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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2-18 17:2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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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 인플루언서, 알몸으로 코끼리 등 올라타 논란
러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발리 여행 중 코끼리 등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알몸 상태로 포즈를 취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동행복권파워볼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알레샤 카펠니코바라는 이름의 이 22세 여성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시 팔로워 53만6000여명을 위해 알몸 상태로 수마트라 코끼리 등위에 올라타 엎드려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게시물에는 “자연스러운 느낌”이라는 짧막한 글도 써놨다. 이에 많은 사람이 분노를 드러냈고 동물보호단체들은 유감을 표명했다.

러시아 테니스 전설 예브게니 카펠니코프의 딸로 우리나라에도 몇 차례 소개되기도 했던 이 여성은 과거 또다른 게시물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한 코끼리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유했었다.

일부 생각 없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문제의 게시물에 대해 “처음으로 코끼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와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이는 "동물권 침해”라고 지적하며 맹비난했다.

한 사용자는 “코끼리 위에 벌거벗은 채로 있는 것이 부끄럽지 않나? 코끼리는 살아있는 생명”이라면서 “돈에 눈이 멀었다”고 지적했다.

게시물은 여러 동물보호단체로부터도 비난을 받았다. 코끼리보호단체 ‘세이브 더 아시안 엘리펀츠’(Save the Asian Elephants)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사소화”라고 비판했다. 여기서 말하는 사소화는 동물 학대 의미를 축소해 가해자의 행동을 사소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세이브 더 아시안 엘리펀츠에 따르면, 수마트라 코끼리와 같은 아시아 코끼리들은 관광과 인간의 오락이라는 명목 아래 잔혹한 학대를 받고 있다.

수마트라 코끼리는 삼림 벌채와 자연 서식지 악화 탓에 개체 수가 더욱더 줄어 지난 2012년부터 멸종위기종(EN·Endangered)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종(CR·Critically Endangered)으로 등급이 바뀌었다. 201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발표한 한 보고서에서는 이 코끼리의 개체 수가 700마리에서 1000마리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코끼리는 원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만 살지만 발리 섬에서 관광 목적으로 도입해 이곳에서도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의 대상이 된 러시아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한 것인지 아니면 비공개 처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보이지 않게 바꿔놨다. 그녀의 팔로워는 논란 이후에도 늘어나 현재 54만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진=알레샤 카펠니코바/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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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사업이 가전을 잇는 LG전자 핵심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마그나와 합작사 설립으로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30% 이상 성장이 예상되고, 자회사 ZKW도 이미 향후 3년 간 생산가능한 물량을 모두 계약했다.

LG전자는 'LG전자-마그나-ZKW'로 구축한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전장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며 최근 '역대급' 대규모 핵심 인재 확보에도 나섰다.

LG전자가 2018년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회사 ZKW는 향후 3년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케파)을 모두 수주했다. ZKW가 고객사 주문 관련 수주 계획을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버 슈베르트 ZKW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 이고 향후 3년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전장사업(VS)본부 사업 전체 수주잔고는 약 60조원이다. 이 중 ZKW 비중만 2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ZKW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10억3000만유로(한화 1조3864억원) 매출을 올렸다. 직전 연도 대비 약 15%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완성차 업체 공장 셧다운 등 열악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이다.

ZKW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10억유로를 넘는 매출액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LG전자 전장사업 매출 25%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ZKW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내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2018년 ZKW를 인수하며 전장 사업 확대 속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전장사업에서 인포테인먼트 중심 VS사업본부, 차량용 헤드램프 사업을 펼치는 ZKW, 전기차 핵심 부품인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는 엘지 마그나 합작사 등으로 세 개 핵심축을 완성했다.

전기차 부품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률이 기대된다. 마그나와 합작사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마그나-ZKW 세 개 핵심축을 중심으로 내년 LG전자 전장 사업 매출은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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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사업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LG전자는 대규모 핵심 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지금까지 VS사업본부는 회사 내 다른 사업본부에서 이동한 인력이 많았다. 이번에는 외부 인력을 대대적으로 채용해 사업 경쟁력을 다지겠다는 계산이다. VS사업본부는 현재 전장 경영 전략,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전문가, 디지털 마케팅 등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를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다. VS사업부가 여러 직종에서 한꺼번에 경력직 인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사업 확대 의지와 자신감이 읽힌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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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6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사업장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만큼 선제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계를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1명.

어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179명, 경기가 237명 등으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확산세는 병원, 요양시설과 사업장 등의 크고 작은 집단감염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올해 들어 5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천3백여 명이 확진됐는데, 밀폐, 밀집, 밀접 등 3밀 작업환경과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공동 기숙생활이 대규모 감염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사업장에 방역수칙은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정부는 3밀 작업장이나 외국인 다수 사업장에 대해서 관계기관을 총동원하여 집중점검을 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진 않았지만 현행 5단계를 더 간소화하는 방향입니다.

단계 별 대국민 행동 메시지를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일률적인 집합금지도 최소화하는데, 대신 인원 제한 등으로 밀집도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최대한 자율 그리고 책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가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설 연휴 가족모임과 관련한 집단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이동과 모임을 통한 확산의 여파가 얼마나 나타날지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신선민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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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중부 만달레이 주택가에 연이어 발포
체포자 수도 빠르게 증가, 반군부 연예인 수배
'4일 연속 인터넷망 차단' 강경 진압 전조 의심

미얀마 만달레이 철도공무원 관사에 거주 중인 주민이 17일 밤 보안군의 총격 시 사용됐다고 제시한 고무탄환(왼쪽 상단)과 실탄 탄피들. 미얀마 나우 캡처


미얀마 군부가 야밤을 이용해 주택가에서 총을 난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데타 반대 비폭력 저항인 시민들의 '냄비 두드리기' 시위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다. 4일 연속 밤마다 끊기는 인터넷, 심야 긴급 체포 등 군부는 어둠을 악용한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18일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보안군은 전날 오후 9시쯤 중부 만달레이주(州)의 철도공무원 관사가 있는 주택가에서 수차례 총격을 가했다. 군의 공격 대상은 시민 불복종 운동(CDM)에 참가한 철도공무원과 그 가족 300여명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당시 시민들은 오후 8시 통행금지령에 맞춰 자택에서 냄비를 두드리며 군부 퇴진을 외치고 있었다. 미얀마 시민들은 저녁마다 냄비와 깡통을 두드리며 소음으로 만들 민중가요를 합창한다. 미얀마에선 소음을 내는 행위가 악마를 쫓아낸다고 본다. 같은 주 찬미아타지 마을에서도 16일 밤 냄비 시위를 하는 주민들에게 군의 발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주민들은 "군인들이 경고도 없이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군이 고무탄은 물론 강철공까지 공기총과 개량 새총에 넣어 발사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탄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실탄 사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비정부기구(NGO) 카나옹연구소 관계자는 "군의 기습 발포로 최소 10명의 만달레이 주민이 중상을 입고 100여명이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17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철도 선로를 점거한 시민들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석방과 시민불복종 운동 동참 피켓 등을 들고 있다. 만달레이=AP 연합뉴스


주로 심야에 이뤄지는 시위대 체포 작업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위 2주차인 14일까지 300명 안팎이던 체포 인원은 사흘 새 495명으로 200명 가까이 늘었다. 서부 라카인주 등에선 대낮에도 시위 주동자 10여명을 군용트럭에 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부는 민간인 외에도 CDM 운동을 독려하는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 6명을 공개 수배했다. 이미 체포한 만달레이 지방정부 환경부 장관 등 반군부 관료에 대한 기소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의 무자비한 대응은 수도 네피도와 최대 도시 양곤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 사전 검열시스템 구축 등 모종의 준비 작업이나 군병력 결집을 감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는 인터넷 차단 조치는 나흘째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거리에서 "군부 퇴진"을 외쳤다. 주요 도로를 점거한 양곤 시위대 안에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군병력 이동 및 군에 동조하는 직장인의 출근 저지를 위한 '도로에 차량 버려두기 운동'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8일 미얀마 양곤 경찰들이 주요 거리에 후드가 열린 채 버려진 차량들을 난감하게 바라보고 있다. 양곤=AFP 연합뉴스


하노이= 정재호 특파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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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sters demand release of jailed Spanish rapper Pablo Hasel

A fireman puts out a fire at a garbage container during a protest to condemn the imprisonment of Spanish rapper Pau Rivadulla Duro A.K.A 'Pablo Hasel', in Barcelona, Spain, 17 February 2021. Hasel was given a nine-month-prison sentence late January after the Supreme Court found him guilty of incitement to terrorism and offense against the dignity of the Spanish Crown and State institutions on his lyrics. EPA/Enric Fontcube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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