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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18 13:2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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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500만파운드(약 73억원) 상당의 애플 제품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저녁 7시 45분~8시 사이에 일어났다. 잉글랜드 중부 노샘프턴셔 인근 M1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애플 제품을 싣고 가던 화물 트럭이 강도를 만난 것이다.

강도들은 운전사와 보안요원을 위협한 뒤 이들을 묶어놓고는 트럭을 탈취해 도주했다. 강도들은 트럭을 운전해 인근 산업단지로 옮겨가 트레일러를 다른 트럭으로 옮겨 실었다. 이어 다시 15㎞가량 떨어진 루터워스 마을로 이동해 강탈한 제품을 제3의 차량에 옮겨 실은 뒤 도주했다. 다행히 운전사와 보안요원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강탈당한 제품은 아이폰 11S와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충전기 등으로 48개 파렛트 분량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애플 제품을 ‘비정상적’으로 판매하는 이들이 있거나,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가 있으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애플은 이번 사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오경묵 기자 note@chosun.com]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20승 에이스가 무너진 두산 베어스. 이제 바통은 가을 에이스에게 넘어갔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승승장구하던 두산이 정규시즌 챔피언 NC를 만나 처음으로 시리즈 1차전을 내주는 상황에 직면했다.

두산은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5로 패했다. 병살타 3개와 함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가을 부진이 계속됐다.

이날은 알칸타라의 이번 가을 첫 1차전 등판이었다. 정규시즌 최종전에 등판한 탓에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을 크리스 플렉센에게 내준 그는 2차전에서 목 담 증세와 함께 4⅓이닝 4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역시 플렉센에게 돌아갔다. 그래도 3차전에 나서 7⅔이닝 3실점으로 명예를 회복했으나 8회 유한준에게 결승타를 맞으며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분명 정규시즌 20승의 위용은 아니었다.

한국시리즈서 마침내 에이스의 1차전 등판이 성사됐다. 상대는 올해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상당히 강했던 NC였다. 나성범(알칸타라 상대 타율 0), 강진성(0), 박민우(.100), 박석민(.200), 애런 알테어(.250) 등 주축 타자들을 꽁꽁 묶으며 4경기 중 3경기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해냈다. 김태형 감독도 “마지막에 4일 로테이션을 하면서 지쳤고 목에 담도 왔지만 지금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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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규시즌과 단기전의 NC는 달랐다. 1회부터 박민우의 2루타와 이명기의 희생번트로 처한 1사 3루서 나성범에서 선제 적시타를 헌납했다. 2회와 3회에도 각각 안타 1개씩을 맞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4회 사구 2개로 1사 1, 2루를 자초한 뒤 알테어에게 뼈아픈 3점홈런을 허용했다. 5회 삼진 2개를 곁들여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지만 이미 투구수가 99개에 달한 상황. 알칸타라는 그렇게 5이닝 4실점으로 씁쓸하게 마운드를 넘겼다. 타선이 병살타 3개를 치는 침묵 속에서도 3점을 뽑아냈기에 알칸타라의 4실점이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아직 NC의 우승까지 무려 3승이 남아있지만 두산에게 18일 2차전은 벼랑 끝이나 마찬가지다. 2승 고지까지 내줄 경우 사실상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1차전에서 에이스 카드를 내고도 패했기에 1패 이상의 데미지를 입었다. 알칸타라는 향후 5차전은 돼야 등판이 가능하다.

다행히 2차전 가장 믿을 수 있는 플렉센이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남긴 플렉센은 이번 포스트시즌서 ‘가을 에이스’로 재탄생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7⅓이닝 11탈삼진 2실점의 위력을 뽐냈고, 마지막 4차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까지 따냈다. 이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NC 상대로는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5월 20일 잠실에서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는데 당시 상대 선발도 구창모였다. 구창모 역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경계대상으로는 박민우(플렉센 상대 9타수 5안타), 김성욱(3타수 2안타 1홈런), 양의지(9타수 3안타 1홈런) 등이 꼽힌다. 반면 전날 감이 좋았던 나성범, 애런 알테어, 노진혁 등은 무안타로 봉쇄했다. 그러나 전날 봤듯이 정규시즌 데이터가 단기전에서도 들어맞는다는 법은 없다. 플렉센만큼은 그저 가을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주길 바랄 뿐이다.

[크리스 플렉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고척돔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어쩌다’ 특집을 선보인다.

11월 1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81회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어쩌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 졸업 사진계를 평정한 자기님, 어쩌다 청와대의 초청을 받은 자기님,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자기님, 어쩌다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자기님, 춤 하나로 어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어쩌다 졸업 사진계 ‘인싸’로 떠오른 정상훈 선생님은 유쾌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콘셉트의 졸업 사진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답게 남다른 입담을 뽐내는 것. 차별화된 졸업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유,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게 된 배경은 물론, 슈퍼스타 선생님으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인기 관리 꿀팁도 소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졸업 사진을 찍었다”며 아쉬워하는 자기님을 위해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 특별한 졸업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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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청와대에 초청받은 조규태, 조민기 부자의 이야기도 흥미를 돋운다. 개인 소장 중인 근현대 자료를 청와대에 택배로 보냈다가 대통령 호출을 받게 된 두 자기님의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가 공개될 전망. 감정가가 무려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문화재를 고민 없이 기부한 자기님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역사적 자료를 수집, 기증할 계획을 공유, 뜨거운 애국심이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어쩌다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가 된 한상원 자기님과의 이야기도 이어간다. 한상원 자기님은 SS501 ‘U R MAN’, 바다 ‘Mad’, 제국의 아이들 ‘Mazeltov’ 등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히트곡들을 작곡한 바 있다. 자기님은 수능 금지곡 전문 작곡가 타이틀에 대한 속마음부터 실제 수험생들에게서 항의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는지, 그 내용은 무엇인지를 속 시원히 밝힌다. 또한 원소 기호 노래를 포함해 여러 분야의 학습 노래를 작곡하고 있는 최근의 반전 근황도 전한다. 큰 자기와 ‘Mad’ 노래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다와의 깜짝 전화 통화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한 싱어송라이터 장기하 자기님이 ‘유퀴즈’를 찾는다. ‘유퀴즈’를 자극적이지 않은 평양냉면에 비유하며 애청자임을 고백한 자기님은 가수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말한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자 노력한다”라는 자기님의 인생 철학에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격하게 공감하며 대화에 몰입해 웃음을 안길 예정. 뿐만 아니라 사랑꾼 타이틀 획득 노하우, ‘잔소리와 조언’ 관련 명언도 남기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BTS 춤으로 어쩌다 조회수 700만 뷰의 주인공이 된 김정현 자기님도 만나본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자기님은 고등학생인 2018년 BTS 댄스 영상을 찍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학생회장, 전교 1등, 대학 과 일등까지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에 대해 낱낱이 털어놓는다. 여전히 넘치는 흥을 보유한 자기님은 기회가 될 때마다 의자를 박차고 BTS 댄스를 추며 ‘아미(BTS 팬클럽)’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고. 큰 자기와 아기자기 역시 열정적인 춤과 물개박수로 화답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81회에서는 어쩌다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자기님들과 담소를 나눈다. 어쩌다 보니 유명인이 됐지만, 단순한 우연의 결과라고는 할 수 없는 자기님들의 노력과 도전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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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 사진=롯데시네마

배우 염정아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염정아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를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다. 염정아, 류승룡, 옹성우, 박세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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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생은 아름다워' 스틸컷


평소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염정아는 영화 속에서 노래와 춤을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염정아는 '스케치북'에 출연해 영화를 위해서 연습한 노래는 물론 입담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스케치북' 녹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일 확정 후 진행 예정.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12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

코넬대

빛을 이용해서 촉각을 감지하는 로봇 장갑이 개발됐다.

미국 코넬대 로버트 셰퍼드 교수 연구진은 “빛을 이용해서 복잡한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유연성 있는 로봇 장갑을 개발했다”고 13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광섬유 센서에 주목했다. 광섬유 센서는 압력이나 습도 등을 감지해 건물이나 교량 등 위험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진은 이 광센서와 신축성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로봇 장갑을 만들었다. 로봇 장갑에는 움직임을 측정하는 광섬유가 있고 여기에 염료가 들어 있다.

로봇 장갑은 움직임이 없을 때는 투명한 상태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이면 장갑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다른 색의 빛이 들어온다. 이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컴퓨터로 보내진다. 빛의 세기와 색상을 측정하면 기계적인 움직임 분석 없이도 다양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즉 시각으로 촉각을 측정하는 것이다. 기존의 센서는 손가락 움직임까지는 구분할 수 없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이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에 적용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수리법이나 타이어 교체법을 알려주는 AR 시뮬레이션을 할 때, 장갑을 통해 작업에 필요한 압력과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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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한 기자 jhy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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