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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7-23 10:57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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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의료 4대 악 대응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장발표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000명 늘린다는 정부의 방침에 의사단체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증원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불사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의협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8월 14일이나 18일 중 하루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2일에는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가 의료계가 반대하는 의료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료 4대악 대응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4대악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직접 투쟁에 참여하겠다는 응답도 전체의 85.3%였다. 의협은 이러한 회원들의 명령에 따라 4대악 정책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총파업으로 결정되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4차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용할만한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파업을 포함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돌입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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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첩약 급여화·의대 입학 정원확대·공공의대 신설·원격 의료를 4대악으로 규정하고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의료 4대악 대응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의협에 따르면, 2만680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조사참여 회원의 42.6%는 정부가 이들 정책을 추진한다면 ‘전면적인 투쟁 선언과 전국적 집단행동 돌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진료 현장에서 파업에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미교포 2세 MLB 출신 행크 콩거 "최현으로 불리고파"
"열성적인 부산·롯데 팬 응원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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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32·미국명 행크 콩거) 롯데 1군 배터리 코치의 국적은 미국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한 뒤 "한국에서 뛰고 싶었다"는 희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신 한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롯데에서 코치로라도 좋은 기회를 줘 정말 기쁘다"라는 그는 부산에서 행복한 제2의 야구 인생과 신혼 생활을 즐긴다.

그의 원래 이름은 '행크 콩거'다. 지금은 '최현'으로 불렸으면 한다. 매일 공개되는 KBO 엔트리에도 '최현'으로 적혀 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최현 코치의 요청으로 KBO에 이를 알렸다"고 한다.

최현 코치는 6세 때 주한미군인 이모부의 양자로 들어간 아버지 최윤근 씨와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어머니 유은주 씨 사이에 태어났다. 2006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LA 에인절스에 지명됐다. 2010년 처음 MLB 무대를 밟았다. 휴스턴과 탬파베이를 거치며 7년간 373경기에서 타율 0.221 31홈런 114타점을 올렸다. 2018년 손목 인대 수술 후 멕시칸리그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30세의 나이로 일찍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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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제안은 없었다. 그는 "MLB에서 7시즌을 뛰었다. 부상 탓에 은퇴를 일찍 했지만, 후회는 없다. 메이저리그는 새로운 신인들이 올라와 언제든 (트레이드나 방출로) 교체될 수 있는 곳이다. 나도 경험했고 항상 예상하고 있었다"고 돌아봤다.


최현 코치는 지난해 11월 자신과 마찬가지인 재미교포 2세 아내와 결혼했다. 12월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며칠 뒤에 롯데 구단으로부터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 당초 1년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했던 그는 "고민 없이 수락했다"라고 웃었다. 최 코치는 "나와 아내 모두 부모님이 이민자 출신이다. 아내 역시 결혼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시점에 나의 롯데행 결정을 기뻐하며 전적으로 지지해줬다"라며 "아내 역시 한 번씩 한국에 들어와 친척을 만나 뵙곤 했다. 한국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고, 한국 문화도 잘 이해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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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최현 코치를 데려오자 팬들은 환호했다. MLB 출신으로 프레이밍(이른바 미트질, 투구의 효과적 포구를 통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얻어내는 솜씨)과 캐칭 기술이 좋아서다. 롯데는 지난해 폭투(103개)와 패스트볼(11개)을 경기당 0.79개 기록, 10개 팀 중 가장 많았다. 포수의 기본기 부족이 심각했다. 안방 불안은 롯데가 꼴찌로 떨어진 처진 이유 중 한 가지다. 마운드 구성이 바뀐 영향도 있겠지만, 올해는 폭투(39개)와 패스트볼(4개)이 많이 감소했다. 김준태와 정보근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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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안방 상황을 자세히 몰랐던 최 코치는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을 그저 바라봤다. 장단점을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언할지 고민했다. 그는 "처음에 너무 많은 변화를 주면 선수들이 어려워할 수 있어 차근차근 발전을 꾀했다"며 "경기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두 포수의 장점은 '자세'다. 포수의 기본자세는 블로킹과 프레이밍, 송구까지 모두 연결된다.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껏 배운 점을 어떻게 적응하고 활용하는지, 경기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 코치가 한국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것은 처음이다. 롯데의 홈 '구도' 부산에서 점점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는 "내 외모가 한국인이지만 다소 독특하게 생기지 않았나"라고 웃어넘겼지만 이제 사진 촬영 요청과 선물까지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아내와 대형마트에 쇼핑하러 갔는데,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카스테라를 잔뜩 공짜로 챙겨주더라"라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롯데 팬들이 얼마나 열성적으로 응원하는지 알고 있다"고 책임감을 느꼈다.

인천=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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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증원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불사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의협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8월 14일이나 18일 중 하루 전국 의사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의협은 22일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가 의료계가 반대하는 의료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규탄했다.

의협이 2만6천809명 회원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조사참여 회원의 42.6%는 정부가 이들 정책을 추진한다면 '전면적인 투쟁 선언과 전국적 집단행동 돌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진료 현장에서 파업에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오는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천명 늘리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美 올해 제조 예정인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1억 분 선점
임상 3상 통과 시 미국 전역에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 할 예정

사진 = 로이터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mRNA 백신 ‘BNT162’의 6억 명 접종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만약 임상 3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 미국 전역에 코로나19 백신의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미국 정부는 양사에 19억5천만 달러(약 2조3천억 원)를 지불하고 우선적으로 1억 명의 접종분을 받고, 이후 5억 명분을 추가로 받기로 계약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백신은 현재 4개의 백신 후보물질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중 BNT162b1과 BNT162b2 두 개가 FDA의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현재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백신은 BNT162b1이다. 지난 7월 1일과 20일 각각 미국과 독일에서 1/2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이달 말쯤 임상 3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양사는 2020년 말까지 1억 회 분량의 백신을 제조할 예정이며, 2021년 말까지 13억 회 백신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는 백신의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연합체의 백신 공동구매에 참여해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 FA컵 트로피
▲ FA컵 트로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와 아스널의 FA컵 결승 일정이 확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주관하는 FA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회다. 139번째 결승전이 8월 첫 주말을 장식한다.

FA는 2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첼시와 아스널이 맞붙는 결승 일정을 발표했다. 현지 시간으로 8월 1일 오후 5시 30분, 한국 시간으론 8월 2일 오전 1시 30분에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두 팀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두 팀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아스널은 맨체스터시티를 제압했다.

첼시는 팀을 리빌딩하면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 좋은 기회다.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가깝다. FA컵 타이틀까지 차지한다면 최상의 결과다.

반면 아스널은 부진했던 시즌을 만회할 중요한 기회다. 리그 10위까지 밀린 상태로 이미 리그 순위론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권 확보를 할 수 없다. FA컵 우승 팀에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노려야 한다.

첼시는 이번에 우승하면 통산 9번째, 아스널은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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