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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1-01-12 18:0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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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출퇴근' 허베이성 직장인 확진…50만명 1주일 외출금지령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봉쇄된 주거구역
[신화=연합뉴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헤이룽장성을 비롯한 중국 동북 3성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겨울철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파워사다리

12일 헤이룽장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 하루 하얼빈(哈爾濱) 북쪽의 쑤이화(綏化)시 왕쿠이(望奎)현에서 확진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36명이 나왔다.

왕쿠이현에서는 전날에도 무증상 감염자 8명이 보고된 바 있으며, 이후 밀접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한마을 주민이 무더기로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은 것이다.

당국은 왕쿠이현을 봉쇄했으며, 쑤이화시를 떠나려면 사흘 이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12일에는 헤이룽장성 이춘(伊春)에서도 왕쿠이현에 다녀온 주민 1명이 무증상감염 진단을 받았다.

지린성 성도 창춘(長春)에서는 왕쿠이현을 방문한 적 있는 4명이 11일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이들의 가족 3명도 추가로 무증상 감염으로 확인됐다.

랴오닝성 항구도시 잉커우(營口)에서는 11일 역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3명 및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보고됐다.

잉커우에서는 지난 2일 들어온 파나마 선적 화물선 선원 4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비상이 걸린 상태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코로나19 검사
[촬영 차병섭]


중국은 코로나19 환자 집계 시 증상 발현 여부에 따라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로 나누고, 이를 다시 환자가 해외에서 왔는지 여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과 역외유입으로 구분한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확진자에 주목하며 코로나19 통제가 안정적이라고 강조하는 분위기였는데, 최근 무증상 감염자 및 해외유입 환자가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얼빈 당국은 가급적 시 외부 출입을 삼가고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외부인의 하얼빈 방문을 자제하도록 했으며, 랴오닝성 당국은 수입 냉동식품 운반 시 방역을 더욱 강화하도록 했다.

랴오닝성 다롄(大連) 당국은 지난달부터 누적된 환자 83명 중 무증상 감염이 38%라면서 "첫 환자가 보고되기 전 이미 일정 범위 내에서 전파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전파력이 강하고 일부 환자는 잠복기가 16일에 달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물품을 운반 중인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방역요원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 하루 중국 전역에서는 허베이성(40명)·베이징(北京·1명)·헤이룽장성(1명)에서 지역사회 확진자 42명이 나왔고, 역외유입 확진자 13명까지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55명이었다.

11일 중국 전역의 무증상 감염자는 81명 늘었다.

허베이성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집중됐던 스자좡(石家莊) 외에 베이징 교외인 랑팡(廊坊)시 구안(固安)현에서도 확진자 1명이 처음 나왔다.

구안현은 비교적 저렴한 집값 때문에 베이징에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며, 확진자 역시 지하철로 베이징에 통근해왔다. 이 환자는 최근 2주 새 두 차례 스자좡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구안현 당국은 전체 주민 50만 명을 대상으로 7일간 자택격리 조처를 내리고 감염여부 검사를 하는 등 사실상 봉쇄에 들어갔다.

이 환자의 직장이 있는 베이징 내 지역에서도 5천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베이징과 랑팡 일부 지역을 오가는 버스운행도 중단됐다.

허베이성 확진자 중 2명이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았던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되면서, 우한 내 밀접접촉자 500여 명이 격리되기도 했다.

허베이 당국은 12일 0~10시 사이에도 2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덧붙였다.


고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출입통제 중인 허베이성 스자좡 가오청구
[중국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허베이성 인근의 산시(山西)성 진중(晋中)에서는 11일 허베이성에서 유입된 무증상 감염자 2명이 새로 보고됐다.

산시(陝西)성 내 싼위안(三原)에서는 최근 11살 초등학생이 의심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생의 마을 주민 중 한 명이 최근 스자좡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아직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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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민주당 국회의원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도 대한민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사람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박효상 쿠키뉴스 기자

“장애 당사자로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근 국회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의 말이다.

최혜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 1호이다. 지난 2003년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중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를 얻었다. 이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일반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서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최 의원은 “장애인도 대한민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같은 사람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다르다고 하면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친하면 남과 공통점을 찾듯이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라는 전제를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똑같은 사람인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누군가는 버스를 편하게 타지만, 누군가는 탈 수 없다. 최 의원은 “한 번쯤 그 입장에서 생각했으면 한다. 장애인을 ‘불쌍하다’, ‘돕고 싶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스스로 단 한 번도 불쌍하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비장애인이 그들의 입장에서 단정 지어 버린 것이다. 아무리 좋은 편의시설을 만든다 하더라도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장애인들은 따돌림 받는, 혼자인 느낌을 받게 된다”고 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최 의원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를 국회로 데려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CRPS 환자는 장애인복지법에 열거된 15개 장애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애인으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최 의원은 “사회가 바뀌면 장애인도 장애인이 아닐 수 있다. 모든 길에 턱을 없애면 나와 같은 사지 마비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람이 된다”며 “장애 당사자로 불편함을 아니까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최 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확진자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만들면서 자가격리 중인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이 된다는 내용을 추가했지만, 장애인 확진자에 대한 매뉴얼은 존재하지 않았다.

최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 며칠간 자택에서 대기하다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구급차에서 기다리다 다시 집으로 이동했었다. 이틀 뒤 서울의료원에 입원했지만, 활동 지원을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었다”며 “구급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 건 말이 되지 않았다. 편의시설 하나 확인하지 않고 보내는 건 말이 안 된다. 장애인 확진자에 대한 기초적인 매뉴얼 하나 없었던 게 문제였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도 장애인과 관련해 초기 진단부터 병원 이송, 치료까지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했다. 꾸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부는 지난 6일부터 국립재활원에 장애인 확진자를 위한 장애인 전담 병상을 10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약자를 대변할 의원들이 더 많았으면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지만, 같은 비극이 되풀이해선 안 된다. 좀 더 탄탄하고 꼼꼼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약자의 힘듦을 잘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 진심으로 이들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었다. 올해는 국민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행복한 날들이 올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노상우 쿠키뉴스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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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내역서 등 보여주며 100억대 재력가 행세
법원,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법원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재력을 과시하며 금품 등을 주겠다고 속여 성관계를 한 남성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송재윤 판사는 1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6·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 2일부터 지난해 1월 1일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B(여)씨에게 "10차례 만나 데이트나 성관계를 하면 2500만원을 주겠다"고 속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잔고가 79억원인 금융 거래 내역서와 22억여원이 적힌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보여주며 재력을 과시했으나 모두 위조된 문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필요하면 집과 차량도 주겠다"는 A씨의 말을 믿고 8차례 만났으나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검찰은 A씨가 B씨와 8차례 만남을 통해 2500만원 상당의 이익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이미 같은 수법의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 범행했다"며 "범행 수법이 교묘하면서도 대담하다. 죄질이 매우 나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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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판교 행복주택 입주민들 월세보다 비싼 관리비에 반발

서울의 한 행복주택 조감도.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인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판교 행복주택)에 입주한 ㄱ(32)씨는 11월과 12월 두 차례 나온 관리비를 보고 뒤통수를 맞았다고 했다. 두 차례 나온 관리비는 20여만원, 월세 8만3천원의 2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었다. “제가 쓴 전기요금이 3600원인데 공용전기료가 1만2천원이 나왔어요.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봐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만 샀는데 공용전기료는 생각도 못했어요.” 실제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보면, 판교 행복주택의 11월 관리비(26㎡) 19만5100원 가운데 공용관리비는 14만2671원, 개별사용료는 5만2429원에 그친다.

300세대 가운데 대다수가 만39세 이하 청년들인 판교 행복주택 입주민들은 인근 행복주택 및 고가아파트의 공용관리비를 조사해 이곳이 한남더힐 같은 최고급 아파트 공용관리비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다. 판교 행복주택의 ㎡당 공용관리비는 5429원(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한남더힐 3509원보다 훨씬 더 비싸다. “우리끼리는 우스개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헤라팰리스보다 관리비가 비쌀거다 그래요. 상위 1%가 산다는 한남더힐보다 공공임대 관리비가 더 나오는 게 말이 되나요.”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관리비가 입주민들에게 ‘폭탄’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민간분양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해 품질을 높인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가 턱없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으로 전가되는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12일 판교 행복주택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경기주택도시공사(경도공)의 설명을 종합하면, 판교 행복주택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대폭 강화된 공공임대주택이다. 경도공 자료를 보면, 판교 행복주택에는 공동주방시설인 오픈키친이 9곳이나 있다. 그밖에 공동작업실 6곳, 탕비실처럼 주방시설을 갖춘 사랑채 5곳, 안쓰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6곳, 헬스장 3곳 등을 포함해 세미나실, 오픈 도서관, 공용세탁실도 있다. 경도공 관계자는 “청년들이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을 많이 넣어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로 판교 행복주택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실제 판교 행복주택 입주자에게 공급된 공급면적(주거전용면적+공용면적)에서 입주민 개인이 사용하는 주거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즉 전용률은 54%에 불과하다. 민간분양아파트의 전용률이 70%대인 점을 고려하면 공용면적 비율이 크게 높은 셈이다. 판교 행복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에도 근무해봤지만 이곳은 공용공간이 상당히 많고, 당장 전기용량이 법적 기준을 초과해 법정 인력을 반드시 배치해야 하는 등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코로나가 아니면 공용공간을 운영해서 나오는 잡수익으로 관리비가 일부 차감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니 부담이 더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공공임대 중에서도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일반 공공임대주택에 견줘 관리비 부담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는데, 그 이유가 공용면적 비중이 높은 데 있다. 실제 판교 행복주택과 같은 시기에 입주자를 모집한 광교원천 행복주택과 동탄호수공원 행복주택의 경우도 전용률이 60%대로 판교 행복주택보다는 공용면적 비중이 낮지만 민간분양아파트보다는 높다.

문제는 공용으로 공급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비를 고스란히 입주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공공임대 입주민에게 보조하는 주거급여는 임대료에 대해서만 이뤄지며, 관리비는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입주민이 부담한다. 정용찬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는 “공공임대 입주한 청년들을 설문조사한 적이 있는데,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보다 주거비 부담을 낮춰달라는 게 무조건 1순위로 나왔다”며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거환경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입주민들의 부담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시설 운영에 대한 공공 재원 투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주거안정연구센터장은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데만 집중하고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결여되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공공임대에서 제공되는 주거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경도공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 게 강조되던 시기라 관리비 부담을 예측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관리비에 대한 별도 예산 지원은 다른 임대주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어렵겠지만 입주민들과 소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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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모리뉴 감독의 마음을 다시 돌려놨을까?

알리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크로스비 마린 트레블 아레나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마린FC전에 선발 출전했다.

오랜 만에 선발 출전한 알리는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전반 24분 알리의 크로스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하며 도움을 기록했다. 6분 뒤 알리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비니시우스가 다시 밀어 넣으며 또 다시 득점에 기여했다.

모리뉴 감독도 이례적으로 알리를 칭찬했다. 그는 "알리의 프로다운 모습에 만족한다. 바로 다음 경기에 출전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 그의 태도와 경기력에 기쁘다"고 극찬했다.

이에 토트넘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롭 게스트가 알리의 풀럼전 선발 출전을 기대했다. 그는 "마린전에서 모리뉴 감독의 눈을 사로잡은 알리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 알리,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공격을 이끈다는 예상이다.파워볼사이트

한편,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14일 오전 5시 15분에 펼쳐진다. 당초 아스톤 빌라 원정이 예정돼 있었지만, 빌라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일정이 재편성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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