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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8-20 13:38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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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원. 제공| 에이스팩토리
▲ 허동원. 제공| 에이스팩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접촉했던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허동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하려던 서성종과 접촉이 있었다.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각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은 허동원은 결국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특히 허동원은 서성종이 출연 중이던 '그날은 그날이다' 일부 스태프와 겹쳐 촬영이 중단된 '도도솔솔라라솔'에도 출연하고 있는 중이었다.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 중단 배경에는 서성종과 함께 일한 스태프들에게도 원인이 있었지만, 배우들과 접촉이 있었던 허동원 때문이기도 했다. 허동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는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

'도도솔솔라라솔' 한 관계자는 "허동원 확진 판정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진 판정이 사실이라면 촬영을 전면 중단하고 관계자들이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허동원 소속사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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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입장을 준비중인 지난달 1일 잠실야구장 출입구에는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취식금지, 지정좌석 준수를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해 두고 있다. 잠실 | 이석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 돌입할 경우 2020시즌 KBO리그는 즉시 중단된다. 전체 시즌의 약 60% 정도를 소화한 상태에서 시즌 중단은 그대로 시즌 종료를 의미할 수도 있다.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3단계에 돌입할 경우 리그 존립 자체에 대한 고민이 심각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 총장에 따르면 3단계 선언과 함께 리그는 중단된다. 단계 회복 시점이 정해지지 않는 가운데 사실상 ‘무기한 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각 구단 역시 훈련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선수들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단계가 회복되더라도 다시 모인 뒤 최소한의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즌 재개 자체가 불투명하다.

류 총장은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잔여 일정 구성이 쉽지 않다. 무엇보다 리그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성, 페어플레이 등이 훼손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리그의 가치가 추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단 뒤 재개된 시즌의 팀 순위, 개인 기록 등의 가치도 함께 훼손된다.

농구, 배구 등 겨울 종목들은 지난 시즌 막판 코로나 확산으로 포스트시즌 없이 조기 종료된 바 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KBO리그의 시즌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며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NC는 3단계 격상을 가장 꺼리는 팀일 수밖에 없다. 치열하게 5강 싸움을 벌이는 팀들에게도 3단계 격상은 최악의 결과다.파워볼실시간

리그 중단은 어쩔 수 없이 리그 축소로 이어지고 이는 리그 재정난을 더욱 심화시킨다. 수도권 구단의 한 관계자는 “올시즌 관중이 들지 못한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144경기 체제에 따른 중계권료, 구장 광고료 등은 이미 집행이 된 상태다. 경기 축소는 이들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 구단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이미 모기업 지원금이 70% 이하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재정난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그 축소 및 중단은 선수단으로 불똥이 튄다. KBO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와 달리 경기 수에 따란 연봉 감액 규정이 없다. 11월까지 연간 계약이 된 구조여서 선수들의 자발적 감액이 아니라면 사실상 감액이 어렵다”며 “이는 구단 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가 없어도 연봉이 모두 지급된다. 재정난 악화는 내년 시즌은 물론 이후 시즌의 선수단 축소 운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칫 구단 존립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한 구단 관계자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선수단은 물론 프런트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3단계로 격상되면 재정난과 함께 선수단 운영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야구장 및 선수단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잔뜩 긴장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경향신문]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 미지급 임금을 달라며 사측을 상대로 낸 소송이 최종적으로 노조 일부 승소로 끝났다. 재판이 시작된 지 9년여 만이다. 사측은 노조 요구가 회사의 경영에 중대한 어려움을 초래해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에 위반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기아차 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사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기아차 노조는 2008년 8월~2011년 10월 사측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게 잘못됐다며, 정기상여금을 포함시킨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따진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을 줘야 한다고 소송을 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청구가 ‘신의칙’ 위반인지 여부였다. 신의칙이란 권리 행사, 의무 이행에 ‘신의’를 강조하는 민법 2조1항의 원칙이다. 대법원은 2013년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는 노사 합의는 효력이 없다면서도 예외적으로 노조의 추가수당 요구가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거나 존립을 위태롭게 한다면 신의칙에 따라 요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소속 노조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기아차노조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기아차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출처 연합뉴스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소속 노조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기아차노조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며 기아차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출처 연합뉴스


사측은 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인용하면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것은 노사합의에 따른 조치인데 이를 깨는 것은 신의칙에 어긋난다”며 “통상임금 범위를 넓혀 추가로 수당을 지급하려면 최대 3조원의 부담이 생기고 기업의 존립이 위태로워진다”고 주장했다.

1·2심은 모두 노조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2심 재판부는 기아차 노동자들이 받은 정기상여금도 소정근로의 대가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하고, 신의칙은 신중하고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고 했다.

2심 재판부는 “회사의 당기순이익, 매출액, 동원 가능한 자금의 규모, 보유하는 현금과 금융상품의 정도, 기업의 계속성과 수익성에 비춰 볼 때 노조의 임금 청구로 인해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 초래되거나 기업의 존립이 위태로워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2심 판단에 수긍했다. 전원합의체의 신의칙 판결 이후 ‘기업 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왔고, 대법원은 지난해 2월 “신의칙을 적용해 근로자의 임금청구권을 제약하는 것은 자칫 근로자의 권리에 관한 헌법과 근로기준법의 기본 정신을 거스를 수 있다”며 노동자의 추가 수당 청구가 신의칙 위반인지 여부는 엄격히 따져야 한다는 판결을 냈다.

대법원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성 및 통상임금 신의칙 항변의 인용 여부를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해야 함을 재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소송에 원고로 참여한 노동자는 2만7000여명으로 청구금액에 이자를 합치면 1조원에 달했다. 2심 판결로 기아차가 노조에 지급해야 할 돈이 대략 4600억원대로 추산됐는데, 그 후 노사 합의 등을 통해 상당수 원고들이 소를 취하했다. 상고심은 기아차가 상고를 취하하지 않은 노동자 3000여명에 대해서만 진행됐다. 대법원의 확정 판결에 따라 기아차가 노조에 추가로 지급해야 할 돈은 500억원대로 계산된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20일 0시 기준 288명 늘어

집단 감염 현재진행형

세계일보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신규환자 증가 속도도 늦춰지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8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634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07명이다.

이날 신규환자 발생은 전날보다 9명 줄어든 것에 불과하다. 이틀 연속 300명에 육박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4일 이후 일주일째 세자릿수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일간 일평균 환자발생은 225명에 달한다.

신규환자 288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276명을 차지한다. 서울이 135명, 인천 10명, 경기 81명 등 수도권이 226명이다. 이 밖에 부산 15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전 8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2명, 경북 5명, 경남 2명이다. 17, 18일 환자발생이 없었던 대전에서 새로 환자라 확인되면서, 전날 코로나19 환자발생 시도는 14개로 늘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2차, 3차 전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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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기준 수도권 588명, 비수도권 35명이다. 114개 기관에서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다. 롯데홈쇼핑 신한생명 보험 콜센터 10명, 한국고용정보(K국민저축은행 콜센터) 2명, 삼성생명콜센터 3명, 유베이스(농협카드 콜센터) 4명, 삼성생명 동서울라이프지점 1명, 서울 강동구 암사동 어르신방문요양센터 1명,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 서울 성북구 새마음요양병원 1명, 경기 안산시 한도병원 5명,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 18명, 경기 가평군 창평창대교회 4명 등이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는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사랑제일교회와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다. 방역 당국은 집회에서의 접촉으로 추가적인 감염 확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집회 참석자들은 증상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사랑제일교회 외에도 수많은 집단감염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4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 집단감염 확진자는 1명 늘어난 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기 파주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 집단감염도 6명이 추가로 양성이 나와 55명이 됐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 감염은 대구 수성구 일가족 감염과 연관성이 확인됐다. 두 집단에서만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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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인 2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부산 사상구에서도 노래홀에서 가진 지인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번져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7명이다. 입국 국가별로는 카자흐스탄 2명, 필리핀 1명, 우크라이나 2명, 몰도바 1명, 체코 1명, 미국 3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보이고, 사랑제일교회의 집단감염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방문했던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불특정 다수가 참석했던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를 통한 감염 확산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차장은 “교회로부터 시작된 대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적인 n차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면 국민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앵커]

1조 원대 기아차 노사의 통상임금 소송이 9년 만에 결론이 나왔습니다.

윤성훈 기자 연결합니다.

대법원 판결은 어떻게 났습니까?

[기자]

대법원은 오늘(20일) 기아차 노조원 약 3천 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기아차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기아차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된다고 봤습니다.

이로써 소송이 진행된 지 9년 만에 사실상 노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 2011년 기아차 근로자들은 연간 700%의 정기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 규모는 원금 6588억 원에 이자까지 포함하면 1조 원을 넘습니다.

[앵커]

통상임금 소송에서 신의성실의 원칙, 즉 경영상 어려움을 인정할 것인지가 관건이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대법원은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신의칙에 대해선 엄격히 판단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신의칙은 형평에 어긋나거나 신뢰를 저버리는 내용, 방법으로 권리를 행사하거나 의무를 이행해서는 안 된다는 민법상의 원칙인데요.

사측은 미지급 법정수당을 지급하면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의칙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지급한다고 해서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나 기업 존립이 위태로워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회사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또 대법원은 정기상여금이 소정근로의 대가로서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CNBC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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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기자 yy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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