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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2 18:0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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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홍콩보안법 등으로 갈등을 벌이는 중국의 자국 건설업체 인수를 안전보장상 이유를 들어 막았다고 현지 경제지 AFR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정부는 중국 건설업체 중국건축(中國建築)이 호주 프로빌드(probuild)사를 매수하는 계획을 불허했다.실시간파워볼

호주 정부는 프로빌드가 여러 건의 중요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기에 안전보안상 우려가 있다며 인수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프로빌드 대주주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WBHO사는 11일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호주 규제당국이 "국안전보장상 우려를 이유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대형 글로벌 건설기업' 매수안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형 국유기업 중국건축은 WBHO가 보유한 프로빌드 지분 88%를 3억 호주달러(약 2550억원 2억3100만 달러)에 사들일 계획이었다고 AFR은 전했다.

WBHO는 프로빌드 매수에 나선 중국기업의 이름에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프로빌드 측도 관련 문의에 답변을 피했다.

조시 프라이덴버그 재무장관은 메일을 통해 "특정 경우에 적용하는 또는 적용할 수 있는 외국투자심사 방법과 관련해서는 상세히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호주가 자국에 대해 연달아 무역보복 조치를 가하는 중국에 맞서 자국기업의 인수를 저지한 것은 작년 중국 멍뉴유업(蒙牛乳業)이 기린 홀딩스의 현지 음료사업 매수를 기각한데 이어 2번째다.

지난달 8일 호주 의회는 중국의 전 방위적인 통상압박에 대항하는 조치로서 주정부가 외국과 체결한 합의를 거부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스콧 모리슨 총리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은 외무장관이 외국정부와 호주 지방정부 등이 이미 맺은 합의를 무효로 하거나 변경하도록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이 호주까지 진출하는 것을 염두에 둔 법 정비로서 양국관계를 한층 악화시킨다는 관측이 대체적이었다.

호주 정부가 신법에 의거해 저지하거나 규모를 축소할 수 있는 것은 인프라와 무역협력, 관광, 문화협력, 과학, 건강, 대학 연구 제휴 등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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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최대 2.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우리 몸에 여러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8년 기준 3274㎎으로 WHO 권고치(2000㎎)보다 높다. 남성의 경우 ▲19~29세 3977㎎ ▲30~49세 4421㎎ ▲50~64세 4135㎎으로 두배에 달한다.

한국인이 주의해야 할 음식은 한식과 중식이다. 흔히 피자, 햄버거 등 서구음식이 짜다고 인식되고 있지만 소금에 절인 반찬, 국물 위주의 식습관이 나트륨 섭취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 주요 급원 중 외식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량은 대부분의 메뉴에서 감소했으나 찌개 및 전골류는 16.0% 증가했다. 특히 19~29세 남성은 배추김치·짜장면·돈까스·탕수육·닭고기에서, 30~49세는 배추김치·짜장면·쌈장에서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

조현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가 자주 먹는 김치찌개, 국, 짬뽕 등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고 최근에는 치킨을 통한 섭취가 늘고 있다. 또 한국 사람들은 소금에 절인 김치, 간장, 된장이 들어간 음식을 먹기 때문에 WHO 권고량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한식이든 중식이든 서양식이든 짠 음식을 먹을 땐 샐러드나 쌈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 녹색 채소에는 나트륨을 잘 빼내주는 칼륨 성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나트륨 배출은 물론 에너지 소비에도 도움 된다”고 덧붙였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조 교수에 따르면 짠 음식을 먹은 후 나트륨과 수분이 체내에 쌓이고 저류되면 몸이 붓는다. 그러나 뇌가 부으면 메스꺼움,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혼수상태까지 이를 수 있다. 수분저류현상이 지속되면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곧 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데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 장기가 손상되면 심근경색, 뇌경색, 신부전증 등이 올 수 있다. 최근에는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에 부담을 줘 위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또 나트륨은 땀과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짜게 먹은 후 심한 갈증이 생기는 것도 체내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하기 위한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소변 배출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콩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조 교수는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자주 본다는 것은 곧 콩팥이 일을 많이 한다는 얘기”라면서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조기사망을 높이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유수인 쿠키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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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쟁률 3.6대 1…서울 5.1대 1, 지방 2.7대 1
미달 17개大…재정지원제한 없는 대학도 포함돼
"학령인구 감소 여파…지방대 미달 더 늘어날 것"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상담교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 대입 정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2021.01.01. dadazon@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올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비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처음으로 3대 1 아래로 떨어졌다. 지원자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미달 사례도 17개교로 확인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을 실시한 209개 대학의 원서접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 대학 경쟁률은 3.6대 1로 지난해(4.6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쟁률은 평균 2.7대 1로 3대 1에 미치지 못했다.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경쟁률이 3대 1 미만인 대학은 교대 외 71개교로, 전체 124개교 중 57.3%를 차지한다.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경쟁률은 2016학년도 4.4대 1, 2017학년도 4.3대 1, 2018학년도 4.2대 1, 2019학년도 4.5대 1이었으며, 지난해 2020학년도 3.9대 1로 떨어졌고 올해 2.7대 1로 급락했다.

지역거점국립대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3대 1 수준으로, 강원대를 제외한 나머지 8개교의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다. 9개 거점국립대학교 경쟁률은 ▲충북대 4.27대 1 ▲제주대 3.82대 1 ▲강원대 3.59대 1 ▲경상대 3.41대 1 ▲충남대 3.3대 1▲부산대 3.24대 1 ▲전북대 3.17대 1 ▲경북대 3.11대 1 ▲전남대 2.7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가·나·다군과 별도로 중복지원이 가능한 이공계특성화대학의 경쟁률이 높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경쟁률이 44.9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43.1 대 1, 한국과학기술원(KAIST) 37대 1, 을지대 대전캠퍼스 7.1대 1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가 모집정원보다 적은 대학은 전국 17개교다. 지난해 미달된 대학(7개교)보다 10개교가 늘었다. 17개교에는 금강대, 경주대, 제주국제대 등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지원이 제한된 대학 외에도 신라대와 김천대, 영산대, 중원대, 동양대, 호남대 등이 포함됐다.

수도권 대학도 경쟁률이 떨어진 것은 마찬가지다. 서울권 소재 대학 경쟁률은 2020학년도 5.6대 1에서 2021학년도 5.1대 1로 하락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전년 5.6 대 1에서 4.8 대 1로 떨어졌다.

서울 소재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경기대 서울캠퍼스(12.3대 1)다. 중앙대는 10대 1, 서경대 8.8대 1, 홍익대 8.2 대 1, 숭실대 6.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평택대 8.1대 1, 을지대 7대 1, 인천가톨릭대 6.5대 1,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6.5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경쟁률 하락,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집중화 현상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정시에서도 서울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돼 지방권 대학은 사실상 정시에서 신입생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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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숨고르기...증권사 투자전략은]
작년 11월부터 상승 피로감에 변동성 쑥
우상향 추세 유지...방향성 훼손 아냐
기회 열려있는 만큼 당분간 관망 필요
동학개미 선호 대형주·그룹주 관심을
삼성전자·LG화학 등 우선주도 주목


[서울경제] 코스피가 지난해 11월부터 누적된 상승 피로감을 높은 변동성으로 표출하자 증권사들은 저마다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증권 업계는 이번 조정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관점을 유지하면서 우상향 추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수익률에 조바심내지 말고 시장을 조망할 것을 권유했다. 이달 금융시장에 막대한 파장을 몰고 올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이라는 초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으니 새 행정부의 정책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매수를 늦추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주가 조정 시에는 개인 투자자의 주도력이 강해진 만큼 동학 개미의 탄탄한 수급이 유입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둘 만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제동걸린 황소장세... 수익 조바심은 금물



코스피가 11일 널뛰기 장세 끝에 하락 마감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3포인트(0.12%) 내린 3,148.45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6포인트(1.13%) 내린 976.63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1%(22.50포인트) 하락한 3,125.95에 마감했으며 장중 100포인트 가까운 진폭을 보였다. 전일부터 큰 강도의 출렁임이 감지되자 증권 업계에서는 열기에 취한 투자자에게 성과에 대한 조바심을 거둘 것을 제안하면서 당장 적극적 매수에 나서기보다 위험 관리에 방점을 찍을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놓았다. 메리츠증권은 장기 강세장이라는 시장의 방향성이 훼손되지 않아 향후 기회는 충분한 만큼 조급함에 쫓기기보다 매수 시점을 한 박자 뒤로 늦출 것을 권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수익을 결정짓는 관건은 ‘단기 진입 타이밍’보다 ‘적정한 시기의 매도’가 될 것”이라며 “무리한 대응보다 시장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美 바이든 정부 정책 시그널 예의주시해야

그러면서 이달 20일(현지 시간) 예정된 취임 연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꺼내 들 정책 카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사는 새 정부의 정책의 큰 그림을 살필 기회로 이후 투자자는 연설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정책 시그널에 기반해 그간의 기대와 현실 간의 눈높이 격차를 축소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미국 내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중국 3대 통신사의 미 증시 퇴출 등 중국에 대한 규제는 일관되게 유지되는 만큼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구축을 시도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새 행정부의 정책 윤곽을 확인한 뒤 매수해도 늦지 않다”며 “단정은 어렵지만 바이든의 취임 이후 증시의 키워드로 ‘기술 진영의 재편’이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재편 시 반도체 산업이 우선순위에 놓일 수 있으며 전기차 산업에서도 미국 기술 중심의 표준 확립 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인수위원회 본부에서 국가 차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매수 시에는 “동학개미 뭘 좋아할까?”

매수에 나설 경우 은행·부동산에 발 묶였던 자산이 증시에 뿌리를 내리면서 개인이 선호하는 업종에 관심을 두는 전략이 안전하다는 진단도 나온다.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사상 처음으로 72조 원을 넘겼고 새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 5,000억 원가량을 사들이며 증시의 중추 세력으로 쐐기를 박는 모습이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1월부터 경기 정상화 기대가 커지며 개인의 자금은 반도체·필수소비재·자동차 업종에 몰리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아모레퍼시픽(090430)·롯데쇼핑(023530)·하나금융지주를 반등 여력이 남은 업종으로 꼽았다.


/사진=연합뉴스

SK증권도 ‘개인 수급’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맥락을 유지하지만 이후 접근법이 다소 신선하다. 개인의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대형주’와 ‘우선주’로 정의를 내리고 교집합인 삼성전자·LG화학(051910)·삼성SDI의 우선주 매수를 고민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수급 공백이 있는 실적 개선주에 투자하는 ‘빈집털이 전략’이 유행했지만 최근 개인의 매수가 유입될 종목에 대한 ‘알 박기’ 전략을 고려해볼 만하다”며 “대형주 중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볼 시기”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현금 부자’인 대기업 그룹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연초 이후 코스피 시가총액 증가의 80%에 기여한 삼성·현대차·SK·LG 등 그룹주는 신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풍부한 현금 보유는 미래 사업과 관련된 M&A 등이 성사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는 의미”라며 “개인 수급이 뒷받침되고 현금 흐름 개선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그룹 계열사를 단기 매매하는 전략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건을 충족한 종목으로 삼성물산(028260)·현대모비스(012330)·LG이노텍(011070) 등을 거론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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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앤써니가 베테랑의 가치를 증명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2-111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로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유서프 너키치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등 악재가 겹쳤다. 형편없는 외곽 수비를 보여준 포틀랜드는 경기 내내 상대에게 끌려갔다.

베테랑 카멜로 앤써니도 3쿼터까지 부진에 시달렸다. 저조한 슛감을 보인 앤써니는 3쿼터까지 야투 9개를 시도해 2개 성공에 그쳤다. 수비에서의 약점도 여전했다.

잠잠했던 앤써니는 4쿼터에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한 자릿수 점수 차로 진입하는 3점슛으로 시동을 건 앤써니는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수비에서도 잇달아 허슬 플레이를 펼치며 분위기를 바꿨다.

앤써니가 살아나자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도 힘을 냈다. 결국 앤써니-릴라드-맥컬럼이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한 포틀랜드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평균 13.0득점을 올리고 있으나 야투율 40.2%로 효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또한 노쇠화로 인해 수비에서도 부족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앤써니의 기용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앤써니는 이날 경기 대활약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앤써니는 84년생의 노장이지만 팀이 원하면 언제든지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선수다. 파워볼게임

비시즌 앤써니는 어려울 때 본인을 받아준 포틀랜드와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전에서 식스맨으로의 역할 변동도 받아들였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앤써니가 이번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doghdogh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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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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