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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09 17:04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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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폭발적인 활약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에버턴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통해 맨유는 2경기 무승(1무 1패)를 끊어내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위기의 맨유를 구한 것은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4-2-3-1 포메이션 속 2선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단순히 공격만 이끈 것이 아니라 스위칭을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하고 적극적인 수비까지 펼치며 공수 양면으로 힘을 실었다. 게다가 전반전 멀티골을 넣는 득점력까지 뽐냈다. 후반전엔 카바니의 EPL 데뷔골까지 도우며 2골 1도움을 달성해 팀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브루노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1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브루노의 대활약에 힘입은 승리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솔샤르 감독 입장에서 브루노는 '구세주'와 다름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연이은 부진과 전술 실패, 또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에 비판을 받았고 현지에서 경질설까지 강력하게 제기됐다. 에버턴전 패배로 솔샤르 감독의 거취가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날 경기 승리는 솔샤르에게 감독 생명 연장이나 마찬가지였다.

영국 '플래닛풋볼'은 8일 브루노가 에버턴전 활약으로 달성한 7가지 기록을 나열했다. 해당 매체는 "브루노는 EPL 21경기에 출전해 23골에 관여하며 76.6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솔샤르 체제에서 18골 13도움을 올렸으며 EPL 최단 기간 10도움을 달성했다. 브루노는 살라와 함께 2020년 13골 이상 기록한 선수다"고 언급했다.

이어 "브루노는 PK 전문 선수라는 오명에도, PK제외 7골을 올렸는데 해당 기간동안 브루노만큼 득점한 선수는 없다. 게다가 EPL 최초로 원정 10경기 만에 10골 5도움을 올렸고 에버턴전 포함 경기 최우수선수에 총 5번 선정됐는데 해당 기간동안 5회의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브루노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 브루노가 에버턴전 이후 달성한 7가지 기록

1. 브루노는 EPL 21경기에 출전해 23골에 관여하며 76.6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2. 브루노는 솔샤르 체제에서 18골 13도움을 올렸으며 EPL 최단 기간 10도움을 달성했다.

3. 브루노는 EPL 최단 기간 10도움을 달성했다.

4. 브루노는 살라와 함께 2020년 EPL에서 13골 이상 기록한 선수다.

5. 브루노는 PK제외 7골을 올렸는데 해당 기간동안 브루노만큼 득점한 선수는 없다.

6. 브루노는 EPL 최초로 원정 10경기 만에 10골 5도움을 올렸다.

7. 브루노는 에버턴전 포함 최우수선수에 5번 선정됐는데 해당 기간동안 5회의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브루노가 유일하다.
[일간스포츠 홍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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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공로패를 받았다.

송가인은 8일 자신의 SNS에 "판소리 대중화 기여 공로상 받았어요! 앞으로도 우리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일구 선생님과 함께♥"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공로패를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국악인 김일구 명창과의 만남도 공개됐다. 송가인은 이날(8일) 진행된 제50회 판소리유파대제전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공로상 축하합니다", "자랑스러운 가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내달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트롯 전국체전'에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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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앵커]
16개월 아기가 피부가 까맣게 변하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숨진 사건.

수차례 학대 의심 신고가 이뤄진 영아였는데 그때마다 경찰이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아 비난이 일었죠.

아이가 죽고 나서야 다시 수사에 나선 경찰이 양어머니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16개월 A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어머니에 대해 지난 4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범죄 사실이 일부있어 공범으로 입건하긴 했지만, 사건 당시 출근한 상태였던 점 등을 고려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는 적용하기 어려워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양은 지난달 13일, 서울 목동의 한 병원에 온몸에 멍이 든 채 실려 왔다가 숨졌습니다.

당시 병원 관계자들은 A 양의 복부와 머리에 큰 상처가 있어서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검 결과 A 양이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국과수의 최종 소견이 나왔습니다.

A 양의 부모는 일부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 양은 올해 초 현재 부모에게 입양됐습니다.

이후 3차례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으나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그때마다 학대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지막 신고 당시, 소아과병원 의사는 경찰에 "과거에도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몇 번 있었다"며 "아이가 혼자 걷지도 못할 정도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엄마 모르게 어린이집 선생님이 병원에 데리고 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양부모가 격하게 반발하고 신체상 학대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분리조치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A 양은 숨지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당시 A 양과 부모를 분리조치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경찰은 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또, 현재 학대 관련 매뉴얼이 있지만, 보완할 점이 있어 분리 기준 등을 더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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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특별전



뱅크시 '꽃을 던지는 사람'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의 작품이 한국에 온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사무국은 "오는 12~15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 뱅크시 특별전이 열린다"라며 "사진 작품이 전시된 적은 있지만 원화가 국내에 공개되는 것은 최초"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던지는 사람','Queen Victoria' 등 스텐실 기법으로 작업한 4점이 공개될 예정이다.파워볼

뱅크시는 전 세계 거리 건물 외벽에 그라피티를 남기거나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 작가다.

지난 2018년 10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04만2천 파운드(15억4천만원)에 낙찰된 회화 '풍선과 소녀'를 경매 현장에서 파쇄하는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낙찰 직후 그림 액자 틀에 숨겨진 파쇄기가 작동해 작품이 가늘고 긴 조각들로 찢어졌고, 뱅크시는 SNS를 통해 자신이 소행임을 밝혔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한 그는 2010년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라는 작품으로 데뷔해 2011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 5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작품을 한 병원에 남겼다.

여러 소문에도 뱅크시의 정체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작품은 고가에 거래된다.

지난달 21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모네의 '수련 연못'을 재해석한 뱅크시의 유화 '쇼 미 더 모네'는 755만1천600 파운드(약 112억원)에 낙찰됐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도시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칭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소개하는 행사로, 국내외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500점이 전시된다.


뱅크시 'Queen Victoria'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경향신문]

이순진 장군이 명량대첩 때 임시숙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짙은 전라우수영 내아 건물지.|대한문화재연구원 제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명량대첩 때 임시 지휘소와 숙소로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건물이 전남 해남 전라우수영(사적 535호)에서 확인됐다. 또 이순신 장군 등이 회의를 위해 행차했을 출입로도 찾았다.

전라우수영을 발굴조사중인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임진왜란·정유재란 당시 전라우수영의 수사가 기거했던 안채 격의 내아 영역과 동헌 건물 일부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내아(內衙)’와 ‘동헌(東軒)’은 지방 관아의 수령(수사)이 거처하던 안채(내아)와 집무실(동헌)이었다. 발굴을 이끈 정일 대한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관은 “내아와 동헌은 전라우수영 수사를 역임한 204명이 기거하고 업무를 돌봤던 곳들”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수사 및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전라우수사를 역임하지는 않았다. 명량해전 당시 전라우수사는 김억추 장군(1548~1618)이었다.

하지만 이곳 전라우수영은 1597년(선조 30번) 명량대첩이 벌어진 울둘목의 배후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순신 장군이 12척(혹은 13척)의 배로 적선 131척을 상대하려고 제장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이며 작전을 짜고 숙직했던 곳일 가능성이 짙다.


이순신 장군이 명랑대첩 때 임시 집무실로 썼을 가능성이 짙은 전라우수영 동헌지 축대와 행각건물 전경.|대한 문화재연구원 제공

이순신 장군은 겨우 10여척의 배로 31척을 궤멸시켰다. 이것이 명량대첩이다. <선조실록> 1597년 11월 11일조는 “이 대첩으로 적선이 이제 서해로는 진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고, <승정원일기> 1636년(인조 14년 8월5일조는 “10척만 남은 배로 이순신이 통솔하여 명량에서 대승을 거뒀다”면서 “이는 모든 신하들이 직접 눈으로 본 것”이라고 기록했다. 참패를 당한 왜적들은 “고국에 돌아가 전쟁담을 논할 때 반드시 명량의 싸움을 말했다”(<난중잡록>)고 할 정도였다. <연려실기술>은 “불에 타고 물에빠져 죽은 자가 셀 수 없었다”면서 “적군은 겨우 10여척 도망갔고 우리 배는 탈이 없었다”고 기록했다.

정일 조사연구관은 “건물터 등에서 14세기 이후 19세기까지 백자와 명문기와 등이 차례로 출토된다”면서 “건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동헌지로 추정되는 곳의 남쪽 축대 부분. |대한문화재연구원 제공

이번 발굴에서는 웅장한 규모의 축대, 담장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중심관아와 관아로 향하는 도로망의 진출입 시설도 찾았다. 이외에도 건물 축조를 위한 토목과정과 중심 관아 영역 밖의 건물 등도 추가로 확인됐다. 유물은 우수(右水)명 초기 백자와 함께 명문와, 막새류, 상평통보 등 수백 여 점도 출토됐다.

이순신 장군이 임시 숙소로 사용하며 전략을 짰을 내아 영역은 명량해협의 바다가 조망되는 능선 일부를 절개·성토하여 대지를 조성한 후, 외곽으로 계단식 축대와 담장을 둘러 주요 건물의 위상을 극대화했다.

처음 지어진 건물 2동은 온돌이 있는 구조로 15세기 후반에 큰 규모로 축조되었으며, 16~17세기에는 대대적인 중창(重創) 과정을 통해 4동으로 확대된다. 중심 건물은 4칸 규모의 ‘ㅁ’자 형태로 한 가운데 마당(중정 中庭)을 갖추는 구조로 확인되었다. 주변 건물은 창고 같은 부속시설로 판단된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당시 임시로 출입했을 가능성이 큰 출입시설.|대한문화재연구원 제공

이순신 장군의 임시지휘소였을 가능성이 큰 집무실(동헌) 영역은 현재 건물지 일부와 축대, 진출입로가 확인되었다. 건물은 남아있는 5칸으로 남에서 북으로 향하는 행각(行閣·건물 입구 또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복도) 건물로 판단된다. 축대는 남쪽은 점판암재로 높고 웅장하게 축조하였으며 동쪽은 계단식으로 높게 하여 타 영역과 구분했다. 진출입 시설도 확인됐다. 우수영내의 도로망 중심축으로 한곳은 남쪽 객사 추정지로, 다른 곳은 동문으로 향하는 시설로 추정된다. 특히 동쪽 주 출입로는 근대까지 이용했던 곳으로 명량대첩의 이순신 장군을 포함한 수많은 장수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 위해 행차했던 곳으로 여겨진다. 정일 조사연구관은 “이번 발굴조사로 명량대첩의 배후인 전라우수영의 중심 관아터에 대한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수영 경관 복원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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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선임기자 lk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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