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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2-22 08:4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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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동행복권파워볼

광주 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75)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한 아파트 거실에서 인화 물질인 휘발유를 뿌린 혐의다.

A씨는 재산 문제로 별거하고 있던 아내 B씨의 집에 7년 만에 찾아가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아내에게 "약을 먹기 위해 물을 달라"고 요구한 뒤 아내가 물을 가지러 간 사이 배낭에 들어있던 휘발유를 뿌렸다.

한자리에 있던 이웃 주민이 곧장 A씨의 행위를 제지하고 라이터 등을 빼앗아 경찰에 신고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남편의 수상한 행동이 불안했던 B씨는 이웃에게 함께 있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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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금리 상승세, 주식 시장 전반 하락 부담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할 전망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초반대에서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36%까지 치솟아 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한 영향이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이탈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입 업체의 결제 수요(달러 매수)와 1100원 초반대의 달러 저가 매수 물량이 더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05.90원)보다 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는 21일(현지시간) 오후 5시 44분께 90.33에 거래돼 전 거래일(90.36)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8포인트 오른 3만1494.32에 보합권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7% 오른 1만3874.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내린 3906.71에 장을 마쳤다.

향후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진단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22일 상·하원 반기 통화정책 증언을 한다. 씨티그룹은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초대형 기술성장주를 끌어 내리며 전체 증시가 10% 가까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국내 증시 역시 금융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로 투자 위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100선을 지키긴 했지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자금 이탈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만에 1조6454억원 가량을 내다팔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채 10년물이 1.3%에 안착하면서 시장은 주식시장 벨류에이션 부담, 채권으로 자금 이동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면서 “전통적으로 미국채 금리 상승은 신흥국 증시 투자 심리 악화의 도화선이었기 때문에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월말 네고와 역외 숏플레이에 막혀 1100원 후반 중심의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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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킥킥IT!] 넷플릭스 공개 후 1위에서 20위로 순위 급락...초반 흥행 오리지널 콘텐츠 마케팅 효과 분석]


사진 제공=넷플릭스 / 사진제공=넷플릭스

'1위 → 20위'

한국형 SF영화 '승리호'가 개봉 2주만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시청 1위를 차지했지만, 21일 현재 순위가 급락해 20위로 밀렸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조사 결과다.

말 그대로 반짝 흥행에 그쳤다. 승리호가 10위권에 든 곳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7개국 정도다.
승리호 판권 310억원, 넷플릭스 TOP 10 진입에 '환호'

/사진=플릭스패트롤

'승리호'는 2092년 병든 지구에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송중기·김태리·유해진·진선규 등 화려한 캐스팅과 약 240억원 가량의 제작비 투입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는 '승리호' 판권으로 310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호'의 초기 흥행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밀어주기' 효과 덕분이다. 완성도나 작품성을 감안하면 순위 하락은 예견됐던 일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승리호는 대중과 영화평론가들의 평가를 합친 IMDb(인터넷영화데이터베이스 순위)가 6.6점(10점 만점)에 그친다.

넷플릭스는 홈 메인 예고화면에서 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광고하는데 예고화면 뒤에는 해당 콘텐츠가 자동 재생된다. 따라서 이용자가 호기심에 잠깐만 구경해도 해당 콘텐츠가 톱10 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전세계 순위를 비교하는 플릭스패트롤도 톱10 순위에 따라 점수를 계산한다. 구체적인 재생 수나 재생시간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런 매커니즘 때문에 메인 예고편에서 다른 콘텐츠가 올라가면 순위가 급격히 떨어진다. 승리호 외에 톰 행크스 주연의 '뉴스오브더월드'(2일), 액션 영화 '빌로우 제로'(6일), 인도 소설 원작 '화이트 타이거'(4일) 등도 각각 며칠씩 '반짝' 1위를 기록한 뒤, 빠르게 앞계단에서 내려왔다. 모두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TOP10 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홍보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광고에 더 힘쓰게 됐다"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넷플릭스 톱10 순위가 마케팅에 휘둘릴 가능성이 큰 셈이다. 영화의 작품성과 넷플릭스 톱10 순위의 괴리감이 높다는 지적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평론가들은 우리가 하는 상업영화와 꽤 단절돼 있다"고 해명했다.
한국형 SF 가능성 봤다…"넷플릭스, 한국 의존도 높아질 수 있어"

넷플릭스 '한국 론칭 기념 미디어 데이'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런 사정을 감안해도 승리호의 초반 흥행을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넷플릭스는 하루에만 6~7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새로 내놓는데, 이들이 모두 상위권에 올라가진 않는다.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실장은 "넷플릭스가 최초로 수급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밀어주는 건 당연하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승리호의 전세계 1위가 이상한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고 있단 분석도 있다. 노 실장은 "미국 콘텐츠 위주로 미디어 시장이 구성돼 왔지만 그 틈새를 한국 콘텐츠가 차지하고 있다"며 "넷플릭스에도 미국보다 제작비를 덜 들이면서도 충분한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했다. HBO, 디즈니플러스가 별도의 OTT 플랫폼을 내놓은 상황에서 콘텐츠 협력 대상인 한국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 콘텐츠에 최소 10억달러(약 1조원)를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월 아시아 국가 중에선 최초로 한국에 콘텐츠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K콘텐츠 발굴, 투자,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새로운 콘텐츠 스튜디오는 한국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공간이 될 예정"이라며 "K-콘텐츠 투자의 연장선임과 동시에, 한국 창작 생태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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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릴레이 피켓 시위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에게 "그렇게 국민건강이 걱정된다면 괜히 대통령에게 시비걸지 말고 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자"고 제의했다.

정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이 '대통령이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아 국민들의 불신을 없애라'고 요구한 것은 "대통령을 존경하고 걱정해서가 아니라 국민불안을 오히려 증폭시키는 무책임한 술수다"고 지적했다.

즉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겠다면 국민 제쳐놓고 먼저 맞는다고 욕하고, 가만히 있으면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다고 욕하려는 비열한 정치공세"라는 것으로 "참 못나고 나쁜 사람이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데도 백신 못 구했다고 난리를 칠 때는 언제고, 이제 백신 접종하겠다니 불안 조장하며 난리 치고 있는 것은 또 누구인가"라며 유 전 의원을 불러 세웠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그냥 싫다는 것 아닌가? 앉으면 앉았다고, 서 있으면 서 있다고 뭐라고 시비 걸지 않는가"라며 엉뚱한 백신에 생트집잡는 비겁한 짓은 그만두라고 했다.

이어 정 의원은 "유승민씨에게 제안한다"며 "우리 두사람도 우선 접종대상은 아니지만 국민들께서 허락한다면 둘이 모범을 보이자"라고 유 전 의원과 자신이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백신을 맞자고 권했다.

먼저 맞는다면 유 전 의원 말처럼 백신이 미심쩍어 대통령이 우선 접종 대상에서 빠졌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그의 옆구리를 찔렀다. 또 백신을 맞고도 별 탈 없으면 이보다 더 좋은 백신 홍보도 없을 것이라며 "유승민 의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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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

고사리

고사리는 북극처럼 아주 추운 곳을 제외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라는 아주 오래된 양치식물이다. 그 역사만큼 식용하는 곳도 많지만, 단언컨대 한국만큼 많이 먹는 곳은 없다.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등지에서는 ‘고비’라는 고사리와 유사한 식물을 먹지만 대중적이지 않고, 서양이나 북미 등지에서도 특이한 요리를 하는 고급 식당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고사리 요리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고사리는 흔히 나물만 떠올리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잎과 뿌리줄기 모두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뿌리줄기는 전분이 있어 떡이나 빵을 만들 수도 있으며, 그 외에 튀김·피클·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약으로도 사용됐다.

약재로서의 고사리는 궐채(蕨菜)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는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는 ‘열을 내리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이질·황달·고혈압·장풍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현대적인 말로 하면 급성 감염질환 등에서 살균·살충 작용을 해 열을 내려주고 부종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물론 약재로는 훨씬 더 좋은 것들이 있으므로 현대 한의학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식품으로서 고사리는 일단 섬유질이 풍부해서 특유의 식감을 제공하며 비타민C와 비타민B2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기 어르신, 빈혈이 있는 사람, 임신부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다. 또한 ‘산 중의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훌륭하다.

TIP1.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고사리에 대해 안 좋은 속설들이 있는데 한의서에도 ‘오랫동안 먹으면 안 된다. 양기가 줄어들게 되고 다리가 약해져서 걷지 못하게 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불러 오른다’는 기록이 있다. ‘양기가 줄어든다’를 확대 해석해서 ‘정력이 약해진다’라는 속설로까지 퍼졌고, 중국의 백이숙제 고사에는 ‘고사리를 먹고 죽었다’고 하는데, 이는 생으로 먹은 경우로, 근거는 있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 효소가 있어 체내의 비타민B1과 적혈구를 파괴해 각기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속설의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날것으로 먹었을 때의 일이고, 우리가 섭취하는 것처럼 삶거나 끓이면 효소가 거의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즉 이런 속설은 어디까지나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고사리를 생으로 먹었을 때 일어날 수 있던 일이다.

TIP2. 고사리 괴담=‘고사리가 비소 등의 중금속 물질을 흡수하므로 삶는 과정에서 중금속에 중독돼 섭취 시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을 흡입하게 된다’는 괴담이 있다. 실제 고사리에 ‘티아미나제’와 ‘타킬로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지만, 조리과정에서 거의 없어지므로 큰 문제는 없다.



■임성용은 누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와 입원 프로그램을 통한 추나치료로 정골 추나뿐 아니라 근육·인대까지 교정하는 경근 추나를 활용해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임성용한의원에서 대표원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남양주시 한의사협회 이사, 심평원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을 맡고 있다.파워사다리

한의사·임성용한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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