴은 29일 낸 성명에서 "정치, 군사, 종교, 인종적 성격의 활동이나 개입을 금지하는 게 원칙이다"라며 "따라서 이런 종류의 수배 요청이 사무국에 송부되면 인터폴은 이를 검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FX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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