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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1-14 14:4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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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라울 히메네스(29, 울버햄튼)가 이번 여름, 빅클럽들이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인정했다.

라울 히메네스는 '멕시코 폭격기'로 불린다. CF아메리카에서 활약한 히메네스는 2014-15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유럽 생활을 시작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이적했다. 벤피케에서 120경기 31골 15도움을 올려 주목 받기 시작했고 포르투갈 커넥션을 추진하던 울버햄튼의 레이더망에 걸려 이적했다.

잉글랜드로 온 히메네스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108경기를 치러 48골 18도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전 경기 출장해 17골 6도움을 올려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으로 82경기에 나와 23골을 기록하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히메네스의 활약을 보며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 맨유가 그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히메네스는 지난 10월 울버햄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히메네스를 놓친 맨유는 자유계약신분(FA)이던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했다. 히메네스는 올시즌도 EPL 8경기에 나와 4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고 있다.

히메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TUDN'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일어나보니 맨유가 나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실제적인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협상 진전도 없었다. 나는 울버햄튼에서 더 행복했고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울버햄튼에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울버햄튼을 사랑하고 이 곳에서 뛰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이 곳에서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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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유세 현장에 동원됐던 비밀경호국 요원 수십명이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비밀경호국 요원 중 최소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60여명이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자가격리 중인 요원이 13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경합주 유세만 약 50차례에 달할 정도로 지난 한 달여간 매일같이 경합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CNN은 유세장에 몰려든 트럼프 지지자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명 돌파에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전국적 집회를 두고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되면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집회 중 방역수칙을 어기게 된다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명이 늘어 73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한 것을 두고 아직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봤다. 이어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며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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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14일 여의도 전국노동자대회·전국민중대회 등 민주노총 중심의 집회 31건(61개 장소)과 보수단체 집회 47건(85개 장소)이 신고됐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페이스북 발언 전문이다.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숫자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회사, 학교,
카페와 지하철역, 지인과 가족 모임 등
일상의 공간에서 조용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다시 켜진 코로나
경고등에 경각심을 높이고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관리를
강화해주기 바랍니다. 국민의 협조도
절실합니다.
우리는 지금 춥고 건조한 북반구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서는
지금의 방역단계를 유지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국민들의 일상과
경제생활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힘들게 이룬 방역성과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
식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자칫 방심하여 방역수칙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생업과 일상마저
위태로워지고 더 큰 피해와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며 좀 더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오늘 주말 집회도 재고되어야 합니다.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므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적 대사이며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코로나
재확산의 작은 불씨라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chobits3095@kukinew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부리올레스테스 슐트지(Buriolestes schultzi)의 뇌 구조도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과학자들은 브라질 남부에서 매우 원시적인 공룡 화석을 발견했다. 약 2억 3000년 만 전 살았던 '부리올레스테스 슐트지'(Buriolestes schultzi)는 두 발로 걷는 작은 공룡으로 외형상 수각류 육식 공룡처럼 생겼지만, 사실 거대한 네 발 초식공룡인 용각류의 일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거대한 초식 공룡도 처음에는 이렇게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소형 육식 공룡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진화 과정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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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타 마리아 연방 대학의 로드리고 템프 뮐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고해상도 CT 스캔을 이용해서 부리올레스테스의 두개골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이 작은 공룡의 뇌실(brain case, 뇌를 둘러싼 두개골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덕분에 과학자들은 부리올레스테스의 작은 뇌가 어떤 형태인지 재구성할 수 있었다. (사진 참조)

부리올레스테스는 몸길이 1m가 약간 넘는 소형 육식 공룡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무게 1.5g에 불과한 작은 뇌를 지니고 있었다. 뇌의 구조 역시 영화 쥐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영리하고 민첩한 수각류 공룡보다 악어를 닮은 원시적인 형태였다. 참고로 악어류는 공룡과 함께 지배 파충류라는 큰 그룹에 속하는데, 트라이아스기 중반 초기 공룡은 아직 악어와 비슷한 원시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부리올레스테스 슐트지(Buriolestes schultzi)의 복원도
부리올레스테스의 뇌에서 또 다른 특징은 상대적으로 잘 발달된 소뇌 및 시각 부위와 예상보다 작은 후각 신경이다. 따라서 부리올레스테스는 주로 눈으로 먹이를 찾고 사냥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후손인 디플로도쿠스나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초대형 초식 공룡은 후각 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다. 이는 용각류 진화 과정에서 나중에 획득한 특징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사실은 부리올레스테스의 뇌가 후손보다 오히려 크다는 것이다. 1.5g에 불과한 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 비율로 봤을 때 부리올레스테스의 뇌는 대형 초식 공룡보다 큰 편이다. 수각류 공룡과는 반대로 용각류 공룡의 경우 뇌의 상대적 크기가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했는데,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비율이 낮아져도 뇌 자체는 커졌기 때문에 용각류가 진화과정에서 더 바보가 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용각류 초식 공룡의 진화 과정에서 뇌는 그렇게 생존에 중요한 장기는 아니었던 셈이다.

과학자들은 조그만 부리올레스테스의 두개골 화석에서 많은 사실을 밝혀냈다. 하지만 이 작은 공룡이 어떻게 거대한 초식 공룡으로 진화했는지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다. 이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지층을 뒤져 새로운 화석을 발견하고 첨단 장비를 이용해서 이를 상세히 연구할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세계인의 귀 사로잡은 스포티파이 이야기 들어볼래요?
스웨덴 출신 세계적 오디오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 성장기
불법 다운로드로 몸살 앓던 음반 산업에 ‘합법·무료’로 새바람



스포티파이 플레이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비즈니스북스·1만8000원

스웨덴이 배출한 세계적 기업. 애플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몇 안 되는 스타트업. 끝없이 추락하던 음반 산업을 살려낸 구원 투수. 오디오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가 출시되지 않아 낯설지만, 나라 밖에서 스포티파이는 같은 스웨덴 ‘출신’인 가구 공룡 ‘이케아’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치엔엠’(H&M)만큼이나 유명한 기업이다. 전 세계 음악 청취자 셋 중 하나(35%)는 스포티파이를 이용해 음악을 듣고, 가입자는 3억명에 이른다.

<스포티파이 플레이>는 스웨덴 남쪽 도시 록스베드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탄생한 기업이 어떻게 10여년 만에 세계인의 귀를 장악하게 됐는지 그 과정을 소상히 전하는 책이다. 스웨덴 경제 저널리스트 스벤 칼손과 요나스 레이욘휘부드가 기업 내부자료와 언론 보도, 관계자 인터뷰를 종합해 스포티파이의 출범부터 현황까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이야기는 2000년대 초반에서 시작된다. 1990년대 정점을 찍었던 음반 산업이 추락하기 시작한 바로 그 시점이다. 당시 음반 산업은 한국, 스웨덴 할 것 없이 불법 다운로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파일 공유 기술이 개발되자 대중들이 시디(CD)에 담긴 음원을 추출해 마구잡이로 공유했던 것이다.

방과 후 레크리에이션 센터 강사인 어머니 덕에 언제나 음악 속에서 성장했던 20대 초반 개발자 다니엘 에크는 “불법 다운로드를 척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료서비스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합법적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한다. 불법에 익숙한 대중을 합법의 영역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합법적 무료’라는 징검다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 같은 계획에 마르틴 로렌손이 합류했다. 그는 이미 한 차례 광고 판매 스타트업을 성공시켜 자금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열네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6년 4월 스포티파이를 만들고 2008년 데스크톱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 공동 창업자 다니엘 에크(왼쪽)와 마르틴 로렌손(오른쪽)이 2008년 서비스 화면을 띄운 스크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iklas Larsson


애플이 차고에서 탄생했다면, 스포티파이는 다니엘 에크의 임대아파트에서 나왔다. 에크가 유년기와 성장기를 보낸 바로 그 공간이다. 출범 초창기의 분위기는 이렇게 묘사돼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다운받느라 서버가 밤낮없이 돌아가서 아파트에 들어가면 마치 열대 지방처럼 열기가 후끈했다.”

이들이 후끈한 열정을 뿜어내며 몰두한 작업은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오는’ 빠른 스트리밍이었다. 음악 재생 시간을 0.2초까지 단축시킨 이들은 곧이어 수익모델을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음원을 제공하되, 광고를 피하고 싶은 이용자에게는 월정액을 받는다. 이렇게 거둔 이용료와 광고료의 70%는 음원 저작권자에게 지급한다. 애초에 “수백만명의 음악인이 자신의 예술로 먹고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크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음원 저작권자에게 합당한 이익을 준다는 확고한 방침에도 스포티파이는 음반사와 아티스트의 격렬한 저항에 시달렸다. 음원을 소비자에게 ‘무료’로 준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특히 2010년 미국 진출 때가 절정이었다. 스포티파이의 ‘무료 스트리밍’ 방식과 달리, ‘유료 다운로드’(한 곡당 99센트에 음원을 내려받는 것) 방식을 택했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음반사를 만날 때마다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왜 여러분은 음악을 무료로 줘버리려고 하나요?” 음반사는 음반사대로 ‘저작권료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고, 아티스트는 잊을 만하면 스포티파이를 보이콧했다. 밥 딜런,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전설적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플랫폼에서 거둬갔거나 일부만 돌려주기를 반복했다. 음반사에 지불한 저작권료가 아티스트 개인에게 ‘낙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는데, 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간단히 생각해도, 돈 주고 사 와서 무료로 팔아 수지타산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스포티파이는 페이스북, 스웨덴 통신사 등과 영리한 협업을 통해 가입자를 초반 수천명에서 3억명까지 늘렸지만 막대한 저작권료 탓에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쯤 되면 저작권료를 낮추거나 무료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거나 할 법도 하지만 아직은 초반 비즈니스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아티스트에게는 합당한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합법적 무료를 보장하겠다는 초심이자, 무모한 이상을 놓지 않는 것이다. 무료로 이용자를 끌어모았다가 순식간에 유료로 전환해버리는 일부 플랫폼과 스포티파이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적자폭은 기술력으로 메꾼다. 0.2초 스트리밍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듯, 더 나은 이용자 환경을 제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디스커버 위클리’(discover weekly)가 대표적이다. 스포티파이 이용자 재생 이력과 직접 만든 15억 개의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음악을 큐레이션 하는데 ‘취향 저격’에 능한 건 물론, 작은 음반사나 인디 아티스트의 음악에 더 “편파적”이어서 신인 아티스트 발굴 무대가 된다. 소수자 혐오·성폭행·살인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아티스트의 음악을 “스포티파이에서 내쫓은” 결정도 전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니엘 에크는 1983년생, 한국 나이로 38살에 불과하고 스포티파이는 지금도 활발히 지구촌 음악 영토를 개척하고 있다. 한창 성장 중인 기업이라는 걸 감안해서인지, 지은이들은 이 기업의 성공 비결을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는다. 그저 과하다 싶을 만큼 상세하게 그들의 족적을 좇을 뿐이다. 때문에 ‘일타강사’처럼 이 기업의 성공 비결을 짚어주길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반대로 지은이의 렌즈를 통과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스포티파이 창업·성장기를 접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나쁘지 않은 참고서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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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기자 a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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