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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7-31 09:04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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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을 발매한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오는 2일 신곡 ‘아하(Oh My Summer)’로 컴백을 알렸다. 이번 발매되는 신곡 ‘아하(Oh My Summer)’는 주영훈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코요태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AOB엔터테인먼트의 WITH(김성위)가 코요태와 의기투합해 완성되었다.

특히 이 곡은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곡 후보로 공개된 바 있다. 방송 직후 이 곡을 코요태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이번 신곡 작업이 성사됐다.

방송 당시 이 곡은 ‘Oh My Summer’로 알려졌으나 코요태의 히트 공식인 두 글자 제목을 이어가기 위해 신지의 아이디어로 한자 ‘아(我)’, ‘하(夏)’를 사용하여 최종 제목이 완성되었다.

‘아하(Oh My Summer)’는 익숙한 하우스 리듬과 시원한 여름 파도 소리를 연상시키는 신스 테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90년대 여름 노래’에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복고적인 멜로디와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가사까지 어우러져 그때 그 시절 댄스곡 감성을 되살린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가요계 대표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이를 기념하는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코요태의 레트로 댄스곡 ‘히트다 히트’, 신지의 세미 트롯곡 ‘느낌이 좋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UP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코요태는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오픈했다. 코요태는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코요태만의 개성 가득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하(Oh My Summer)’를 발매한다.

/seunghun@osen.co.kr
- 높은 전세값으로 갱신한 전세계약, 다시 계약 가능
- 기물 파손 등 불량 세입자에 대해서는 거부 가능
- “4년 뒤에는 전세금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신고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입자가 계약 갱신을 요구하면 2년 더 ‘전세살이’가 가능해지고, 갱신 시에도 임차인 임의대로 전월세금을 올리지 못하고 5% 안으로만 올려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다 보니 이에 대한 문의가 각종 부동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쏟아지고 있다. 세입자와 집주인이 궁금해할 만한 사안을 정리했다.


-무조건 세입자가 원하면 연장해야하나?

△기본적으로 세입자가 계약 갱신을 요구할 시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수 없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먼저 임차인이 2기의 차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체할 시 계약 갱신을 거부할 수 있다. 주택의 일부를 파손할 시에도 마찬가지다.

재건축이나 철거 등을 해야 할 때도 세입자에게 철거를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임대차 계약 시 공사시기, 소요기간 등을 세입자에게 설명했어야 한다.

임대인 혹은 임대인의 직계존속·직계비속이 주택을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에도 세입자의 계약 갱신을 거부할 수 있다.

-언제까지 갱신 요구를 해야하나?

△계약 만료기간에 따라 다르다. 올해 12월 10일 이전에 계약만료인 경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만 집주인에게 말하면 된다.

그러나 올해 12월 10월 이후에 계약 만료인 경우 만료일 2개월 전까지 집주인에게 통보해야한다. 묵시적 계약 갱신을 염두하고 집주인에게 갱신 요구를 안 할 시에는 갱신이 되지 않는다. 만약 이 기간에 집주인이 갱신을 거부한다해도, 세입자가 원하면 갱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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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세 만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전세금 인상율 5% 이상으로 갱신계약을 했다. 법 시행 이후 다시 전세금 인상률을 5%로 낮출 수 있나?

△현재 만약 계약 종료 1개월 전이라면 5% 미만으로 임대료 조정이 가능하다. 또는 이미 증액한 기존 임대차 계약관계를 유지하면서 계약기간 만료 시점인 내후년에 집주인에게 계약 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만약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갱신했다면, 꼭 2년 살아야하나?

△아니다.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할 수 있다. 임대인이 통지받은 날부터 3개월 지나야 효력 발생한다.

-전세계약을 갱신한 후 월세로 전환할 수 있나?

△못한다. 갱신되는 임대차는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계약된 것으로 보므로 전세에서 월세 전환은 못한다. 다만 임차인이 원한다면 가능하지만, 법정 전환율을 적용한다.

-만약 2+2 갱신을 집주인이 거부할 시, 세입자는 손해배상청구를 요구할 수 있다. 청구 금액은 얼마인가?

△3가지 기준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청구할 수 있다.

먼저 갱신 거절 당시 월 차임의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원 전세의 경우 월세금(기준금리 적용)이 약 60만원이라고 감안한다면, 180만원의 금액을 손해배상금액으로 물어야한다.

다음은 임대인이 제3자에게 임대하여 얻은 환산 월차임과 갱신거절 당시 환산 월차임 간 차액의 2년분에 해당하는 금액이 기준이다. 만약 전세금 1억원이었던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1억 5000만원의 세입자를 새로 들였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를 월세금은 60만원에서 88만원으로 늘어나는데, 그 차액인 28만원의 24개월 분인 672만원이 기준이 된다.

혹은 갱신거절로 인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액이 기준이다. 중개수수료비와 다른 비싼 집을 구할 시에 추가로 되는 이자비용 등이 포함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이미 갱신을 한 세입자도 2년 더 갱신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법이 시행될 때까지 전월세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면 추가로 2년 갱신이 가능하다. 물론 이때 5% 상한률도 적용된다.

-법 시행 이전에 전세 계약 연장 거부 의사를 집주인이 밝혔다. 그런데 법 시행 이후 세입자는 연장을 원한다. 연장 가능한가?

△연장가능하다. 임대차법이 적용으로 세입자의 2+2 갱신권이 성립한다. 다만 시장에서는 통상 1개월 전에 말해야 갱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물론 또 다른 세입자와 집주인이 계약을 맺었다면 갱신이 불가능하다. 새로운 세입자의 권리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2+2 갱신이 끝나고 세입자 바뀌면, 집주인이 전세금 인상 마음대로 할 수 있나?

△그렇다. 계약 갱신 때만 ‘상한률 5%’가 적용된다. 신규 세입자 적용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나, 원칙적으로는 5% 상한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게 관계당국의 입장이다. 상승폭도 지자체가 5% 내에서 각각 정하도록 돼 있어 지역마다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명심 해야한다.

-집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판다면, 새 집주인에게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나.

△가능하다. 집을 팔아도 세입자는 새 집주인에게 2+2 계약갱신청구권과 ‘5%룰’을 요구할 수 있다.

-언제부터 시작인가?

△전월세신고제는 국토부 내 시스템 등의 정비 때문에 내년 6월에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는 공포 즉시 가능하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엄태구가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집 주인 삼 형제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들이 등장해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는 요즘 대세 예능. 앞서 라미란, 혜리, 공효진, 아이유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는 영화 '판소리 복서'에 함께 출연했던 김희원과의 인연으로 '바퀴 달린 집'에 초대됐다. 예능 출연 경험이 전무한 엄태구의 첫 예능 리얼리티 소식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 특히 영화 '안시성' 개봉 당시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서 "태구는 심신이 좀 약하다. 예능에 나온다고 하면 이틀 전부터 땀을 흘릴 것이다", "태구를 섭외하려면 구급차를 대기시켜야 한다"라고 말하며 작품 속 강렬함과 대비되는 엄태구의 실제 모습을 언급한 바 있어, 엄태구의 예능 출연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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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을 포함해 '택시운전사', '밀정', '차이나타운', 드라마 '구해줘2' 등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온 엄태구는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들어내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작년에 개봉한 '판소리 복서'에서는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은 전직 프로 복서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제7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한편 개봉을 앞둔 엄태구 주연의 영화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엄태구가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반전 매력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엄태구가 출연하는 tvN '바퀴 달린 집'은 8월 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또다시 시청률 20% 벽을 뚫었다. 또한 18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라는 독보적인 행보로 木夜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로 지난주보다 2.5% 상승하며 목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8주 연속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독주를 이어가면서 '트롯 예능 본좌'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TOP6와 대한민국 대표 보컬 히로인 백지영-린-이해리-벤-솔지-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가 함께하는 '보컬 여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신6는 TOP6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데 이어, 각각 자신의 대표곡으로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귀 호강을 선물했다. 그리고 두 팀은 1대 1로 대결하는 1라운드와 신청곡 대결인 2라운드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첫 번째 유성은과 장민호의 대결로 역대급 불꽃 매치가 포문을 열었다. 유성은은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로 폭풍 성량을 발휘해 96점을, 장민호는 남진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트로트의 참맛을 보여주며 91점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펼쳐진 이찬원과 벤의 무대에서는 간드러진 미성으로 이미자 '여자의 일생'을 소화한 벤이 97점을, 오승근 '떠나는 님아'로 감미로운 트로트 감성을 쏟아낸 이찬원이 100점을 획득해 여신6가 앞서나가던 판을 뒤집었다.

세 번째로 김희재는 김지애 '몰래한 사랑'을 통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93점을, 린은 어렸을 적 가요제에서 불렀던 오은주 '돌팔매'로 100점을 얻어 여신6의 역전을 이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대결이 끝난 후 이문세, 이소라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 아름다운 하모니로 훈훈한 공기를 뿜어냈다.

이미지 원본보기2대 1로 여신6가 앞선 가운데, 백지영과 임영웅의 레전드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긴장한 나머지 노래 전주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해프닝까지 벌인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박선주 '귀로'를 불러 99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100점을 꼭 받아야했던 임영웅은 금잔디 '엄마의 노래'를 선곡, 감성 장인다운 핫팩 보이스로 이찬원의 눈물샘까지 터지게 만들었지만 98점을 받아 안타깝게 여신6에 1승을 넘겼다.

승부처가 갈린 다섯 번째 대결에서 솔지와 정동원이 만났고, 김성주는 여신6에게 정동원이 이겼을 경우 TOP6에 1승을 더해달라는 부탁까지 전했던 터. 하지만 솔지는 최진희 '천상재회'를 4키나 올려 부르는 사이다 가창력으로 100점을 기록했고, 4대 1이 되면서 승리는 여신6가 가져갔다. 승부가 결정된 상황임에도 정동원은 박재홍 '울고 넘는 박달재'를 디스코 버전으로 불러 흥 넘치는 무대로 99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가이드와 가수로서 특별한 인연이 있던 영탁과 이해리는 선물을 사이에 둔 대결을 펼쳤다. 영탁은 조용필 '바람의 노래'로 가슴 뻥 뚫리는 무대를 안겨주며 100점을, 이해리는 구슬픈 음색으로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97점을 받았다. 더불어 임영웅과 이해리가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를 듀엣 무대로 완성, 안방 1열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다음 주에 이어질 '신청곡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만 옥의 티는 있었다. 유성은의 무대에서 자막 실수가 발생한 점은 아쉬웠다. 유성은의 무대에서 상단 자막에 '솔지'라고 이름이 표기됐던 것. 하지만 이외에는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김호중의 빈자리까지 채우는데 성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2020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강성훈, 임성재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2020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강성훈, 임성재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2020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강성훈, 임성재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1년에 서너 차례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는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거액의 상금을 자랑한다. 일반 대회의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가하고 컷 탈락도 없다.

그에 걸맞게 철저하게 성적과 세계랭킹 등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를 선발한다.

세계랭킹 57위를 달리는 강성훈(33)이 3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77야드)에서 개막한 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에서 첫날 선두권으로 나섰다.

강성훈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4위에 올랐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지난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가 8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선두에 나섰고, 리키 파울러, 브랜든 토드(이상 미국)가 나란히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다.

초반 11번홀(파3)에서 아이언 티샷을 물에 빠뜨린 여파로 보기를 적어낸 강성훈은 12번홀(파4)에서 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후 파4 홀인 15번, 17번, 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17번홀에서는 7m가 넘는 거리에서, 18번홀에서는 6m에서 퍼트를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4번홀(파3)과 6번홀(파4)에서 깔끔하게 버디 2개를 추가했다. 핀과 2~2.5m 근처에 볼을 떨어뜨렸을 정도로 샷 감도 좋았다.

강성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해 6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계 23위 임성재(22)도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9위로 선전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임성재는 전반에 보기와 버디 2개씩 바꾸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4번(파3), 6번(파4), 9번홀(파4)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컷오프 2회 등 모두 50위 밖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임성재가 자신의 강점인 퍼팅감이 돌아온 게 고무적이다.

이날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1.444개를 적어낸 임성재는 출전 선수들 중 이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으로 세계 62위까지 밀린 안병훈(29)도 공동 15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초반 1~3번홀 3연속 버디를 포함해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았지만, 전반 5번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보기가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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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러프로 향하면서 경기가 꼬였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은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고, 5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라와 2퍼트로 홀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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