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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26 13:41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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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위기 딛고 올해 해외건설수주 목표 300억달러 달성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26일 기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255억달러) 대비 68% 증가한 300억달러를 넘겼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올해 해외수주 300억달러 달성을 계기로 이날 기획부, 주요 건설기업, 해외건설협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대표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건설수주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저유가, 세계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발주공사 연기·감소와 국가별 봉쇄조치 등에 따라 당초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지난 .6월 정부는 해외수주 위축에 대비한 적극적 보완책으로서 올해 해외수주 300억불을 목표로 ‘해외수주 활성화 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마련했다. 그간의 해외수주 하락세를 반등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전방위적인 수주 지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 해외건설업체와 정부, 공공기관이 ‘팀코리아’를 이뤄 총력을 다 한 결과, 연초 중동지역 대규모 토목·플랜트(산업설비) 수주를 시작으로, 11월 중남미지역 대형 인프라사업 수주까지 최종적으로 해외수주 300억달러을 넘기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해외건설 수주액 302억달러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35.6%)·중동(34.3%)이 여전히 해외건설의 주요 시장을 차지하는 가운데 중남미 지역의 수주규모가 크게 늘었다.

중남미 비중은 지난해 0.6%(1억3000만달러)에서 올해 23%(68억9000만달러)로 올랐다.

공종별로는, 플랜트(산업설비) 수주가 절반 이상(56.9%)으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 사업(7580만달러), 태국 3개공항 연결 고속철도 감리(514만달러)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 수주 중 눈여겨볼 사항은 파나마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발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우리기업이 수주해 파나마시티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파나마시티 내 25km 모노레일을 건설한다.

멕시코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도스보카즈 정유공장’을 수주했다. 우리기업이 시공(EPC)에 머물지 않고, 기본설계(FEED)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기업은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도화ENG, 동아지질, 동일건설, 삼성ENG, 삼성물산, 쌍용건설, 엘티삼보, 유신, 평화ENG, 현대건설, 현대ENG, 희림건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현황을 점검하면서 내년도 정부차원의 수주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해외건설 현장별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현미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반등의 추진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급 수주지원과 국내 금융지원 확대 등 모든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대외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우리기업 수주지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병행해나갈 계획”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이종범(왼쪽) 코치와 조인성 코치. /사진=OSEN
LG가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코치진 선임 작업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종범(50) 코치와 조인성(45) 코치가 쌍둥이 군단에 합류한다.

26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LG 관계자는 "이종범 코치와 조인성 코치가 내년 시즌부터 함께하기로 했다. 아직 계약을 완전히 마친 상황은 아니라, 공식 발표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난 후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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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4위로 마친 LG는 2021 시즌을 위한 정리 작업 및 전력 보강에 여념이 없다. 수석코치였던 류지현(49)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으며, 김동수(52) 코치가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팀 내 베테랑이었던 박용택(41)과 정근우(38)는 은퇴를 선언했다. 또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의 보류권을 풀어주면서 결별의 뜻을 전했다. 반면 라모스(26)와 켈리(31)는 재계약을 위한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LG로 복귀하는 이종범 코치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지난 2013~2014 시즌 한화 이글스 주루코치로 현장을 누빈 뒤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헌신했다. 이후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호흡하다 2018 시즌이 끝나고 마이크를 내려놓으며 LG 코치로 부임했다. LG 퓨처스 팀(2군) 총괄 타격코치로서 1년 간 후배들을 가르친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연수를 떠나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


11월 19일 잠실구장서 열린 류지현(왼쪽) 신임 감독 취임식에서 김동수 수석코치가 류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뉴스1(LG 트윈스 제공)
김동수 수석코치와 조인성 코치는 LG와 깊은 인연이 있다. 김 수석코치는 데뷔 시즌인 1990년부터 1999년까지 LG에서 10년간 뛰었다. 조 코치 역시 1998년부터 2011 시즌까지 14년 동안 LG맨으로 활약했다.

김 코치는 2015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3년 간 LG 2군 감독을 지냈으며, 올 시즌에는 2군 타격코치로 일했다. 조 코치는 2017년 은퇴한 뒤 두산 베어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일했다. 이번에 지도자로 친정 팀에 복귀하는 셈이다.

2019 시즌을 앞둔 류중일(57) 전임 감독 시절, LG는 최일언(59), 김호(53), 김재걸(48) 코치와 계약했는데 모두 외부 인사였다. 하지만 이제는 류지현 신임 감독을 비롯해 이른바 'LG맨' 출신 코치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할 전망이다.

차명석 LG 단장은 이와 같은 코치진 선임에 대해 "저희는 일단 감독님께서 필요한 코치, 그리고 능력 있는 코치를 모시는 게 가장 우선이다. 능력 있고 실력 있는 코치를 영입하는 게 저희 구단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미·중 갈등 질문엔 “세상에 미국만 있는게 아냐”
한국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2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訪韓) 조건으로 ‘코로나의 완전한 통제’를 내걸었다.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하면서 재유행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관련 여건이 성숙해지면 방한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이다.


26일 세종로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회담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왕 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양측이 해야 하는 것은 방문의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문의 여건’을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에 자신이 쓴 마스크를 가리키면서 코로나19가 통제돼야 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시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을 따뜻하게 초청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것은 한국 측의 중·한관계에 대한 높은 중시, 그리고 중·한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7년 북경을 방문했지만, 이에 대한 시 주석의 답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왕 부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미·중 갈등 속에서 바라보는 외교가 일부 시각에 대해 “이 세계는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세계에 190여개 나라가 있고 이 나라는 모두 다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나라”라며 “중·한도 포함됐다.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왕 부장은 그러면서도 한·중 양국이 “방역 협력, 경제 무역 협력, 지역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협력, 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중·한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한·미·일 공조와 다자주의 복원을 공언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왕 부장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회담에 20분 늦은 10시24분쯤 외교부 청사에 도착해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 측에서 개인 사정을 들어 9시40분쯤 늦을 것 같다는 양해를 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왕 부장은 지각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트래픽(교통 체증)”이라고 했지만, 숙소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부터 외교부 청사까지 15~20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한 당시에도 각계 인사 100여명을 초청한 오찬 모임에 40분 가까이 늦어 참석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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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부장은 이날 강 장관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여권 핵심인사들과 줄줄이 회동한다. 오늘 오후에는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밤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찬을 함께한다. 왕 부장의 방한에 의전 서열 1·2위인 문 대통령, 박병석 국회의장을 필두로 당·정·청 핵심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모양새를 두고 과잉 의전과 저자세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은중 기자 emailme@chosun.com]
'미중갈등 때문에 방한' 시각엔 "세계에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

"중한,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 노력해야…FTA 2단계 협상 필요"



인사말 하는 왕이 중국외교부장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방한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해 "여건이 성숙하자마자 방문이 성사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양측이 해야 하는 것은 방문의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중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 주석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연내 방한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왕 부장은 '방문의 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기자들이 쓴 마스크를 가리키면서 코로나19가 통제돼야 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시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을 따뜻하게 초청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것은 한국 측의 중한관계에 대한 높은 중시, 그리고 중한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팔꿈치 인사'하는 왕이-강경화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 전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1.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왕 부장은 국내 여러 전문가가 이번 방한을 미중 갈등 차원에서 해석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 세계에 미국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세계에 190여 개 나라가 있고 이 나라는 모두 다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나라"라며 "이 중에 중한도 포함됐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친척처럼 자주 왕래하고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학자는 물론 각종 추측을 할 수 있지만, 외교가 그렇게 간단하다고 생각하느냐"며 "학자처럼 그렇게 외교를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금 방역 협력, 경제·무역 협력, 그리고 지역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협력,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그리고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단계에서 해야 하는 것은 중한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라며 "중한 간에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물론 우리는 중한 외에 국제, 지역 정세를 고려해야 한다"며 "하지만 미국만 이 세계에 있는 게 아니고 일본도 유럽도 중동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 포괄적으로 고려하고 토론하고 논의해나갈 수 있다"며 "중한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전방위적으로 조율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bluekey@yna.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임 감독 후보를 3명으로 추렸다.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의 카를로스 수베로(48) 전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도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새 감독 선임을 앞둔 한화는 지난 21일 미국으로 떠난 정민철 단장이 26일 오후 귀국한다. 정 단장은 미국 현지에서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마쳤고, 이를 토대로 박찬혁 대표이사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낙점한다.

사실상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놓은 상황. 한화 관계자는 26일 “현재 감독 선임 과정에 있다. 국내외 3명의 지도자로 후보군이 좁혀진 상태”라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수베로 코치와 관련해 “후보군에 포함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수베로 코치는 1972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내야수로 뛴 선수 시절에는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지만 은퇴 후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간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 다수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감독을 맡았다.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밀워키 메이저리그 팀으로 콜업됐다. 2019년까지 4년간 밀워키의 1루 주루, 내야 수비 코치로 활약했다. 이 기간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 한국인 타자 최지만과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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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부터 코치진까지 대대적인 팀 쇄신을 진행 중인 한화는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선임까지 염두에 두며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대로 수베로 코치가 한화 지휘봉을 잡을지, 아니면 또 다른 후보로 다시 방향이 바뀔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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