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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10-17 18:4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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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김현미 장관 "사회적 합의 있어야 할 것"

23일 오전 2시30분쯤 인천시 서구 경서동 연희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된 폐기물 차량을 들이 받아 운전 1명이 다치고 동승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서부소방서제공)2020.9.2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음주운전자 전용 번호판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음주운전자 재범률이 43.7%에서 지난해 46.4%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규제하기 위해 음주운전자에겐 전용 번호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에 대해 "우선 국민적인 합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h9913@news1.kr
피랍 50여 일만…주나이지리아 대사관서 보호 중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자료사진). ⓒ데일리안
지난 8월 28일 서아프리카 토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17일(현지시간 16일) 석방됐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시간 오전 4시30분(현지시간 16일 오후 8시30분)경 한국인 선원 2명이 석방된 사실을 밝혔다. 피랍된 지 50여일 만이다.

풀려난 한국인 선원 2명의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석방된 국민들은 대체로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이 마련한 안전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비행편이 확보되는 대로 원 거주국 가나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들은 8월 28일 오전 8시 4분께 토고 로메 항에서 남쪽으로 약 200km떨어진 해역에서 참치 조업 중이던 가나 국적 어선 500t급'AP703'호에 타고 있다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해당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가나 현지 선원 48명이 승선했는데, 무장 세력은 한국인 선원 2명만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태운 뒤 나이지리아 쪽으로 도주한 바 있다.

외교부는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피랍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 고위험내역 내 조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고위험해역 내 조업제한을 위한 관계 법령을 정비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장치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 피랍 방지를 위해 기니만 연안국 당국,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 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간병인 11명·환자 9명·보호자 9명 '양성'..621명 전수조사 中
첫 확진자, 8~10일 홍천 아들집 방문..아들 자녀 2명·부인 확진
뉴스1 DB(기사와 관련 없음). 2020.9.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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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기사와 관련 없음). 2020.9.10/뉴스1 © News1
(경기광주·홍천=뉴스1) 김평석 기자,이종재 기자 = 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 보호자, 환자 등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이 병원 첫 확진자의 아들 가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병원 집단감염 관련 환자는 17일 오후 5시 현재 모두 32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와 홍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 거주 SRC재활병원 간병인 A씨(광주시 84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 확진 직후 병원을 폐쇄하고 A씨가 근무한 21병동과 31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

또 A씨 밀접 접촉자 108명에 대해 1차 전수검사를 진행해 환자 1명, 보호자 9명, 간병인 6명 등 16명이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어 밀접 접촉자 13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2차로 진행해 간병인 4명, 환자 8명 등 12명이 추가 감염된 사실도 파악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 증가한 2만5108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 증가한 2만5108명을 기록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또 A씨가 지난 8~10일 강원도 홍천의 아들집을 방문한 것을 파악하고 아들 일가족 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아들의 부인과 초등학생 자녀 2명의 감염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재활병원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직원 등 62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첫 확진자인 서울 거주 간병인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ad2000s@news1.kr
현재는 사진 촬영·음악 재생 조작해도 제재 어려워



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 조작 금지 강화 [EPA=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운전 중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만 해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는 여전히 많은 운전자가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다며 새로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전 법이 갖고 있던 허점을 메우는데 주안점을 뒀다.

현재는 운전 중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법이 처벌 대상을 '상호작용하는 소통'(interactive communication)으로 한정,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음악 재생 목록을 조작하는 경우, 게임을 하는 경우 등은 처벌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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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아예 스마트폰을 터치만 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핸즈프리'(hands-free) 방식으로 통화하거나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것은 허용하기로 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반드시 정차한 상태에서 조작해야 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카페나 식당에서 결제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시 정차한 상태에서, 음식이 즉시 배달되는 경우에만 허용된다.

만약 운전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적발되면 200 파운드(약 30만원)의 벌금과 함께 6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정부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핸즈프리' 통화의 경우에도 운전자 주의를 떨어뜨리는 등 매우 위험한 만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영국 자동차 보험업체인 RAC의 조사 따르면 2020년 기준 운전자의 29%가 운전 중 통화를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4세 이하 운전자 중 18%는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박진성 시인.(본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지만, 생각을 바꿔 가족 곁으로 돌아온 박진성 시인(42)이 17일 "부끄럽다"며 "조용에 조용을 더해서 겸손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박진성 시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살아 있다는 것, 살아서 물 마시고 숨쉬고 다시 허기를 느끼고 밥 챙겨 먹고 무언가를 욕망하는 것, 나도 모르는 사이 발톱이 자라고 손톱과 머릿카락이 자라고 말을 한다는 자체가 징그럽고 지겨웠다"며 "반포와 강 건너 용산 언저리를 떠돌았다, 다리에도 올라가 보고 종로 어디 건물에도 올라가 봤다"고 했다.

박 시인은 "숨이 목까지 차올랐을 때 드는 생각 하나는 이런 거였다"라며 "누군가는 또 흉물을 치워야 하겠구나, 그게 평생의 상처로 남겠구나"라고 했다. 이어 "생각을 되돌리고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깊이 눌러 쓰고 한강 변을 오래 걸었다"고 했다.

그는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극단선택 멈춘 박진성 시인 "아직 괴롭다…'사회적 감옥'서 꺼내 달라")에서도 그동안의 심경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박 시인은 SNS에 올린 글에 자신을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한 여성을 JTBC '뉴스룸'에서 인터뷰한 손석희 JTBC 사장을 떠올렸다고도 했다.

박 시인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게 됐을 때 단 하나의 질문이 오롯이 남았다"라며 "대부분의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손석희 전 앵커는 지금쯤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으로 물을 마시고 숨을 쉴까, 단지 의혹만으로 자신이, 삶 자체를 망가뜨린 사람들에겐 어떤 마음일까, 자신이 주동해서 쫓아 내놓고 너는 왜 쫓겨났냐고 다시 조롱받는 어떤 삶들을 볼 때 도대체 어떤 마음일까"라고 했다.

또한 "뉴스에는 '아니면 말고'가 있지만 '아니면 말고의 삶'은 어디에도 없을 텐데 그걸 잘 알 텐데"라며 "그 질문 하나를 강물에 던지면서 오래 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식어가 많은 문장이 시를 망치듯이 변명과 설명이 많은 반성은 상대방의 어떤 시간과 마음을 상하게 하겠지요"라며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진성 시인은 지난 2016년 두 여성에게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고소한 여성들에게는 무고 혐의가 인정됐다. 박 시인은 사건 이후 이어진 논란과 문단의 외면 등으로 제약이 많았다며 힘들어했고, 지난 14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했지만 15일 밤 서울 용산경찰서 한강로지구대에서 자신의 생존사실을 알렸다.파워볼실시간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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